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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공감 대화법』은 각종 난감한 상황에서 상대를 기분 좋게 설득하고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공감 대화법을 소개한다. 먼저 1장에서는 말 잘하는 방법과 잘 듣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서는 '침묵도 대화의 일부분이다', '친절하거나 고맙다는 느낌은 강요해선 안된다'는 등의 주장을 펼친다.
그런 다음 2장에서는 성공을 부르는 신나는 대화법을, 3장에서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대화습관을, 4장에서는 직장인의 성장을 돕는 비즈니스 화술을 각각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 5장에서는 마음이 통하는 대화의 법칙을 설명한다. 어떻게 해야 상대의 잘못을 감정이 상하지 않고 깔끔하게 지적할 것인지, 효과적인 칭찬법은 무엇인지 등을 설명한다.
작가정보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줄곧 글쓰기에 전념해왔다. 주로 따뜻한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소통의 법칙에 관한 글을 써왔으며 지은 책으로는 '행복한 대화법', '엄마는 생일이 언제였을까',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택', '잘 풀리는 여자 스타일' 등이 있다.
목차
- 제1장|말 잘하는 사람, 잘 듣는 사람
새겨듣기를 강요하지 마라 / 화술은 훈련이다
상대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화제를 선택하라 / 침묵도 대화의 일부분이다
표현의 마지노선을 지켜라 / 친절하거나 고맙다는 느낌을 강요하지 마라
제2장|성공을 부르는 신나는 대화법
남의 감정을 앞지르지 마라 / 먼저 말 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자기다움으로 승부하라 / 상대의 장점을 부각시켜라
꺼내기 힘든 얘기라고 피하지 마라 / 내가 먼저 인사하기
제3장|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대화습관
내 말을 듣고는 있는 건가? / 대화의 맥을 짚어라
대화에 탄력을 주는 맞장구 / 적극적으로 반응하라
맞장구는 한 박자 쉬어가며 / 성의껏 집중하라
제4장|직장인의 성장을 돕는 화술
말은 따뜻하게, 행동은 유연하게 / 항상 묻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자
이런 사람과는 일하고 싶지 않다 / 아랫사람이 자유롭게 말해야 조직이 산다
전화 매너는 회사와 당신의 이미지
제5장|마음이 통하는 대화의 법칙
효과적인 칭찬법 / 비난의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남의 이야기를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마라 좋은 생각이 좋은 말을 낳는다
비난하기 전에 상대의 입장부터 생각하라 / 약이 되는 거짓말 / 딴소리, 막말, 독설의 딜레마
책 속으로
자신이 알고 있다고 해서 상대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법은 없다. 모르는 것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깨우쳐주는 것도 대화의 기술이다. 이럴 때 무조건 말이 안 통한다며 입을 닫아버리는 태도는 대화상대를 밀어내는 것이다. 설마 그런 것도 모를 리가 없다고 여겨 상대를 무작정 방치해두면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 ?새겨듣기를 강요하지 마라? 中에서
쓸데없이 현학적인 표현을 늘어놓는다고 해서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다. 때로는 인생의 심오한 진리도 소박한 말 한마디로 표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말솜씨가 좋은 사람을 주의 깊게 관찰해보면 남의 말을 경청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일단 귀담아 듣고 신중하게 생각한 다음 반응하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를 해도 잘 통하는 것이다.
- ?상대의 장점을 부각시켜라? 中에서
대화의 묘미는 맞장구에 있다. 적당한 제스처를 섞어가며 맞장구를 쳐주는 상대와는 무슨 이야기를 해도 분위기가 살아난다.
맞장구라고 해서 무조건 상대의 이야기에 수긍만 하라는 것은 아니다. 맞장구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계속해서 “맞아요!”를 되풀이하고 있으면 오히려 말하는 사람이 머쓱해지고 만다.
단조로운 맞장구는 커뮤니케이션의 불협화음을 예고하는 옐로카드와도 같다. 이야기의 내용에 따라 “그래서?” “왜?” “그리고?” 등의 질문을 요령껏 섞어가며 맞장구를 치는 것이 대화를 윤택하게 만드는 비결이다.
