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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의 미소(한정판 리커버) 최은영 소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06월 20일 출간 (1쇄 2016년 07월 07일)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9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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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41630(8954641636)
쪽수 296쪽
크기 147 * 210 * 21 mm /422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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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대한 마음의 ‘기댐’과 ‘기댐 받음’의 연쇄가 갖고 있는 힘을 믿는 이야기를 만나다!

최은영의 첫 소설집 『쇼코의 미소』. 2013년 겨울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쇼코의 미소》가 당선되어 등단, 그 작품으로 다음해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최은영이 써내려간 7편의 작품을 수록한 소설집이다. 사람의 마음이 흘러갈 수 있는 정밀한 물매를 만들어냄으로써, 우리들을 바로 그 ‘사람의 자리’로 이끄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로 다른 국적과 언어를 가진 두 인물이 만나 성장의 문턱을 통과해가는 과정을 그려낸 표제작 《쇼코의 미소》, 베트남전쟁으로 가까운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을 그저 바라봐야만 했던 응웬 아줌마와 '나'와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씬짜오, 씬짜오》, 프랑스의 한 수도원에서 케냐 출신의 청년 한지와 만나게 된 영주의 이야기를 담은 《한지와 영주》 등 맑고 투명한 그 목소리로 타박타박 담담하게 이어지는 소설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쇼코의 미소』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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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최은영 1984년 경기 광명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과에서 공부했다.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이 있다. 허균문학작가상, 김준성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제5회, 제8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최은영님의 최근작

작가의 말

내게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 아무것도 검증되지 않았고 확실하지 않은 작가에게 믿음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 귀한 마음을 잊지 않고 오래도록 좋은 글을 쓰는 작가로 살아가고 싶다. 자기 자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멸시와 혐오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 쪽에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작가가 되고 싶다. 그 길에서 나 또한 두려움 없이, 온전한 나 자신이 되었으면 좋겠다.

목차

쇼코의 미소 · 007
씬짜오, 씬짜오 · 065
언니, 나의 작은, 순애 언니 · 095
한지와 영주 · 123
먼 곳에서 온 노래 · 183
미카엘라 · 213
비밀 · 243

해설│서영채 (문학평론가)
순하고 맑은 서사의 힘 · 267

작가의 말 · 291

추천사

서영채(문학평론가)

이 책 전체를 통해 가장 두드러져 보이는 것은 서사를 감싸고 있는 순하고 맑은 힘이다. 그 힘은 이를테면 열기라기보다는 온기에 가까워서 힘보다는 기운이라고 함이 좀더 적절할 수도 있겠지만, 비유하자면 그 힘은 추운 겨울에 따... 더보기

김연수(소설가)

세상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그간 속았다는 느낌이 든다면, 반쯤은 제대로 살고 있는 셈이다. 온전히 살고 싶다면, 사실은 세상이 나를 속였다기보다는 내 쪽의 일방적인 착각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겠지만. 이 첫 소설집에서는... 더보기

책 속으로

순결한 꿈은 오로지 이 일을 즐기며 할 수 있는 재능 있는 이들의 것이었다. 그리고 영광도 그들의 것이 되어야 마땅했다. 영화는, 예술은 범인의 노력이 아니라 타고난 자들의 노력 속에서만 그 진짜 얼굴을 드러냈다. 나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흘렸다. 그 사실을 인정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재능이 없는 이들이 꿈이라는 허울을 잡기 시작하는 순간, 그 허울은 천천히 삶을 좀먹어간다.
_「쇼코의 미소」

