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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상사: 헤로도토스에서 현재까지

양장본
앨런 라이언 지음 | 남경태, 이광일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11월 30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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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49117(8954649114)
쪽수 1400쪽
크기 161 * 226 * 75 mm /198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On Politics/Ryan, Al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생각은 결코 무력하지 않다!
만연한 전쟁에서 평화를 옹호하게 되기까지
복종하던 신민에서 저항하는 시민이 되기까지
인류를 움직인 정치에 관한 ‘생각’의 역사

기획에서 집필, 최종 출판까지 30년이 넘게 걸린 이 책은 최근 100년 사이에 정치철학을 주제로 한 가장 야심적이고도 방대한 역작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이 책은 3000년이라는 오랜 세월에 걸친 인간의 사상과 행동에 대한 고찰인 동시에 역사서로서 고대 그리스인들에서부터 마키아벨리까지, 그리고 홉스에서 현재까지 정치철학의 연원들을 흥미진진하게 추적한다.
앨런 라이언은 과거의 위대한 사상가들과 씨름하며 그들의 사상을 명쾌하게 설명함으로써 손에서 책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그는 오늘날 우리 사상의 토대를 형성한 조상들이 실제로는 지금의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를 분명히 밝혀내는 한편 가물가물 멀리 있을 것만 같은 오래전 사상가들의 이념이 지금도 살아 생동하고 있음을, 그리고 동시대인들보다도 더 생생하게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의 능력으로는 지구촌의 문제들을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절망감이 드는 이 시점에, 라이언은 정치 문제들을 인간 문명의 가장 위대한 정신이 어떻게 파악해왔는지를 차분히 안내한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한 가지 의문에 대한 해답의 역사다. “인간은 어떻게 해야 스스로를 가장 잘 지배할 수 있을까?” 이 의문에 대해 역사가, 철학자, 신학자, 현역 정치인, 자칭 혁명가 등이 내놓은 대답들이 바로 이 책의 주제를 이룬다. 이 질문에 대해 많은 이들이 다양한 답을 내놓았다. “현인의 자유로운 분별력에 맡기라.” “부자든 빈민이든 의사 결정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하라.” “신앙심이 독실한 지배자에게 절대권력을 부여하라.” “따지지 말라. 기존의 권력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불멸의 영혼을 생각하라.” 이 모든 답들이 현대인의 정치적 사고와 행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 궤적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정치라는 인간의 행위를 다각도로 바라보는 시야가 열린다.
이 책을 쓴 라이언은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액턴의 경구를 분석할 때도, “만족한 돼지보다 불만족한 인간이 되는 편이 낫다”는 존 스튜어트 밀의 주장을 해석할 때도 위대한 사상가들의 삶과 정신을 생생하게 살려내는 방식을 취한다. 플라톤과 아우구스티누스, 토크빌과 토머스 제퍼슨에 대해 설명할 때도 철학의 역할은 경험을 촉진하는 데 있다는 존 듀이의 신념에 충실하다.
한편, 이 책은 사회과학 고전을 번역해왔으며 여러 인문학 저서를 남기기도 한 남경태 선생이 번역을 하던 중 미완으로 남기고 작고한 책이기도 하다. 책 후반은 역사서, 인문·사회과학서를 번역해온 이광일 선생이 맡아 번역을 마무리했다.

상세이미지

정치사상사: 헤로도토스에서 현재까지(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앨런 라이언

저자 앨런 라이언(Alan Ryan)은 1940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서양 정치사상 및 정치이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는 석학이다. 특히 존 스튜어트 밀과 현대 자유주의 발전 과정에 관한 연구는 독보적이다. 영국한림원 회원으로 모교인 옥스퍼드 대학교(뉴칼리지 학장),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와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주저인 『존 스튜어트 밀의 철학The Philosophy of John Stuart Mill』 『버트런드 러셀: 정치적 삶Bertrand Russell: A Political Life』 『존 듀이와 미국 자유주의의 정점John Dewey and the High Tide of American Liberalism』을 비롯해 많은 저서와 논문이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남경태 역자 남경태는 1960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에는 사회과학 고전들을 번역하는 데 주력하다가 1990년대부터는 인문학의 대중화에 관심을 두고 역사와 철학에 관한 책들을 쓰거나 번역했다. 2014년 12월 23일, 번역중이던 『정치사상사』를 남겨두고 작고했다. 『개념어 사전』 『누구나 한번쯤 철학을 생각한다』 『종횡무진 한국사』 『종횡무진 서양사』 『종횡무진 동양사』 등을 저술했으며, 『이토록 철학적인 순간』 『빛나는 로마 역사 이야기』 『고대 세계의 70가지 미스터리』 『1.5평의 문명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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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광일

역자 이광일은 번역가. 한국일보 논설위원, 연세대 독문과 강사를 지냈다. 『생각의 역사 II : 20세기 지성사』 『엥겔스 평전: 프록코트를 입은 공산주의자』 『아무도 말하지 않는 미국 현대사』 『모든 정부는 거짓말을 한다: 20세기 진보 언론의 영웅 이지 스톤 평전』을 비롯해 역사, 인문·사회과학, 철학, 소설, 전기,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영어책과 독일어책을 번역했다.