- ?대화에 탄력을 주는 맞장구? 中에서
상대의 좋은 점을 발견하는 바로 그 순간이야말로 칭찬의 가장 좋은 시점이다. 적극적으로 칭찬할 기분이 남아있을 때 상대를 칭찬하게 되면 나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된다. 칭찬은 상대가 잘한다고 느낀 그 순간이 최상의 타이밍이다.
- ?효과적인 칭찬법? 中에서
출판사 서평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고품격 유머화법!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인터넷 서점의 선구자로 통하는 아마존닷컴의 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의 이 말은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하나의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현대는 인맥이 돈이고, 사람이 재산인 시대다. 말은 사람을 끌어 모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인 동시에 든든한 후원자를 적으로 만들 수도 있는 엄청난 파급력을 지녔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어려워지는 건 같은 모국어를 쓰더라도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건 말을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넓이에 따른 문제이다. 이 세상 최고의 대화법이란 언제나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입을 여는 것이다.
이 책은 40만 독자의 인간관계를 변화시킨 스테디셀러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의 저자와 '행복한 대화법'의 저자가 행복한 인간관계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성공화술 매뉴얼이다.
언제까지 남의 눈치만 보면서 쭈뼛거릴 수는 없다
살다보면 약간의 위험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대화를 시도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어떤 목적을 갖고 사람을 만날 때, 무리한 요구인 줄 알면서도 협상을 시도할 때, 상대의 주장과 상반되는 의견을 갖고 있을 때, 좋고 싫은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쪽에서 먼저 말문을 열어야만 한다.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이 상대에게 거절을 당하면 어쩌나, 혹시 관계가 소원해지는 건 아닐까, 하는 딜레마에 빠지곤 한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다고 평생을 수도자처럼 침묵하면서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상대를 기분 좋게 설득하고 유쾌하게 사로잡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화술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한 정치인이 강연을 마치고 나서 “할 말은 많은데 마음먹은 것의 절반도 하지 못했다”고 푸념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마치 이야기에 걸신들린 사람처럼 신나게 떠들어놓고도 말이다. 그는 청중들의 시큰둥한 반응에 떠밀려 어쩔 수 없이 강단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정작 하고 싶은 말을 다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는 표정이었다.
왜 어떤 사람이 이야기를 하면 금세 귀가 솔깃해지는데, 어떤 사람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지루하다 못해 지겹게까지 느껴지는 것일까. 비밀은 자신감에 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항상 경청자의 입장에만 설 수는 없다. 때에 따라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람들 앞에 서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학교나 직장에서는 특히 그렇다. 하고 싶지 않아도 이야기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과감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칠 줄 알아야 한다.
화술이란 것도 결국 연습의 결과물이다. 처음엔 당황해서 말을 더듬거리던 사람도 몇 차례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 정도 침착성을 유지하며 조리 있게 말을 하게 된다.
이 책은 상대의 닫힌 마음을 열고 이상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들의 가슴에 행복한 무지개를 띄우는 한마디
말이란 그 사람의 개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사람마다 성격과 취향이 다르듯이 말에도 다양한 색깔과 스타일이 존재한다. 말투가 어눌하고 단조로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톡톡 튀는 감각적 표현으로 세련된 화술을 구사하는 사람, 유창한 언변으로 상대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말이나 행동이 자연스럽지 못하면 그 어떤 미사여구를 동원한다고 해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대화란 서로 이질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끼리의 만남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서로 생각하는 것이 같으면 안심하고, 그렇지 않으면 왠지 대화를 나눈다는 사실 자체를 거북하고 불안하게 느낀다. 대화의 진정한 즐거움은 바로 거기에서 비롯된다. 서로 이질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사고를 접하는 것이야말로 대화가 우리에게 선사하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타인과의 교감을 통해서 우리는 더 많은 걸 깨우치게 되고, 그만큼 더 큰 세계를 보게 된다.
이 책에는 서로 의견이 다르더라도 부드럽게 대화의 분위기를 이끌어갈 줄 아는, 상대는 설득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왠지 불쾌한 생각이 들지 않게 만드는 30가지 키워드가 담겨 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도록 해줄 많은 말들은 우리의 삶과 영혼을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6391250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2월 20일 |
쪽수 | 224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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