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호빗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외국작가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어린이문학 > 판타지/모험/SF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5-6학년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5-6학년 > 어린이문학 > 판타지/모험/SF
어느 날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는 13명의 난쟁이들과 함께 호빗 빌보네 집으로 쳐들어와 외로운 산의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마우그를 물리치고 보물을 차지하고자 하는 난쟁이들의 여정에 엉겁결에 함께 하게 된 빌보는 짐 꾸러미라고 구박을 받으면서도 트롤, 고블린, 오르크, 거미 등을 차례로 무찌르며 용감한 호빗으로 거듭나는데…….
작가정보
저자(글) J. R. R. 돌킨
저자 J. R. R. 톨킨(1892~1973)은 1930년대 초, 옥스퍼드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톨킨은 시험 답안지를 채점하던 중 한쪽이 하얗게 남은 답안지에 ‘땅속 어느 굴에 한 호빗이 살고 있었다’라는 문장을 써내려갔습니다.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을 감동시킨 『호빗』과 『반지의 제왕』 이야기의 시작이었죠. 상상력이 무척 풍부했던 톨킨은 ‘가운데땅’이라는 세계 속에 사는 여러 종족들, 그들이 쓰는 여러 언어들, 문화들을 창조해, 오늘날의 판타지 문학의 대부라 불린답니다.
이야기를 지어 아이들에게 들려주기를 무척 좋아했던 톨킨은 『호빗』과 『반지의 제왕』 말고도 『위험천만 왕국이야기』, 『로버랜덤』, 『북극에서 온 편지』 등 많은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톨킨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 환상 세계를 모험해볼까요!
역자 이미애는 현대 영미 소설 전공으로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같은 대학교에서 강사 및 연구원으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조지프 콘래드, 제인 오스틴, 등 여럭 작가들에 대한 논문을 썼습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J. R. R. 톨]킨의 『반지의 제왕』(공역), 『위험천만 왕국 이야기』, 제인 오스틴의 『설득』, 『엠마』, 조지 엘리엇의 『아담 비드』 등 여러 소설들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림/만화 제미마 캐틀린
그린이 제미마 캐틀린Jemima Catlin은 1986년 영국 도싯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기를 꿈꾸어 8살에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짓고 그림을 그렸어요. 12살 때 『호빗』을 처음 읽고 난 후 이 이야기를 사랑하게 된 캐틀린은, 후에 자신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호빗』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자신만큼 다른 어린이도 『호빗』에 애정을 갖기를 바라면서요!
목차
- 스로르의 지도
1 뜻밖의 파티
2 양고기구이
3 짧은 휴식
4 산위 그리고 산아래
5 어둠 속의 수수께끼
6 프라이팬에서 불 속으로
7 기묘한 숙소
8 파리와 거미들
9 풀려난 통들
10 따뜻한 환영
11 문간 계단에서
12 비밀 정보
13 출타중
14 불과 물
15 먹구름이 드리우다
16 한밤중의 도둑
17 먹구름이 갈라지다
18 귀향길
19 마지막 여정
야생지대 지도
책 속으로
“누가 또 온 모양입니다!”
빌보가 눈을 껌뻑이며 말했어요. 그러자 필리가 대답했어요.
“소리를 들어보니 네 명 같아요. 멀리서 우리 뒤를 따라오는 걸 봤거든요.”
불쌍한 호빗, 빌보는 복도에 앉아 머리를 감싸고 생각했어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까?’ ‘저 난쟁이들이 저녁 식사 시간까지 머물 작정일까?’ 순간 벨 소리가 더 요란하게 울리는 바람에 그는 깜짝 놀라며 문으로 달려갔어요. - 10쪽
노래를 부르는 동안 호빗은 난쟁이들의 손, 노련한 솜씨, 마술로 만든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사랑이 솟아오르는 것 느낄 수 있었어요. 그것은 난쟁이에 대한 시기심을 넘어서는 사랑인 동시에 난쟁이들이 간직하고 있는 욕망이었어요. 물론 지금 호빗은 자신에게 그런 욕망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걸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바로 이때 툭 집안의 기질이 빌보의 내면에서 깨어났어요. 순간 그는 길을 떠나 거대한 산을 보고 싶었어요. 소나무가 울부짖는 소리와 폭포 소리가 듣고 싶었고, 지팡이 대신 칼을 차고 동굴을 탐험하고 싶어졌어요. - 18쪽
쉬쉬쉿.” 골룸은 이런 소리를 내고는 제법 공손해졌어요.
