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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핑 뉴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79
애니 프루 지음 | 민승남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06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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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56511(895465651X)
쪽수 516쪽
크기 143 * 211 * 36 mm /657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Shipping News (Scribner Classics)/Proulx, E. Anni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동시 수상
「브로크백 마운틴」의 작가 애니 프루 대표작

2017년 전미도서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하며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애니 프루의 장편소설 『시핑 뉴스』가 출간되었다. 『시핑 뉴스』는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원작 소설을 쓴 작가로 널리 알려진 애니 프루가 두번째로 쓴 장편소설로, 그녀가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녀는 첫 장편소설 『엽서』로 펜/포크너상을 받은 뒤 그해 연달아 발표한 이 작품으로 미국 작가에게는 최고의 영예인 두 상, 퓰리처상과 전미도서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런 한편 서정적이면서도 거침없는 문장과 장대하고 감동적인 서사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한 번에 잡는 데 성공했다. 주로 척박한 환경 속에서 온몸으로 생을 살아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써온 애니 프루는, 이 소설에서는 미국에서 얻은 상처를 안고 캐나다의 변경인 뉴펀들랜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가 자신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소설을 쓰겠다고 공언한 뒤 내놓은 『시핑 뉴스』는 불행의 복판에서도 희망 한 자락을 굳게 움켜쥔 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현대의 소설에서는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운, 웅장한 대자연 속에서 진폭 넓은 삶의 행불행을 경험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읽는 이에게 묵직한 울림과 따스한 위안을 전해준다.
수상내역
1994년 퓰리처상
1993년 전미도서상
1993년 시카고트리뷴 하트랜드상
1993년 아이리시 타임스 해외문학상

이 책의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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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1935년 미국 코네티컷주 노리치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따라 버몬트, 노스캐롤라이나, 메인, 로드아일랜드 등지를 옮겨다니며 자랐다. 어려서부터 글쓰기에 흥미를 보여 열 살 때 첫 단편소설을 썼으며, 1963년 『이프』에 사이언스픽션 「세관 라운지」를 발표하며 소설가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역사학을 전공해 버몬트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서sir 조지 윌리엄스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캐나다 접경지인 버몬트주 케이넌에 정착해 낚시, 사냥, 카누 타기를 즐기며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했다. 포도 재배나 유제품 요리, 원예에 대한 실용서를 출간하기도 했던 그는 이 시기 본격적으로 단편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고, 1982년 『에스콰이어』에 「송어인간」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송어인간」과 「하트 송」이 각각 1983년과 1987년 ‘미국 최고의 단편소설들’에 선정되었고, 1988년 첫 단편집 『하트 송과 단편들』이 출간되었다. 1992년 펴낸 첫 장편소설 『엽서』로 펜/포크너상과 구겐하임 펠로십을 수상하고 이듬해 펴낸 『시핑 뉴스』로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시카고트리뷴 하트랜드상, 아이리시 타임스 해외문학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 작가로 급부상했다. 이후 그는 와이오밍으로 이주한 뒤 이십 년간 거주하며 ‘와이오밍 삼부작’을 썼다. 단편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오헨리상, 전미잡지상을, 「진창」으로 오헨리상을 수상하고 『클로스 레인지: 와이오밍 스토리』로 뉴요커 북어워드 최고의 소설상, 보더스 오리지널 보이시스 문학상, 잉글리시 스피킹 유니언스 앰배서더 북어워드를 수상했다.
이외에 주요 작품으로 단편집 『배드 더트: 와이오밍 스토리 2』 『그대로 좋아: 와이오밍 스토리 3』, 장편소설 『댓 올드 에이스 인 더 홀』 『바크스킨』 등이 있으며 단편소설 「브로크백 마운틴」은 리안 감독이 동명의 제목으로 영화화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7년 전미도서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애니 프루님의 최근작

역자 : 민승남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사실들』 『솔라』 『넛셸』 『한낮의 우울』 『완벽한 날들』 『빨강의 자서전』 『밤으로의 긴 여로』 『멀베이니 가족』 『아웃 오브 아프리카』 『사이더 하우스』 등이 있다.

목차

시핑 뉴스

감사의 말
해설 | 단순히 불행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눈부신 행복이 가능하다
애니 프루 연보

추천사

인디펜던트

이 독특한 풍경을 그려내기 위한 애니 프루의 비범한 내러티브 전략은 거의 도발적이다.

뉴욕 타임스

애니 프루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언어를 창조하는 일을 완벽히 성공해냈다.

시카고 트리뷴

서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흡인력을 지닌 보기 드문 작품.

USA투데이

생생하고, 재미있고, 때로는 위협적이기까지 한 냉소적 위트로 가득하다. 독창적인 이미지들로 번쩍이는 이 소설은 읽는 이를 숨을 죽인 채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대자연과 변화의 바람에 흔들리는 사람들에 관한 영혼을 울리는 이야기

책 속으로

그가 거친 직업들: 자동판매기용 사탕 배달원, 편의점 야간 근무 점원, 삼류 신문기자. 그리고 서른여섯 살이 되던 해에 사별하고 슬픔과 좌절된 사랑을 가슴 가득 안은 채 그의 조상들을 낳은 바위섬, 그동안 가본 적도 없고 가볼 생각도 안 했던 뉴펀들랜드를 향해 인생의 뱃머리를 돌렸다.
물의 땅. 그러나 코일은 물을 무서워했고 수영도 못했다. 어린 시절 그의 아버지는 죽을힘을 다해 매달리는 그를 수영장으로, 개울로, 호수로, 바다로 던져넣었다. 그래서 그는 소금물과 물풀의 맛을 안다.
아버지는 개헤엄을 배우는 데 실패한 막내아들의... 더보기

출판사 서평

“그리고 고통이나 불행이 없는 사랑도 가끔은 있으리라.”
혹독한 자연환경과 가혹한 운명에도 기필코 피어나는 희망, 그리고 사랑

뉴펀들랜드 출신 이민자 2세인 코일은 무능한 인간의 전형이다. 외모도 능력도, 이렇다 할 야망도 없는 그는 대학도 중퇴한 채 뉴욕에서 시시한 직업을 전전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도 사랑은 찾아온다. 그는 자유의 화신처럼 보이는 매혹적인 여인 페틀과 사랑에 빠져 결혼에 성공하지만, 짧은 환희 뒤에는 다른 남자를 만나고 다니는 그녀를 우두커니 지켜보며 기나긴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처지가 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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