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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알랭 드 보통 장편소설

양장본
알랭 드 보통 지음 | 김한영 옮김 | 은행나무 | 2016년 08월 25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15개 리뷰쓰기
언론사 선정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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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의 감동, 번역의 새로움을 한번에.
    2018.02.01 ~ 2999.12.31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6608846(8956608849)
쪽수 300쪽
크기 142 * 208 * 26 mm /43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Course of Love/Botton, Alain d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사랑이 이루어지고 나면 연인들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알랭 드 보통이 《키스 앤 텔》이후 21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소설과 에세이가 절묘하게 만난 이 소설은 결혼한 한 커플의 삶을 통해 일상의 범주에 들어온 사랑에 대해 통찰한다. 영원을 약속한 그 후, 낭만주의에서 현실주의로의 이행을 특유의 지적 위트와 섬세한 통찰력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평생을 함께할 확신이 드는 사람을 만났는데도 어째서 우리의 사랑에는 위기가 빈번하고, 더 크게 파멸을 맞기도 하는 걸까. 저자는 이 작품에서 사랑은 열렬한 감정이라기보다 기술이라는 말로 응축된 유연한 사랑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주인공 라비와 커스틴의 생활을 따라가며 점차 섹스의 스릴을 잃고, 함께하는 기쁨이 혼자일 필요성에 자리를 빼앗기고, 육아에 시달리고, 외도의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 등 자신의 사랑에도 찾아올 수 있는 균열의 순간들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케아에 컵을 사러 갔다가 의견 충돌로 빈손으로 돌아오며 ‘이걸 어떻게 평생 견디고 살지?’라고 맨 처음으로 함께하는 삶에 의문을 던진 두 사람의 결혼의 전 과정을 예행하듯 일상의 면면들에 주목하고, 그 안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사랑의 담론들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단순히 몇 달, 몇 년이 아닌 수십 년에 걸쳐 사랑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본다. 저자는 그런 순간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랑과 결혼에 대한 잘못된 통념이며, 그러한 통념으로부터 벗어날 때 비관적인 미래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열렬히 사랑을 고백하고 영원을 약속한 연인도 어느 순간 상대의 유일무이함에 의구심을 품게 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제도로서의 결혼이라는 관념을 새롭게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욕망은 너무 변덕스럽고 깨달음은 너무도 늦게 찾아오는 삶에서 일관성을 지켜줄 길잡이이며, 결혼은 사랑을 완성시켜주기 위해서가 아닌 변덕스런 삶에서 사랑을 지속시켜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저자 알랭 드 보통 인터뷰


▶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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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알랭 드 보통

저자가 속한 분야

알랭 드 보통 저자 알랭 드 보통은 196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킹스칼리지런던에서 철학 석사를 받았으며, 하버드에서 철학 박사 과정을 밟던 중 작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스물셋에 발표한 첫 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시작으로 《우리는 사랑일까》 《키스 앤 텔》에 이르는 일명 ‘사랑과 인간관계 3부작’ 시리즈가 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했다. 의도적으로 지극히 평범한 인물과 플롯을 구축, 사랑이라는 인간 보편의 감정을 내밀하게 담아낸 이 독특하고 대담한 소설들로 ‘이 시대의 스탕달’ ‘닥터 러브’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후 그는 철학이 필요한 다른 여러 삶의 영역들에 대해서도 폭넓은 통찰을 선보인다.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철학의 위안》 《여행의 기술》 《불안》 《행복의 건축》 《일의 기쁨과 슬픔》 《뉴스의 시대》 등으로 이어지는 행보는 그에게 세계적 명성과 더불어 ‘일상의 철학자’라는 명실상부한 수식어를 안겨주었다. 이 밖에도 그는 자신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제작, 실생활을 위한 철학을 지향하는 ‘인생 학교’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3년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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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한영

역자 김한영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예대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알랭 드 보통의영혼의 미술관》 《무엇이 예술인가》 《나는 어떻게 사회주의자가 되었나》 《무엇이 가치 있는 삶인가》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 등이 있다. 제45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목차

1부 | 낭만주의
매혹 | 신성한 시작 | 사랑에 빠지다 | 섹스와 사랑 | 청혼

2부 | 그 후로 오래오래
별것 아닌 일들 | 토라짐에 대하여 | 섹스와 검열 | 감정전이 | 모든 게 네 탓 | 가르치기와 배우기

3부 | 아이들
사랑의 가르침 | 사랑스러움 | 사랑의 한계 | 섹스와 양육 | 빨래의 위신

4부 | 외도
바람피우는 남자 | 찬성론 | 반대론 | 양립할 수 없는 욕망들 | 비밀

5부 | 낭만주의를 넘어서
애착 이론 | 성숙함을 향해 | 결혼할 준비가 되다 | 미래

옮긴이의 말

추천사

뉴욕타임스

알랭 드 보통은 이 책에서 다시금 우리의 바람과 불안, 우리가 취하는 방식들을 페이지에 고스란히 담는 능력을 발휘한다.

