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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러(Stiller)

세계문학전집 178
막스 프리슈 지음 | 김인순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05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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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56665(8954656668)
쪽수 604쪽
크기 142 * 211 * 34 mm /75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상’을 깨뜨리고 진정한 자아를 되찾기 위한 투쟁
스위스 현대문학의 거장 막스 프리슈의 대표작

스위스 현대문학사의 거장 막스 프리슈의 대표작 『슈틸러』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78번으로 출간됐다. 프리슈는 뒤렌마트와 함께 현대 독일희곡사의 양대산맥으로 평가받는 작가로, 평생에 걸쳐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이 마주하는 실존적인 문제, 즉 편견과 우상에 얽매여 일어나는 정체성 상실과 자기소외를 다뤘다.
『슈틸러』는 한 남자가 외부세계로부터 강요받는 역할과 우상을 거부하고 진정한 정체성을 찾는 노력을 그린 소설로, 프리슈의 문학세계에서도 가장 정교하고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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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막스 프리슈

저자가 속한 분야

1911년 스위스에서 태어났다. 1939년 2차대전에 참전했고, 이듬해 그 경험을 토대로 『빵주머니의 종이들』을 출간했다. 대표작으로 『슈틸러』 『호모 파버』 『나를 간텐바인이라고 하자』 등이 있다. 스위스인으로 최초로 게오르크 뷔히너 상 수상, 독일어권 작가로 최초로 미국 노이슈타트 국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스위스 실러 상, 빌헬름 라베 상, 하인리히 하이네 상 등을 수상했다. 1991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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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카를스루에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고려대학교 독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 출강중이다. 옮긴 책으로 『저지대』 『인간은 이 세상의 거대한 꿩이다』 『유배중인 나의 왕』 『깊이에의 강요』 『꿈의 해석』 『열정』 『기발한 자살여행』 『종이약국』 『파우스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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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제2부

해설 |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서
막스 프리슈 연보

추천사

헤르만 헤세

슈틸러는 소설 속 등장인물이 아니라 한 개인, 모든 면에서 실제로 존재하며 설득력 있는, 쉽게 잊히지 않는 인물이다

디 차이트

『슈틸러』는 프리슈의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현대문학사의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뮌히너 메르쿠어

자신의 부적절한 면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 ‘의지를 거스르는 영웅’, 처절한 슈틸러에 대한 이 보고서는 산산이 부서진 유리조각 안에서 반짝이는 우리 자신의 거울상과도 같다. 누구나 자기 안에 슈틸러의 파편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더보기

뉴욕 타임스

슈틸러의 목소리는 마치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에 등장하는 살인자나 레이먼드 챈들러 작품의 형사처럼 위험하고 수상해서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다.

라이브러리 저널

프리슈의 카프카적인 이 이야기는 마침내 가면을 벗어던짐으로써 스스로의 정체성을 변화시킨 한 인물의 고난을 따라 진행된다

책 속으로

이곳에서 신문을 읽는 사람이면 누구나 슈틸러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아는 듯 보인다.
그래서 더 정확한 내용을 알아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모두들 당연히 알고 있는 것처럼 구는데, 사실은 대략적인 것을 알고 있을 뿐이다. _24쪽

내가 사랑한다고 맹세할 때마다, 그녀는 미소를 짓고 내 말을 들었다. 그런 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하려는 말을 귀담아 듣지는 않았다. 그녀는 다만 슈틸러가 지금 내 의자에 앉아서 했을 말만을 들었다. _113쪽

당신은 나에 대한 우상을 만들어놨구나. 이제야 알겠어. 더이상 뒤집을 수도 바꿀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스위스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 막스 프리슈

막스 프리슈는 1911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연극에 심취했고,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며 예술사와 라틴어 문학을 공부했다. 작품을 몇 편 썼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하자 1937년 작가로서 능력에 회의를 품고 그동안 쓴 원고를 모두 불태웠다. 그러나 이듬해 콘라트 페르디난트 마이어 상을 수상하면서 다시 글을 쓰기로 결심하고, 제2차세계대전에 포병으로 참전한 경험을 기록한 『빵주머니의 종이들』을 1940년에 출간했다. 이후 건축가로 일하면서 소설과 희곡을 꾸준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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