시간이 지나고 하나의 관계가 끝날 때마다 나는 누가 떠나는 쪽이고 누가 남겨지는 쪽인지 생각했다. 어떤 경우 나는 떠...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내게 무해한 사람』 10만 부 돌파 기념
『내게 무해한 사람』 『쇼코의 미소』 한정판 리커버 동시 출간!
한국문학의 새로운 감수성, 최은영의 시작과 현재를 만나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서정적이며 통찰력 있는 문장, 그리고 그 안에 자리한 뜨거운 문제의식으로 독자의 폭넓은 지지와 문학적 조명을 두루 받고 있는 소설가 최은영. 한 인터뷰에서 “늘 사람 생각을 해요”라고 말한 것처럼 최은영 작가의 시선은 등단한 이후 언제나 사람을 향해 있다. 특히 그 시선은, 관계를 맺으며 감정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상대에게 어떤 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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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코의 미소 hy**uk87 | 2019-07-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총7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최은영 작가님의 단편집입니다. 하나 같이 잔잔한 감동을 주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단편집의 제목이자 첫번째 소설인 '쇼코의 미소'입니다.   할아버지, 어머니와 소유 단촐한 세식구에 쇼코라는 일본인 홈스테이 학생이 오게됩니다.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대로 소유는 소유대로 쇼코와 친해지지만 바쁜 생활속에 연락이 끊기게 되고 후에 쇼코의 집에 찾아가 만나게 되지만 쇼코 할아버지의 병간호에 바빠 소유네에서 홈스테이 할 때의 당찼던 모습이 온데간데 없는 쇼코의 모습에 소유는 실망하고 다시 인연... 더보기
  • 쇼코의 미소 ad**as119 | 2019-01-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작가님의 시선이 과연 어디까지 닿아있을까 매우 궁금함을 불러 일으키는 쇼코의 미소이네요 왜 최은영이라는 작가님이 등단하자 마자 그렇게 많은 시선을 받았는지 이 책을 읽으니 비로소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읽으면서 하나하나 다시 머리속으로 떠올리지 않는 이야기가 없었고, 또한 책을 덮으면서도 무언가 여운이 남는 그런 이야기였어요. 무엇보다도가장 중요한 사람들은 의외로 생의 초반에 나타났다. 어느 시점이 되니 어린 시절에는 비교적 쉽게 진입할 수 있었던 관계의 첫 장조차도 제대로 넘기지 못했다. 사람들은 약속이나 한... 더보기
  • 쇼코의 미소 az**25 | 2019-01-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2013년 겨울,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쇼코의 미소」가 당선되어 등단, 그 작품으로 다음해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인상으로 다가갔던 바로 그 신인 소설가 말이다. 그러나 이 ‘특별한 인상’은, 발표한 작품이라고는 등단작 「쇼코의 미소」 한 편밖에 없는 신인 작가가, 등단한 지 채 두 달이 되지 않은 시점에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저마다의 날카로운 감식안을 지닌 소설가와 평론가들로부터 공통의 감상을 이끌어냈다는 점에 그 특별함이 있다. 어떤 갑론을박도 없이 모두에게서 동일한 ... 더보기
  • 쇼코의 미소 pe**ies01 | 2019-01-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2013년 겨울,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쇼코의 미소」가 당선되어 등단, 그 작품으로 다음해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인상으로 다가갔던 바로 그 신인 소설가 말이다. 그러나 이 ‘특별한 인상’은, 발표한 작품이라고는 등단작 「쇼코의 미소」 한 편밖에 없는 신인 작가가, 등단한 지 채 두 달이 되지 않은 시점에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저마다의 날카로운 감식안을 지닌 소설가와 평론가들로부터 공통의 감상을 이끌어냈다는 점에 그 특별함이 있다. 어떤 갑론을박도 없이 모두에게서 동일한 ... 더보기
  • 쇼코의 미소 ro**n911 | 2018-12-1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쇼코의 미소라는 책은 '내게 무해한 사람'이란 책을 읽고 그 후에 읽게 된 책입니다 기억속에 읽어봐야지 해놓고서 한동안 잊고 있다가 내게 무해한 사람을 읽으면서 너무 내용이 좋아서 그후에 최은영작가님 책을 찾다보니 '어라? 이 책은 그 때 읽으려고 했던 책인데....'하면서 쇼코의 미소를 집어들게 되었지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어쩐지 작가님 이름이 눈에 익었던 이유가 예전부터 읽으려고 했던 책이여서 그랬나봅니다 쇼코의 미소는 7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첫번째 작품이 쇼코의 미소입니다 이 책이 엄청난 행복함을 주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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