북리스트

‘결혼해보니 어떻던가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작가가 20여 년 만에 소설로 돌아왔다. 재밌고 감동적이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매튜 토머스(작가)

알랭 드 보통이 풀지 못할 지적, 감정적 문제란 없다.-

데일리메일

결혼을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타임스

알랭 드 보통은 이케아에서 두 종류의 컵을 두고 벌이는 협상이 배우자가 화성 탐사를 갈 것인지 혹은 IS에 가담할 것인지를 두고 벌이는 협상만큼이나 까다로운 문제임을 아는 작가다.

책 속으로

그는 커스틴이 함께 오전 시간을 보내기에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자제할 수도 있었다. 창백한 안색과 비스듬한 목의 기울기로는 그녀의 영혼을 쉽게 간파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할 수도 있었다. …… 대신에 라비는 내면과 외면의 특질들이 가장 특이하게 조합된 사람을 발견했다고 확신한다. 두 시간 전만 해도 생면부지였건만 이 식당을 떠나면 보고 싶어질 것만 같은 사람, 저 손가락을 어루만지고 자신의 손가락을 끼어 꼭 쥐어보고 싶게 하는 사람, 함께 남은 생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다.(p.22~23)

혼자서는 삶을 유지할 수 없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언제 다시 소설을 쓸 거냐고 물으면 전 항상
‘사랑에 대해 쓸 것이 충분히 생기면’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알랭 드 보통 21년만의 장편소설, 다시 사랑을 말하다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소설로 돌아왔다. 《키스 앤 텔》 이후 21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The Course of Love)》에서 그는 일상의 범주에 들어온 사랑에 대해 통찰한다. 사랑하고 이별하는 과정이 그려졌던 전작들과 달리 영원을 약속한 그 후의 이야기다. 알랭 드 보통은 에든버러의 평범한 커플 라비와 커스틴의 삶...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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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을 쓰기에 앞서 나는 맥주를 1리터가량 먹은 상태이고, 지금은 클래식FM에서 비발디의 겨울이 나오고 있다. (2019.05.19. PM9:22) 이렇게 써두고 나는 익스플로어를 껐다. (;;;) 그리고 이틀 정도 지난 오늘, 다시 이어서(?)(도대체 뭘?) 쓰는 서평.          이 말을 꼭 쓰고 싶었다. 알랭 드 보통의 책은 처음이다. 라는 말. 들은 말이 많았다. 그 작가의 책은 어렵다, 심오하다,... 더보기
  • 알랭 드 보통, 21년 만의 장편 소설“언제 다시 소설을 쓸 거냐고 물으면 전 항상‘사랑에 대해 쓸 것이 충분히 생기면’이라고 대답했습니다.”사랑이 이루어지고 나면 연인들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알랭 드 보통이 21년 만에 내놓은 이 소설은 결혼한 한 커플의 삶을 통해 일상의 범주에 들어온 사랑에 대해 통찰한다. 열렬히 사랑을 고백하고 영원을 약속한 연인도 어느 순간 상대의 유일무이함에 의구심을 품게 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애초에 사랑이 아니라는 낭만주의적 결론이나 사랑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비관론적 결론... 더보기
  • 내 마음의 안전지대 va**j | 2017-06-1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누구도 알아주지 않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내 곁에 존재한다는 건 모진 세상을 살면서 쉬어갈 수 있는 안전지대를 만든다는 의미일 테니까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이 구분되는 것은 누구에게나 시련이지만 현실로 넘어야 할 것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그 자체로 반짝인다. 그래서 일곱 살짜리 남자아이가 열일곱 살짜리 누나를 좋아하는 마음이나, 일흔의 할머니가 노인정에서 삼각관계에 휘말린 이야기를 들으면 어쩐지 사람 사는 맛이 나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데 나이나 인종, 성별의 차별이 있... 더보기
  • 1부 낭만주의     사랑을 유발했던 신비한 열정으로부터 눈을 돌릴 때 사랑이 지속될 수 있음을, 유효한 관계를 위해서는 그 관계에 처음 빠져들게 한 감정들을 포기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이를 것이다. 이제 그는 사랑은 열정이라기보다 기술이라는 사실을 배워야만 할 것이다.   냉소주의자는 단지 특별히 높은 기준을 가진 이상주의자일 뿐이다.   이런 미심쩍은 욕망에 불을 붙일 뿐이다. 라비 자신도 알고 있듯이 가장 매력적인 사람은 그를 즉시 받아주는 사람이나(그들의 판단은 의심스럽다) ... 더보기
  • 알랭드보통 gj**5h | 2017-02-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사실 제가지금 작성하는 리뷰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할거에요ㅜㅜ 아직 책을 읽어보지 못했거든요.... 아직 책을 읽어보지도 못했는데 다른 책을 구매해야하는 상황이생겨서 포인트때문에 어쩔수 없이 리뷰를 작성하고 있는데 300자를 채워야 한다네요 ㅠㅜㅡㅜㅠㅜㅡ 그래도 뭐라도 머끄적여보자면,,,,,,,,,,,,,,, 알랭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 가라는 책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뭔가 사고하는 게 저에게 많은 공감을 주어서 기억에 남았었어요 그런 작가의 책 제목이 낭만적 연애 그후의 일상이라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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