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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가야 한다 정명섭 장편소설

정명섭 지음 | 교유서가 | 2018년 11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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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53794(8954653790)
쪽수 292쪽
크기 131 * 200 * 25 mm /39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역사적 사실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정명섭의 장편소설 『살아서 가야 한다』. 조선에서 임진왜란이 끝나고 10년 뒤인 선조 33년부터 광해군을 지나 인조 15년에 이르기까지, 명나라와 후금 간의 전쟁으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상황에서 신분이 다른 두 남자와 그 가문이 벌이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37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넘나드는 빠른 전개와 스펙터클한 구성으로 마치 영화를 보듯 긴박한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정명섭 1973년 서울 생. 직장인에서 바리스타, 바리스타에서 소설가가 되었다. 2006년 을지문덕을 주인공으로 하는 장편소설 『적패』를 출간한 뒤로 역사, 추리, 공포, SF,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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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탄생
성장
출정
전장
낯선 땅에서
귀환
상봉
또다른 낯선 땅에서
또다른 이름
종말

작가의 말

책 속으로

“말끝마다 은덕 타령 좀 그만하세요. 돈 있으면 그놈의 은덕 확 사버리든지 해야지. 노비 숫자 늘리려고 한 거지, 무슨 은덕이에요, 은덕이.”(18쪽)

“화살이나 칼날은 예의나 군자를 따지지 않는단다. 거기다 예부터 여진족 일만 명이 모이면 천하가 감당할 수 없다는 말이 있었느니라.”(30쪽)

“나라님은 어쩌자고 그런 흉악한 놈들이랑 싸운답시고 요동까지 병사들을 보낸단 말이냐?”(40쪽)

진영 곳곳에서 명나라 패잔병들을 색출해서 내보냈다. 얼마 전까지 천병이라며 으스대던 그들은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서 살려달라고 애... 더보기

출판사 서평

20년 만의 귀환, 그는 과연 진짜일까?

1619년, 조선은 명나라의 요구로 만주에 파병한다
두 남자의 신분을 넘어선 우정과 배신!

“저 둘이 함께 떠났다고 하시구려.
나는 혼자 남았다는 상심에 못 이겨서
스스로 오두막에 불을 지르고 자살했다고 전해주시오.”

어떻게 살아서 돌아갈 것인가
역사적 사실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정명섭 작가의 새 장편소설 『살아서 가야 한다』가 출간되었다. 이번 작품은 조선에서 임진왜란이 끝나고 10년 뒤인 선조 33년부터 광해군을 지나 인조 15년에 이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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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서 가야 한다. mo**ardin | 2019-06-1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역사란 굴레 속에서 인간들의 삶은 운명처럼 굴러간다. 특히 신분계급이 엄연히 있었던 과거의 시대라면 더욱 그럴진대, 여기 쌍둥이처럼 태어난 두 남자의 운명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흘러간다. <p> </p> <p> </p> 왜란 때 조선에게 군사를 보내준 명의 청을 거절할 수없었던 왕은 이미 누르하치의 근접할 수 ... 더보기
  • 살아서가야한다 he**ajh | 2018-12-2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두터운 일본추리소설의 팬층에 비해 아직 한국추리소설의 팬층은 빈약하다. 정유정을 제외하면 뚜렷한 추리소설 스타작가는 없다. 하지만 최근에 엘릭시르와 황금가지 등 장르소설로 유명한 출판사에서 한국추리소설작가의 작품을 밀어주는 느낌이다. 최근 서미애의 작품이 베스트셀러에 오른것만 봐도, 한국추리소설이 예전보다 좀 더 인기가 많아진 것 같다. 그중 정명섭이란 작가가 최근 눈에 들어온다. 등 한국적 색채가 짙은 사극물을 소재로 추리소설에 도전하는 작가 정명섭. 소문만 들었는데 를 읽고 또 한명의 한국의 스타추리소설작... 더보기
  • 살아서 가야 한다 aq**0317 | 2018-12-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는 조선의 아픈 역사를 다룬 소설입니다. 조선 역사에서 선조, 광해군 때는 임진왜란을 겪으며 나라가 피폐해진 시기였습니다. 명나라의 도움을 받은 조선은 명나라의 원병 요구를 거절할 수 없어 1만이 넘는 대군을 보냈습니다. 그들 중 두 남자가 있었으니, 강은태와 황천도는 묘한 인연으로 얽히게 됩니다. 황천도는 노비 출신이라 주인양반 아들을 대신하여 전장에 나온 것이고, 강은태는 양반 출신이나 출병하여 공을 세우라는 아버지 뜻을 따른 것입니다. 조선군과 명나라군은 후금군에게 대패하고, 살아남은 이들은 포로가 ... 더보기
  • 살아서 가야 한다 kk**dol8 | 2018-12-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함께 일하게 된 세사람은 날이 밝으면 밭에 나가서 일하고 해가 떨어지면 돌아오는 일을 반복했다. 강은태가 양반이라는 체통을 버리고 두 사람의 일을 열심히 도와주면서 잘 섞였다. 하지만 고된 일과 주인의 매질, 그리고 언제 돌아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차츰 커져갔다. '우린 언제쯤 고향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하루종일 배추밭에서 일하고 돌아온 황천도가 중얼거렸다. (p77)선조 33년 2월 한양에 두 사람이 태어났다. 하나는 황음치의 아들 황천도였고, 강철견의 아들 강은태였다. 한명은 노비였고, 뼈대높은 한명은 양반이었다. 하지만 두 ... 더보기
  • [서평] 살아서 가야한다 na**a1216 | 2018-12-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조선의 두 젊은이의 이야기. 집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 였다 400여년 전 명나라의 요구로 조선에서 파병을 떠난 젊은이들은 전투에서 패하고 후금의 지역으로 끌려가 노예의 생활을 하였다. 돈이 있는 집안의 자제들은 속환이라는 이유로 큰 돈을 내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가난한 자들에게는 그마저도 허용되지 않았다. 그런 시대 속에 오직 집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망하나로 함께 노예생활을 하던 동무인 강은태를 죽이고 그로 위장해 집으로 돌아온 황천도. 살아서 돌아왔음에도 아비에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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