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진스쿨》은 아이폰의 카메라를 이용해 최상의 사진을 찍는 방법을 알려준다. 21가지의 사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DSLR은 물론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 로모, 폴라로이드 등의 효과를 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파일을 컴퓨터로 옮기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도 즉각적인 보정과 인터넷 전송, 공유까지 가능하다. 고가의 카메라들, 다양한 느낌을 내는 필름들 그리고 암실과 갤러리까지, 이 모든 것이 당신의 손 안에 들어오는 것이다!

▶ 조리개 개방과 셔터스피드 조절 효과를 자유자재로!
▶ 어려웠던 후보정을 아이폰에서 즉각, 간단하게 해결한다.
▶ 850개 이상의 필터기능을 바로 적용하고 확인할 수 있다.
▶ 1982년산 구형 힙스타마틱 카메라 효과를 구현하거나 로모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카메라가 아이폰 속으로!
▶ 바로 소셜미디어와 사진 그룹에 전송해 공유할 얻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사진초보자부터 전문사진가까지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사진 어플리케이션 21가지와 몇 가지 어플을 혼합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법, 최상의 사진을 만드는 노하우, DSLR을 버리고 아이폰 사진세계에 뛰어든 사진가 9명의 흥미진진한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아날로그 감성부터 DSLR 효과까지, 아이폰 하나로 충분하다!
인터넷에는 없는 아이폰 사진 찍기 노하우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카메라는 무엇일까? 찰나의 순간조차 놓치지 않는다는 DSLR?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필름 카메라? 그것도 아니라면 똑딱이 카메라? 아니, 정답은 바로 ‘휴대전화 카메라’이다. 이번에 출간된 《아이폰 사진스쿨》은 휴대전화, 그 중에서도 아이폰의 카메라를 이용해 최상의 사진을 찍는 방법을 알려준다. 21가지의 사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DSLR은 물론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 로모, 폴라로이드 등의 효과를 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파일을 컴퓨터로 옮기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도 즉각적인 보정과 인터넷 전송, 공유까지 가능하다. 고가의 카메라들, 다양한 느낌을 내는 필름들 그리고 암실과 갤러리까지, 이 모든 것이 당신의 손 안에 들어오는 것이다!

DSLR을 버려라! 사진작가도 반한 어플리케이션 21가지와 활용법 소개

아이폰을 처음 받아든 순간을 기억하는가? 기본 매뉴얼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화면에서 막막함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곧 여러 기능의 어플리케이션을 찾아 설치하고 실행하면서 ‘이런 것이야말로 스마트폰을 쓰는 재미’라는 걸 깨닫게 된다. 아이폰 사진 역시 마찬가지이다. 밋밋하기 그지없는 카메라 기능을 떠올리곤 ‘아이폰으로 그럴싸한 사진을 얻을 수 있을까’ 의구심부터 가질 수 있지만, 그것은 아이폰을 처음 마주했을 때와 똑같은 상황일 뿐. 조리개 개방과 셔터스피드 조절이 자유자재인데다 바로바로 명암과 채도, 컬러밸런스를 보정할 수 있는 어플들을 알게 되면 ‘제법 쓸 만한데’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한 발 더 나아가 어플로 1982년산 구형 힙스타마틱 카메라의 기능과 필름효과를 구현하거나 로모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면 어째서 전문사진작가인 저자마저 아이폰 사진작업에 매료되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무려 850가지 필터기능을 적용하거나(‘포토 에프엑스’) 손떨림 방지기능(‘카메라 지니어스’), 광각렌즈를 사용한 파노라마 기능(‘오토스티치’), 원하는 부분에만 색을 입히는 기능(‘컬러 스플래시’) 등 실로 수많은 기능을 가진 어플리케이션들이 존재한다.
이 책에서는 사진초보자부터 전문사진가까지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사진 어플리케이션 21가지와 몇 가지 어플을 혼합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법, 최상의 사진을 만드는 노하우, DSLR을 버리고 아이폰 사진세계에 뛰어든 사진가 9명의 흥미진진한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아이폰 카메라와 어플을 이용한 사진작업을 뜻하는 ‘아이폰 사진(iPhoneography)’이란 용어가 등장, 세계적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인기를 얻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근래에는 아이폰 사진 또한 사진예술의 한 갈래로서 인정받는 분위기이다.
이 책 《아이폰 사진스쿨》은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진작가이자 초기 아이폰 사진 그룹 멤버이기도 한 사진작가 스테파니 로버츠가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소개한 것으로, 아이폰 사진에 관한 최신 정보들을 담고 있다. 영국과 미국에서 출간 즉시 디지털 사진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출간 한 달 만에 한국어판으로 번역 소개되었다.
현재도 플리커(fliker)에는 영국,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아르헨티나 등 여러 국가와 뉴욕, 런던, 필라델피아, 밀라노, 시드니 등 도시별 ‘아이폰 사진’ 그룹이 생겨나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이폰 사진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한국의 아이폰 유저들을 새로운 사진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비하인드 스토리
전 세계 아이폰 유저들과 사진작가들을 매료시킨 아이폰 사진의 세계

아이폰4가 전면 카메라를 부착하고 레티나 기술을 도입하는 등 사진기능이 강력해지긴 했지만, 대부분의 아이폰 사용자들은 카메라 기능을 페이스타임에나 적합한 부가기능으로 여긴다. 《아이폰 사진스쿨》의 저자이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스테파니 로버츠 역시 마찬가지였다. 기본적으로 디지털 보정작업을 좋아하지 않았던 탓에 아이폰의 사진기능은 거들떠도 보지 않던 그녀가 아이폰 사진 세계에 빠져든 것은, 다양한 사진 어플리케이션들의 강력한 기능을 경험한 이후였다.
예를 들어, SLR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때면 쏜살같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광경은 포착하기 어려웠다. 조리개나 셔터 스피드를 조정하는 등 세부조정을 위해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반면 아이폰은 일단 촬영한 후 SLR기능의 어플로 보정하면 되므로 찰나의 장면과 감정을 담아낼 수 있었다.
또한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기 편하다는 것도 강점이었다. 커다란 검은색 카메라를 들이대면 잔뜩 긴장하던 사람들도 아이폰 카메라 앞에서는 긴장을 풀거나 아예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그녀를 매료시킨 것은 아이폰 사진이 누구라도 창의성을 발휘하고 그것을 즉각 공유할 수 있는 ‘즉시예술’이라는 데 있었다. 무거운 장비로는 놓치기 쉬운 일상의 순간과 감정을 포착해내고, 상상력을 발휘해 효과를 입힐 수 있으며, 곧장 소셜미디어로 발행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이런 점에 매료된 것은 비단 저자뿐이 아니었다. 이 책에는 아이폰 사진가로 변신한 9명의 사진작가들과, 그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세계적인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fliker)에는 무려 2,872개의 아이폰 사진(iPhoneography) 관련 그룹이 만들어져 있으며, 수십 만 아이폰 유저들이 여기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