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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슬립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 박현주 옮김 | 북하우스 | 2004년 01월 20일 출간
빅슬립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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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6050898(8956050899)
쪽수 376쪽
크기 135 * 195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Big Sleep/Chandler, Raymond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하드보일드(hard-boiled) 문체의 대가로 꼽히는 미국 작가 레이먼드 챈들러의 추리소설. 1939년도에 출간된 작품으로, 필립 말로 시리즈 1작이자 장편 데뷔작이다. <거대한 잠>으로 나왔던 기존 판본에 비해 작가나 작품에 대한 깊은 조명이 돋보인다. 로스앤젤레스 거리에 모습을 드러낸 사립탐정 필립 말로는 백만장자 스턴우드 장군으로부터 사건 해결을 의뢰받는다. 장군에게는 도박꾼에다가 알콜 중독자인 맏딸 비비안과 색정광에다가 마약 중독자인 작은 딸 카멘이 있는데, 그녀들이 말썽인 것이다. 미국 상류층 사회에 만연한 부패와 퇴폐를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으로, 험프리 보가트와 로버트 미첨 주연으로 두 차례 영화화되었다.

저자소개

저자 : 레이먼드 챈들러

저자가 속한 분야

레이먼드 챈들러 지은이 레이먼드 챈들러(1988~1959)
미국의 대표적인 추리작가로 하드보일드 문체의 대가. 1988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많은 시간을 영국에서 보냈다. 1910년대에는 런던의 몇몇 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며 시와 수필을 썼다. 이 당시에 쓴 시와 수필에서는 기사 영웅담과 이상 사회에 대한 동경이 드러나 있어 필립 말로가 가진 감수성과 강한 정의감이 여기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많은 직업을 거친 끝에 석유 회사에 부사장까지 올랐으나 음주와 장기결근으로 쫓겨난 그는 1930년대부터 펄프 매거진에 범죄 단편들을 기고하기 시작하여 젊은 시절 고전 영문학에 열정을 바치던 시절과는 다른 새로운 문학인생을 시작한다.
1939년 발표한 첫 장편 <빅 슬립>이 큰 성공을 거둔 뒤, 1940년 <안녕 내 사랑>, 1942년 <하이 윈도우>, 1943년 <호수의 여인>, 그 후 6년 뒤에 <리틀 시스터>를 발표하였다. 이 작품에는 헐리우드에서 느낀 환멸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1954년 후기의 걸작 <기나긴 이별>을 출판한 그는 18세 연상의 사랑하는 아내 시시가 세상을 떠난 뒤 실의에 빠져 알코올에 중독되어 지내다가 1959년 세상을 떠났다.
그가 창조한 필립 말로는 후대 하드보일드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옮긴이 박현주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마쳤다. 현재 일리노이 대학에서 언어학 박사 과정에 있다. 옮긴 책으로는 <셜록 홈스 걸작선>, <세상의 생일-21세기 SF 도서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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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리노이 대학에서 언어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레이먼드 챈들러 시리즈' 6권(완역),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인 콜드 블러드>, <셜록 홈스 걸작선>, <세상의 생일 - 21세기 SF 도서관>, <화용론>(공역), <살인의 해석>, <빌리 밀리건 - 스물네 개의 인격을 가진 사나이>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로맨스 약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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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하드보일드 탐정의 전형, 필립 말로