“얘기 좀 나눠야겠어, 귀염둥이야. 저게 수수께끼를 좋아할까, 아마 그럴걸?”
골룸은 검과 호빗에 대해 알 때까지, 그가 정말 혼자인지, 맛있을지, 자신이 정말 배가 고픈지 어떤지를 알게 될 때까지는 친절하게 굴기로 작정했어요. 어쨌든 그리고 당분간은요. 골룸이 생각해 낼 수 있는 건 수수께끼밖에 없었어요. 수수께끼를 내고 답을 맞히는 것은 아주 오래전에 그가 재미있는 녀석들과 굴에 앉아서 해보았던 유일한 놀이였어요. 친구를 모두 잃고 쫓겨나 산 밑 암흑 속으로 깊이깊이 내려오기 전에 말이에요. - 90쪽
“잘 가세요, 산아래의 왕이시여. 이렇게 끝나야 하다니, 정말 쓰라린 모험이었습니다. 황금 산을 얻는다 해도 그 보상이 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과 위험한 모험을 함께 나누었다는 것이 기쁩니다. 골목쟁이 집안의 누구도 감히 바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 353쪽
출판사 서평
"호빗 빌보와 13명의 난쟁이들이
용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왁자지껄 환상 여행 !"
어느 날 아침, 자기 집 앞에서 햇빛을 쬐며 한가롭게 앉아 있던 호빗 빌보에게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가 찾아온다. 점잖음을 명예로 삼는 호빗이 뜻밖의 사건을 일으켜대는 간달프를 초대한 건 대실수! 다음 날, 간달프는 외로운산의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를 물리치고 용의 보물을 차지하려고 모인 13명의 난쟁이들과 빌보네 집으로 쳐들어온다!
엉겁결에 이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된 빌보. 짐 꾸러미라며 구박만 받던 빌보는 트롤, 고블린, 오르크, 거미 들을 차례로 무찌르며 훌륭한 도둑으로 거듭나게 되는데… 외로운산을 향한 위험천만하면서도 유쾌한 모험의 여정을 함께 떠나보자.
단란했던 톨킨 일가가 매일 저녁, 차 마시는 시간이 끝나면 가졌던 ‘독서 시간’은 각자가 읽고 싶은 책을 읽거나 톨킨이 아이들에게 새롭게 지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이었다. 『호빗』이 맨 처음 낭독된 것도 ‘독서 시간’에서였다. 아이들을 위해 안락한 굴속에서 살던 빌보가 간달프와 우정을 맺고, 골룸에게서 반지를 얻고, 용과 대결하고 돌아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톨킨의 본뜻을 살려, 새롭게 다듬은 글과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그림을 담은 『호빗』을 어린 독자분들께 선보인다.
제미마 캐틀린의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새로운 ‘호빗’ 그림들
10여 년 전 일러스트 양장본 『호빗』에서 선보인 앨런 리Alan Lee의 그림들이 치밀한 상상력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무대의 장중함과 신비함을 세밀하게 재현했다면, 『어린이를 위한 호빗』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제미마 캐틀린Jemima Catlin의 그림들은 독특하고 발랄한 맛으로 『호빗』의 세계를 그려 보인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 작가가 되겠다고 꿈을 키워 온 제미마 캐틀린은 12살 때 처음 『호빗』을 읽고 그 이야기에 푹 빠져 지내다 자신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호빗』을 내놓게 됐다. 그녀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본머스 예술대학에 재학하던 중 J. R. R. 톨킨이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지은 동화 『로버랜덤』의 삽화를 그리는 작업을 했는데, 이 그림이 『실마릴리온』을 편집하고 가운데땅의 역사를 열두 권으로 정리한 톨킨의 막내아들 크리스토퍼 톨킨의 눈에 들어 크리스토퍼로부터 직접 『호빗』의 그림을 의뢰받았다. 꿈에 그리던 그림 작가로서의 첫 번째 행로를, 크리스토퍼 톨킨으로부터 그림 하나하나를 확인받으며 작업한 150점의 그림이 실린 『호빗』을 통해 이루게 되었다.
『곰돌이 푸』의 E. H. 세퍼드와 "무민 시리즈"의 토베 얀손의 그림의 영향도 받았지만 무엇보다 J. R. R. 톨킨의 원작 삽화에서 가장 큰 영감을 얻었다는 제미마 캐틀린을 그림과 함께 『호빗』을 감상해보자.
기본정보
ISBN | 9788956372662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12월 16일 | ||
쪽수 | 375쪽 | ||
크기 |
175 * 234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The hobbit, or there and back again./Catlin, Jemima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