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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웰스 앤 패칫 장편소설

앤 패칫 지음 |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05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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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56351(8954656358)
쪽수 428쪽
크기 140 * 210 * 30 mm /554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Commonwealth/Patchett, An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담담하고 우아한 문장의 힘
평범한 삶을 빛나는 문학으로 바꾸는 앤 패칫의 마법

자연스럽고 우아한 스토리텔링, 간결하고 아름다운 문장, 예리한 관찰력과 통찰력을 지닌 작가 앤 패칫의 신작 장편소설 『커먼웰스』가 출간되었다. 앤 패칫은 2001년 발표한 『벨칸토』가 펜/포크너 상과 오렌지상을 수상하고 100만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뒤 “앤 패칫의 소설을 읽을 때는 기적을 기대해도 좋다”(<뉴욕 타임스>)는 찬사를 들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의 지지와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6년 출간된 『커먼웰스』 역시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타임> <피플> <커커스 리뷰> 등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천재적인 재능의 소유자” “스토리텔링의 거장”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앤 패칫은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서로 관계가 없던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낯선 상황에 던져져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해왔는데, 부모의 이혼과 재혼으로 의도치 않게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여섯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커먼웰스』또한 예외는 아니다. 인생의 어느 한때 느슨하게 서로 연결되어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했으나 결국 뿔뿔이 흩어져버린 이들 가족이 저마다의 후회와 죄책감과 비밀 속에서 어떻게 각자의 삶을 꾸려나가는지, 이리저리 흔들리는 그 삶의 궤적이 오십여 년의 세월에 걸쳐 서술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196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내슈빌에서 자랐다. 세라로런스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을 수강했다. 1992년에 발표한 첫 소설 『거짓말쟁이들의 수호성인』이 <뉴욕 타임스> 선정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4년 두번째 소설 『태프트』로 재닛 하이딩거 카프카 상을 받았고, 1995년에는 구겐하임 기금을 받았다. 2002년에 소설 『벨칸토』로 펜/포크너 상과 오렌지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벨칸토』는 미국에서만 100만부 이상 판매되고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면서 앤 패칫을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2004년 친구인 작가 루시 그릴리에 대한 회고록 『진실과 아름다움: 우정』을발표했고, 『이것이 행복한 결혼 이야기다』 등 다수의 논픽션을 썼다. 2011년에 발표한 『경이의 땅』은 <타임>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의 책’으로 뽑혔고, 2016년 출간된 『커먼웰스』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12년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름을 올린 앤 패칫은 현재 내슈빌에 파르나서스 서점을 열고 지역 서점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역자 : 정연희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디어 라이프』 『착한 여자의 사랑』 『소녀와 여자들의 삶』 『운명과 분노』 『내 이름은 루시 바턴』 『에이미와 이저벨』 『그 겨울의 일주일』 『헬프』 『비둘기 재앙』 『사랑의 묘약』 『라운드 하우스』 『페인티드 드럼』 『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 등이 있다.

목차

커먼웰스 009
옮긴이의 말_나를 찾는 사람이 있다는 것 419

추천사

워싱턴 포스트

앤 패칫의 스토리텔링은 더없이 자연스럽고 우아하다. 불가사의할 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하는 미니멀리즘.

월 스트리트 저널

철저한 관찰, 무표정하게 던지는 듯한 유머…… 소설 곳곳에서 체호프가 떠오른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풍부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소설. 인간과 삶에 대한 앤 패칫의 관찰은 통찰력이 넘치고 작품 전체에 깔린 작가의 목소리는 연민을 보이면서도 동시에 미소를 짓게 한다. 사소하고 별 의미 없어 보이는 결정들이 어떻게 오래도록 영향을... 더보기

뉴욕 타임스

『커먼웰스』가 제기하는 질문들은 본질적으로 가정법에 기반을 두었으며 철학적이다. 만약 우리 부모들이 파멸에 이르는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거기에 우리가 똑같이 최악으로 반응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 더보기

타임

부모, 형제 그리고 성장한다는 것과 놓아둔다는 것의 의미가, 강렬한 문장으로 가득한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서 드러난다.

책 속으로

키팅의 아이들과 커즌스의 아이들에 대해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이것이었다. 그들은 서로 미워하지도 않았고 부족 충성심 같은 것 또한 티끌만큼도 없었다는 것. 커즌스의 아이들은 친형제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키팅의 두 아이는 서로가 없이도 전적으로 잘 지낼 수 있었다. 네 명의 여자아이는 비좁은 방 하나를 함께 써야 한다는 사실에 화가 났지만 서로를 탓하지 않았다. 모든 것에 항상 화가 나 있는 남자아이들은 그렇게 많은 여자아이들과 함께 지내야 한다는 사실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듯했다. 여섯 아이에게는 최상위의 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상실, 단단하고 의지할 수 있는 것.
인생은 그런 상실의 연속이었다.

캘리포니아의 어느 여름, 픽스와 베벌리 키팅 부부는 둘째 딸 프래니의 세례파티를 연다. 초대받은 친척, 친구, 이웃, 직장 동료들이 북적이는 그곳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 한 명이 한 손에 커다란 진 한 병을 들고 나타난다. 그는 바로 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하는 버트 커즌스. 경찰인 픽스 키팅과는 얼굴만 겨우 아는 사이인 버트가 초대도 받지 않은 이 파티에 온 것은 그저 일요일에 세 아이와 임신한 아내가 있는 집에서 도망쳐 나올 구실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버트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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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먼웰스 commonwealth 서평 ye**en4 | 2019-06-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커먼웰스 commonwealth 서평 -우연히 찾아간 파티, 두 가족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은 단 한 번의 키스         이 책은 영미소설로 커먼웰스는 미국의 켄터키,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네 개 주를 통칭하는 단어라고 하는데, 이 책의 전개 중에 등장하는 소설의 이름이기도 했다. 어느 두 가족에게 벌어진 일들을 다루고 있는 책인데 전혀 관련 없는 두 가족이었지만 이 가족들이 ... 더보기
  • 커먼웰스 hm**stk | 2019-06-1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vertical-align: baseline;">마지막 작가의 말을 읽고 나서야 자전적 소설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소설은 부모의 이혼과 재혼으로 매년 여름을 함께 하게 된 여섯 아이가 등장한다. 일단 아이가 넷이나 있는데도 이혼을 할 수 있는 용기(?)에 놀라웠고 부모가 선택한 결과에 대한 효과가 아이들에 삶에 나타나는 모습을 보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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