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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장편소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6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06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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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51868(8954651860)
쪽수 144쪽
크기 142 * 212 * 12 mm /24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Vol de nuit/de Saint-Exupery, Antoine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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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별들의 신호에 언제나 귀를 기울였던 생텍쥐페리에게 작가의 명성을 안겨준 대표작!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페미나상 수상작 『야간비행』. 작가이자 비행기 조종사였던 저자가 아르헨티나 야간비행 항로 개척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으로, 직원들을 단련시키고자 엄격하게 다스리는 책임자 리비에르와 밤하늘 속에서 고독과 죽음에 맞서는 조종사 파비앵의 모습을 통해 초기 항공우편산업을 이끌던 사람들의 책임감과 용기를 아름답게 펼쳐 보인다.

비행과 문학은 생텍쥐페리를 설명하는 두 개의 큰 축이다. 그는 비행기 사고로 두개골 골절을 입기도 하고 사막에 불시착해 나흘간 물도 식량도 없이 헤맨 적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결코 비행을 그만두지 않았다. 비행에 대한 굳은 의지와 열정은 그의 소설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었고, 비행중의 경험과 동료들과의 유대는 그가 쓴 많은 작품의 모태가 되었다. 시인의 눈을 가진 조종사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 소설에 담긴 그의 구체적 경험은 작품에 비교할 수 없는 무게감을 더하며, 이전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비행 소설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수상내역
- 1931년 페미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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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저자가 속한 분야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저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Antoine de Saint-Exup?ry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1921년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가 되었고, 1926년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입사해 우편비행을 시작했다. 단편소설 「비행사」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고, 1929년 조종사인 자신의 경험과 소회를 담은 첫 장편소설 『남방우편기』를 출간했다. 2년 뒤 『야간비행』으로 페미나상을 수상하며 대중과 문단의 인정을 받았다. 시험비행사, 기자 등으로 일했으며, 스페인 내전 당시 특파원으로 활약했고 2차대전이 발발하자 공군 대위로 참전했다. 『인간의 대지』 『전시 조종사』 『어린 왕자』 등을 썼다. 1944년 홀로 정찰비행을 나갔다 실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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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용경식

역자 용경식
서울대 불문과와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 『동서문학』 제정 제1회 번역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자기 앞의 생』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어제』 『고문하는 요리사』 『나는 떠난다』 『그들의 세계는 얼마나 부서지기 쉬운가』 『열여섯 더하기 하나』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머리말
야간비행

해설 | 존재와 도전, 자유와 의무 사이에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연보

추천사

르피가로

생텍쥐페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이다. 그는 객관적이거나 주관적인 시선을 벗어나, 영혼의 눈으로 모든 것을 바라본다.

앙드레 모루아(평론가, 전기작가)

세련된 문체로 유례없이 아름답게 묘사된 비행에 대한 구절들이 『야간비행』을 빛나게 한다. 그러나 이 책을 더욱 훌륭한 작품으로 만드는 지점은 바로 영웅적 인물들이 느끼는 감정이다.

니컬러스 레저드(문학비평가)

야간비행』은 안데스산맥 위를 비행할 때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뿐만 아니라 그 순간 엄습하는 아득한 고독감까지 생생히 재현해내며, 새로운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책 속으로

바다를 향해 등대를 밝히듯 집집마다 거대한 어둠에 맞서 자기 별에 불을 밝혀, 대지는 서로에게 보내는 환한 신호로 가득했다. 사람들의 삶과 관련된 모든 것이 이미 반짝이고 있었다. 파비앵은 이번에는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마치 정박지로 들어가는 것처럼 느리고 아름답게 이루어지고 있음에 감탄했다. _18쪽

이제 그는 밤의 한복판에서 불침번처럼, 밤이 인간을 보여준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런 신호, 이런 불빛, 이런 불안을 보여준다는 것을 말이다. 어둠 속의 별 하나는 고립된 집 한 채를 의미한다. 별 하나가 꺼진다. 그것은 사... 더보기

출판사 서평

고독과 죽음에 맞서 미지의 세계를 정복해나가는
인간의 강인한 의지와 숭고한 용기에 바치는 찬가

작가이자 비행기 조종사였던 생텍쥐페리의 페미나상 수상작 『야간비행』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6번으로 출간되었다. 생텍쥐페리에게 비행중의 경험은 많은 작품의 모태가 되었는데, 1931년 발표한 이 소설은 아르헨티나 야간비행 항로 개척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다. 직원들을 단련시키고자 그들을 엄격하게 다스리는 책임자 리비에르와 밤하늘 속에서 고독과 죽음에 맞서는 조종사 파비앵의 모습을 통해, 초기 항공우편산업을 이끌던 사람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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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 『야간 비행』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p19 - 이제 그는 밤의 한복판에서 불침번처럼, 밤이 인간을 보여준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런 신호, 이런 불빛, 이런 불안을 벼̛ㄴ다는 것을 말이다. 어듬 속의 별 하나는 고립된 집 한 채를 의미한다. 별 하나가 꺼진다. 그것은 사랑에 대해 문을 닫은 집이다. 이 책은 신비롭고 아름답다.  예전에 강원도 산언저리에 누워서 바라보던 은하수 같은 글이다. 앙드레 지드의 머리말도 이 책에 아름다움을 보탠다. 야간 비행을 떠나는 조종사들을 몰아붙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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