목차

서론_ 정치를 생각하며

[1권 헤로도토스에서 마키아벨리까지]
제1부 고전적 이해
제1장. 왜 헤로도토스인가?
제2장. 플라톤과 반反정치
제3장. 아리스토텔레스: 정치는 철학이 아니다
제4장. 로마의 통찰력: 폴리비오스와 키케로
제5장. 아우구스티누스의 두 도시

제2부 그리스도교 세계
제2부 서문
제6장. 아우구스티누스부터 아퀴나스까지
제7장. 아퀴나스와 종합
제8장. 14세기 공위 시대
제9장. 인문주의
제10장. 종교개혁
제11장. 마키아벨리

1권 주석

[2권 홉스에서 현재까지]
2권 서문

제1부 근대
제12장. 토머스 홉스
제13장. 존 로크와 혁명
제14장. 공화주의
제15장. 루소
제16장. 미국 건국
제17장. 프랑스혁명과 그 비평가들
제18장. 헤겔: 근대국가-정신의 구현
제19장. 공리주의: 제러미 벤담, 제임스 밀, 존 스튜어트 밀
제20장. 토크빌과 민주주의
제21장. 카를 마르크스

제2부 마르크스 이후의 세계
제2부 서문
제22장. 20세기 그리고 그 너머
제23장. 제국과 제국주의
제24장. 사회주의들
제25장. 마르크스주의, 파시즘, 독재
제26장. 현대 세계의 민주주의
제27장. 세계 평화와 인류의 미래

감사의 말

2권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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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킨 , 파이낸셜 타임스

명민한 관찰과 현명한 조언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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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캠 , 타임스 오브 런던

탁월하고도 독창적인 역작이다. 헤로도토스에서 시작해 환경 문제와 인도주의적 개입에 관한 현재의 논란으로 끝을 맺는 이 책은 혜안이 번득이는 유려한 필치로 방대한 범위의 자료들을 고찰한다. 정치사상의 본질에 대한 읽기 쉬운 입... 더보기

앤서니 W. 막스(뉴욕공립도서관 관장)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대가다운 필치다. 앨런 라이언은 더 나은 세계를 만들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그리스·로마 시대 이후 위대한 정치사상가들이 깊은 가르침을 준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피터 오너프(역사학자 , 작가)

앨런 라이언은 이 경이로운 역작에서 주요 사상가들을 호명해 여러 세기에 걸친 도발적이고도 지적인 대화의 교향곡을 연출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오랜 세월 반복돼온 정치적 문제들에 대한 신선한 통찰과 깨달음을 얻게 된다. 관심 ... 더보기

출판사 서평

헤로도토스에서 마키아벨리까지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예전에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거나, 전혀 당연한 것이 아니었을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지금 상식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또한 먼 미래, 후대에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른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통합된 한 권의 책 안에서 1권과 2권으로 시대 구분이 나뉘어 있다. 1권은 헤로도토스부터 마키아벨리까지의 시대를 다룬다. 이 시대에 지금 우리가 정치에서 당연한 전제로 받아들이는 많은 개념들이 태동하고, 때로는 부정당하고, 발전했다. 저자는 자유와 시민권에 관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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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상사 kk**dol8 | 2018-06-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앨런 라이언의 <정치 사상사>가 상당히 어려운 책이라는 사실을 어느정도 예상은 했다.정치나 철학 을 전공한 이들에게도 이 책은 버거울 수 있고, 1400페이지에 달하는 책 두께가 만만치 않았다.하지만 이 책을 읽게 되면 고대 그리스에서 마르크스까지 정치계보를 확인할 수 잇으며, 우리 앞에 놓여진 정치는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흐름을 분석할 수 있다. 여기서 정치란 구성원이 모여진다고 정치가 만들어지는 건 아니었다. 사람들이 모이고, 그 안에서 생존이 해결되면, 그제서야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관심 가지게 된다. 현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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