흔히 ‘사립탐정’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두 가지일 것이다. 하나는 사냥 모자를 쓰고 파이프 담배를 입에 문 셜록 홈스. 다른 하나는 중절모를 깊이 눌러 쓰고 트렌치코트의 깃을 높이 세운 채 한 손에 권총을 든 남자. 이것이 바로 미국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느와르의 이미지이자 하드보일드 탐정의 이미지이며 바로 필립 말로의 이미지이다. 추리문학의 대표적인 두 하위 장르가 본격 추리소설과 하드보일드 추리소설이라고 한다면, 하드보일드 장르를 대표하는 탐정상으로 우뚝 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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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슬립 vi**niking | 2018-07-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일단 죽으면 어디에 묻혀 있는지가 중요할까? 더러운 구정물 웅덩이든, 높은 언덕 꼭대기의 대리석 탑이든 그게 중요한 문제일까? 당신이 죽어 깊은 잠에 들게 되었을 때, 그러한 일에는 신경 쓰지 않게 된다. 기름과 물은 당신에게 있어 바라미나 공기와 같다. 죽어버린 방식이나 쓰러진 곳의 비천함에는 신경쓰지 않고 당신은 깊은 잠에 들게 되는 것뿐이다.   책 앞에 쓰여 있는 이 한 문단만 읽어도 이 작품의 분위기와  이 책에 어떤 내용이 실려 있는지를 알게해준다. 읽다보면 레이먼 챈들러의 소설... 더보기
  • 빅 슬립 ia**2 | 2014-01-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빅 슬립레이먼드 챈들러 지음북하우스하드보일드를 한 마디로 정의 내리는 것은 쉽지 않지만, 검색을 해보니,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또는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냉담한 태도를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아즈마 나오미의 <탐정은 바에 있다>나 <바에 걸려온 전화>에 등장하는 스스키노 탐정과 필립 마로는 같은 분위기를 내는 것 같다. 어둑어둑한 밤, 그리고 직접 몸으로 뛰며 싸움도 할 줄 아는 탐정, 큰 키, 멋진 몸매, 그리고 잘 생긴 외모, 여기에 싸움까지 잘 하는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분위기 있는 탐정이 등장하는 강한... 더보기
  • 필립 말로, 전설의 시작 wi**gen77 | 2011-09-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무심한 말투, 언제나 입에 물려있는 담배, 인정머리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듯한 얼굴 그리고 위스키 한잔이 어울리는 남자. 하드보일드 문체의 대가라 불리는 레이먼드 챈들러가 탄생시킨 사립 탐정 필립 말로입니다. 어떤 이는 그에게서 세상의 탐정 반이 태어났다고 표현했습니다.   《빅 슬립》은 필립 말로가 등장하는 첫 시리즈입니다. 이른 바 전설의 시작이죠. 비열한 거리, 삭막한 도시 캘리포니아를 무대로 거칠게 살아가는 탐정 필립 말로는 이후 모든 추리작가들의 로망이자 추리 마니아들의 우상이 되었습니다.  ... 더보기
  • 빅 슬립 re**370 | 2011-01-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작가 레이먼드 챈들러의  필립 말로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 하나의 진실을 찾아가는 20세기 LA의 고독한 기사로 대표된다. 비정하고 쓸쓸한 도시에서 맞부딪히게 되는 상상을 뛰어넘는 음모와 애증관계에서 환멸과 분노를 느끼게 되지만 필립 말로는 그러한 상황들을 차분하고 담담한 시선과 마음으로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맡은 일을 처리해 나가는 인물이다. 첫 작품인 '빅 슬립'에서 자세히 묘사되고 있는데, 필립 말로는 캘리포니아 산타로사 출신으로 33세 미혼이며 지방 검사 와일드 밑에서 수사관 생활을 하다가... 더보기
  • 깊은 잠=죽음 sm**trinny | 2005-06-03 | 추천: 1 | 5점 만점에 4점
    레이먼드 챈들러. 무라카미 하루키는 '레이먼드 챈들러는 나의 영웅이었다.'라고 말했나보다. 책의 뒷표지에 빨간 글씨로 또렷이 나와있다. 그러나 사실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레이먼드 챈들러라는 작자를 알았다는 것도 몰랐다. 그저 하드보일드 추리소설의 대표주자라길래, 게다가 표지가 마음에 들길래 이렇게 집어들게 되었다. 빅슬립(Big Sleep), 그것은 깊은 잠 곧 죽음을 뜻하는 것으로 소설속에서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단순한 죽음을 뜻할 수도 있고, 죽음과 같은 깊은 침몰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 같다. 책 뒷...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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