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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쳐 돌아가는 저녁 손홍규 산문

손홍규 지음 | 교유서가 | 2018년 12월 05일 출간
| 5점 만점에 3점 리뷰 1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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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53831(8954653839)
쪽수 348쪽
크기 136 * 206 * 29 mm /48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2018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
손홍규 작가의 본격 산문집

“무화과 씨는 경계에 선 담에서도 살아남았고
세월이 흘러 기어이 무화과나무로 자랐다.
그러나 꿈을 이룬 순간 스스로 무너져야 했다.
우리는 살아남았다. 살아남았으니 이제 인간이 되어야 한다.”

문학은 소다!
이 책은 2018년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손홍규 작가의 산문집이다. 슬픔은 어디에서 태어나는가, 절망한 사람들은 왜 절망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가, 운명을 이해해보려는 시도는 왜 늘 실패하는가, 언어란 무엇이며 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우직하면서도 치열하게 이 땅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소설가이자 탐독가인 저자가 안으로 짊어온 물음과 세상을 향해 던지는 질문들, 그리고 이에 대해 지금까지 찾아낸 자신만의 대답을 아름다운 문장에 담았다. 더불어 사는 우리네 삶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 현대 사회의 숨겨진 야만성을 지적하는 냉철한 시선으로 빚어낸 개성 넘치는 문장은 이번 산문집에서도 차분히 만날 수 있다. 문학에 대한 존중과 글쓰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 책 읽는 사람의 준비된 마음과 자세, 그리고 인간성에 대한 깊은 사유의 흔적을 이 산문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상이 들려준 이야기를 받아 적는 것만으로도
소설이 되는 비장하게 희극적인 삶을 삭제할 수 없는
나로서는 여전히, 문학은 소다.”

‘산문 정신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저자는 내심 이번에 낸 두번째 산문집이 독자들에게 첫 산문집으로 불리기를 바란 만큼 무척 공을 들였다. 3년 전에 출간한 『다정한 편견』에 대해 신형철 평론가는 “이문구 소설의 한 대목처럼, 잘 감추어 더 환해진 불빛이 두근거리고 있”다고 평했고, 신용목 시인은 “그가 말하는 사랑에는 도취가 없고 희망에는 미래가 없다. 그때 사랑과 희망은 세속적 인생론이 덧씌워놓은 윤리와 초월의 영토에서 해방되어 비로소 최대치의 사랑과 희망에 이른다”며 추천했다. 독자들은 저마다 추천인이 되어 책 속 문장을 자신의 SNS에 기록하고 전파할 정도로 사랑을 받은 산문집이었다. 하지만 발표 지면상 원고지 4.5매라는 짧은 형식에 담은 소품이라 자신의 문학 세계를 제대로 보여주기에는 부족했다고 여기고, 다음 산문집을 벼려오던 터였다. 산문이 범람하는 시절이지만, 이번 산문집은 산문 정신이란 무엇인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묵직한 작품이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손홍규 1975년 전북 정읍 출생,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2001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 노근리 평화문학상, 백신애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채만식문학상, 이상문학상 등 수상. 소설집: 『사람의 신화』 『봉섭이 가라사대』 『톰은 톰과 잤다』 『그 남자의 가출』, 장편소설: 『귀신의 시대』 『청년의사 장기려』 『이슬람 정육점』 『서울』, 산문집: 『다정한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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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1부 절망을 말하다
문학은 소다 | 백 년 동안의 고독 | 불멸하는 진심의 언어 | 노인에 관한 명상 | 어머니와 나 | 절망한 사람 | 수박이 아니라 참외여 | 인간은 다시 신비로워져야 한다

2부 문학은 네가 선 자리에서 시작하는 것
겨울 건봉사 | 경주 남산 폐사지 | 이스탄불에서 마음을 놓치다 | 가을 이스탄불 | 백 일이면 충분해

3부 수많은 밤들의 이야기
눈물 | 문학은 이렇게 하는 거다 | 은퇴하는 소설가 | 대출기록부 | 살아남아서 인간이 되어야 한다 | 〈정권교체 희망선언〉 국민참여재판 최후진술서 | 환멸의 기원 | 대학 시절 | 저녁을 바라보며

4부 슬픔과 고통으로 구겨진 사람
기억이 우리를 본다 | 늙은 농민 | 경계에 선 사람들 | 헛것들을 사랑함 | 귀가 | 내면과 풍경 | 가난해서 운 게 아니에요 | 달을 그리워함 | 당신은 어디서 왔을까 | 투수를 노려보지 않는 타자 | 하지 않은 일 | 기억의 크기 | 오래 두고 읽다 | 예의 | 가슴속 폐허 | 환대 | 품을 앗다 | 사람과 사연 | 배타적인 슬픔 | 청년 노동자 | 문체와 민주주의 | 침묵을 상상하는 이유 |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 불혹의 작가들 | 미적 거리 | 불가능한 아름다움 | 아름다운 테러 | 그레고르 잠자들 | 기꺼이 헤매다 | 사연과 글쓰기 | 바람이 분다 | 이야기꽃 | 퇴고

미니픽션
헛것들 | 불한당의 소설사

책 속으로

드문드문 선 가로등 아래 놓인 목탄화 같은 골목을 걸었다. 딸아이가 물었다. 아빠, 괴물은 숲속에 있지? 나는 고개를 저었다. 숲속에는 네가 잃어버린 것들, 두고 온 것들이 있어. 잃어버린 걸 찾고 싶으면 깊은 숲으로 들어가야 해. 그렇게 대답하고 나니 정말로 그런 것 같았다. 아이는 무얼 잃어버렸는지 곰곰이 생각하는 눈치였지만 속내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인 듯 아빠는 무얼 잃어버렸냐고 물었다. 나는 무얼 잃어버렸는지 알 수 없어서 숲으로 들어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해주었다. _‘작가의 말’에서

그래, 소설이라는 걸 쓸 테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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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손홍규를 말하다 eg**opia | 2019-03-04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구매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소설가 손홍규의 자전적 에세이다. 소설은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완전히 새로운 창작이기 보다는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쓰는 경우가 많다, 이 에세이의 저자 손홍규의 경우에는 비교적 최근의 이상문학상 수상자로서 소설과 전혀 다른 에세이를 기대했지만 그렇기 보다는 소설의 이해를 도와주는 역할로 이해하면 좋을것 같다. 책은 총 4부와 미니픽션으로 구성되어있다 1부의 경우에는 필자의 어린시절이나 고향, 소설가가 된 과정과 그리움과 이ˋ음 등ㅇ이 그려진다. 그럼에도 소설을 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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