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목차
- 1. 공직자로서의 경찰관 ...19
2. 경찰관으로 살며, 생각하며 ...75
3. 경찰관의 눈으로 보는 우리 사회 ...125
4. 빛바랜 고향, 그래도 그립다 ...177
출판사 서평
일선 경찰관의 삶의 단상(斷想)이자 오래 간직하고 싶은 '사랑의 씨앗들'
최근 출간된 [경찰관 시인의 세상 이야기]는 일선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삶을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느낀 바를 솔직 담백하게 밝혀 낸 수필집이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부조리도 예리하게 지적하며 대안도 제시했다.
이 책에는 경찰 내부의 여러 가지 궁금증을 비롯 경찰서 출입기자들을 보는 눈, 경찰관 직업에 대한 생각, 공직사회에 대한 따끔한 일침 등이 숨김없이 담겨 있다. 현직 경찰관이자 시인이기도한 저자는 삶의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의 단면과 그들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들도 진솔한 입담과 재치로 풀어냈다. 법을 집행하는 단속경찰관과 이를 위반하고도 자기 반성 없는 시민들의 적반하장 격인 상황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그래서 이 책에 그려진 짧은 글들은 30여 년간 공직자 경찰관으로 살아온 저자의 지난 세월의 추억들이 때론 고뇌로, 때론 보람의 꽃으로 피워 낸 삶의 단상(斷想)이자 오래 오래 간직하고 싶은 '사랑의 씨앗들'이다. 저자의 고뇌와 땀이 스며있는 이 모든 것들은 또 이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일에 대한 나름의 주장과 쉽게 간과(看過)할 수 없는 비평들이다.
경찰관 도박행위 등 경찰관의 애환과 자성의 목소리를 담았다
[경찰관 시인의 세상 이야기]는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공직자로서의 경찰관>편에는 경찰관을 비하하는 노래에 대한 생각, 경찰서를 출입하는 기자들과의 관계, 공직자 노조를 바라보는 시각, 경찰개혁과 사건청탁, 공직사회의 투서행위, 음주운전과 교통경찰관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상황과 대안들이 제시되고 있다.
2부 <경찰관으로 살며, 생각하며>편에는 일선 파출소의 하루가 적나라하게 묘사된 파출소장의 일기를 비롯 돌아온 노병(老兵), 상사의 훈시, 경찰관 직업 유감, 근무처의 삼총사, 승진 넋두리, 경찰관 도박행위 등 경찰관의 애환과 자성의 목소리를 담았다.
3부 <경찰관의 눈으로 보는 우리 사회>편에는 윤리와 도덕이 상실되어 가고 있는 우리 사회의 도덕불감증, 시위문화, 사형제도 폐지 문제, 오늘날의 소년 범죄, '신창원 책' 출판에 대한 소고(小考) 등 경찰관직을 둔 사람으로서의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4부 <빛바랜 고향, 그래도 그립다>편에는 노모에 대한 불효의 심경을 진솔하게 고백한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서 행복합니다, 저자의 고향인 완도 보길도 '글씐바위' 탐방기, 고인돌의 추억, 고향 유정, 친구 등 어릴 적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곁들였다.
우리 이웃들에 대한 정당한 물음이자 공직자가 공감하는 생생한 목소리
일선 경찰서의 방범교통과장이 바쁜 생활을 쪼개어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한다는 것은 그리 흔치 않은 일이다. 더구나 공직자로서 감히 드러내기 힘든 내부의 어려움을 세상에 내보이는 것은 더더욱 그렇다. 그런 의미에서 이 한 권의 수필집은 부패와 부정으로 얼룩진 오늘날의 우리 나라 공직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잠자고 있는 의식을 일깨워주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또 동료들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켜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전국 10만 경찰관들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이 것이 비판을 위한 비판은 아니며 모두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 대한 정당한 물음이자 아름다운 삶을 살고자 하는 대안들이다.
수필집 [경찰관 시인의 세상 이야기]는 저자가 보고 느낀 일상 속의 평범한 것들을 깊은 사유와 통찰을 통해 문학으로 승화시켰다는 문단(文壇)의 평을 듣고 있다. 시인인 수당(樹黨) 이수화(李秀和) 한국문협 부이사장은 "저자의 경찰조직 사회에서 경험한 문학적 소재가 결코 범박한 흥미요소의 폭로성이나 부분적인 비합리성에 대한 감상적인 정의감의 토로가 아니다"라고 전제하고 "보다 전향적(前向的)이며 우리 국가 사회의 총체적인 발전에의 원망사(願望詞)들이므로 읽는 이로 하여금 매우 감동적인 저자의 인격적 향훈(香薰)마저 감지케 한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 소개
박정필
전남 완도 출생
광주교육대학교 부설 초등교원양성소 수료
평택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 졸업
순수문학, 예술세계로 시 등단
경찰문예대전 시 입상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가곡작사가협회 회원
순수시낭송위원장 역임
한국경우문예동호회 회원
경기문학인협회 회원
현재 경기 가평경찰서 방범교통과장 재직중
*저서*
제1시집 《숨죽여 뛰는 맥박》
제2시집 《섬 안의 섬》
공저 《꽃과 생명》 등 다수
기본정보
ISBN | 9788955290530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06월 15일 |
쪽수 | 222쪽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