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오늘의책 이벤트 무료배송 경품

라면을 끓이며 김훈 산문

양장본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09월 30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5,000원
    판매가 : 13,500 [10%↓ 1,500원 할인]
  • 제휴할인가 : 12,820 교보-KB국민카드 5% 청구할인(실적무관) 카드/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 750 적립 [5% 적립]
  • 추가혜택 :
    naver네이버페이 결제 시 최대 2% 추가 적립 payco생애 첫 결제5,000원 할인 + 최대5% 추가 적립 okcashbag 실 결제 금액의 0.5% 적립 안내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도서상태 : 품절
7월 여름을 부탁해 써니보틀 증정
닫기
  • 2016 여름휴가 X 인문교양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뭣이 중한지 알려드립니다 2016 상반기 인문 베스트셀러 X 펜케이스
  • 책으로 예측하는 당신의 올 여름, 미래 예측 북슬롯
  • 여름 추천신간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시 앨리스 트럼프카드 증정
  • 행사도서 1종 포함 4만원이상 서니보틀 선택 (2천원 추가결제)
  • 새로운 발견의 제안 편집샵:K VOL.3 아이스크림 덥지? 아이스크림 먹자!

이 책의 이벤트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 모바일만 7천원 추가 혜택
    03. 25 ~ 12. 31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37770(8954637779)
쪽수 412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김훈이 기록한 세상과 내면의 지난한 풍경들.

김훈 산문집『라면을 끓이며』. 오래전에 절판된 후 애서가들이 헌책방을 찾아 헤매게 한 김훈의 전설적인 산문《밥벌이의 지겨움》,《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바다의 기별》에서 기억할 만한 최고의 산문들만을 가려 뽑고, 그 후 새로 쓴 원고 400매 가량을 합쳐 묶어낸 책이다.

축적해온 수많은 산문들 가운데 꼭 남기고 싶은 일부만을 남기고, 소설보다 낮고 순한 말로 독자들에게 말을 걸고픈 그의 바람이 담긴 최신 글들까지. 이 책은 김훈의 지난날을 다섯 개의 주제로 구성해 간명하고 정직한 그의 문체로 덧댈 필요도 덜어낼 수도 없는 김훈의 세계를 펼쳐낸다.

그의 가족 이야기부터 기자 시절 거리에서 써내려간 글들과 최근에 도시를 견디지 못하고 동해와 서해의 섬에 각각 들어가 새로운 언어를 기다리며 써내려간 글에 이르기까지, 김훈의 어제와 오늘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여전히 ‘먹고살기의 지옥을 헤매고 있’는 보통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김훈 산문의 정수’가 담겨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세상에는 식사와 사교를 겸한 번듯한 자리에서 끼니를 고상하게 해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거리에서 밥벌이를 견디다가 허름한 분식집에서 홀로 창밖을 내다보면서, 혹은 모르는 사람과 마주앉아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도 있다. 책의 표제 글이 된 ‘라면을 끓이며’는 매 해 36억 개, 1인당 74.1개씩의 라면을 먹으며 살아가는 평균 한국인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이자 매운 국물을 빠르게 들이켜고는 각자의 노동과 고난 속으로 다시 걸어 들어가야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세이미지

라면을 끓이며(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훈 저자 김훈은 1948년 서울 출생.
2000년까지 여러 직장을 전전.
소설 『칼의 노래』, 산문 『풍경과 상처』 외 여럿.

김훈님의 최근작

전체작품보기

작가의 말

본래 스스로 그러한 것들을 향하여 나는 오랫동안 중언부언하였다. 나는 쓸 수 없는 것들을 쓸 수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헛된 것들을 지껄였다. 간절해서 쓴 것들도 모두 시간에 쓸려서 바래고 말하고자 하는 것은 늘 말 밖에 있었다. 지극한 말은, 말의 굴레를 벗어난 곳에서 태어나는 것이리라.

이제, 함부로 내보낸 말과 글을 뉘우치는 일을 여생의 과업으로 삼되, 뉘우쳐도 돌이킬 수는 없으니 슬프고 누추하다. 나는 사물과 직접 마주 대하려 한다.

2015년 여름은 화탕지옥 속의 아비규환이었다. 덥고 또 더워서 나는 나무그늘에서 겨우 견디었다. 그 여름이 가고, 가을이 또 와서 숙살肅殺의 서늘함이 칼처럼 무섭다.
낮고 순한 말로 이 세상에 말을 걸고 싶은 소망으로 몇 편의 글을 겨우 추려서 이 책을 엮는데, 또하나의 장애물을 만드는 것이 아닌지를 나는 걱정한다.

목차

1부 밥

라면을 끓이며 _11
광야를 달리는 말 _32
바다 _48
밥 1 _70
밥 2 _74
남태평양 _76
갯벌 _94
국경 _98
공 _122
목수 _127
줄 _131
목숨 1 _137
목숨 2 _142

2부 돈

세월호 _153
돈 1 _178
돈 2 _182
돈 3 _186
신호 _191
라파엘의 집 _195
서민 _197
러브 _201
불자동차 _205
소방관의 죽음 _215

3부 몸

바다의 기별 _223
여자 1 _232
여자 2 _238
여자 3 _243
여자 4 _247
여자 5 _251
여자 6 _256
여자 7 _262
손 1 _267
손 2 _278
발 1 _283
발 2 _289
평발 _293

4부 길

길 _299
바퀴 _303
고향 1 _307
고향 2 _317
고향 3 _327
쇠 _332
가마 _343
셋 _349
까치 _353
꽃 _357
잎 _361
수박 _365
11월 _370
바람 _374

5부 글

칠장사_ 임꺽정 379
연어_ 고형렬 391
1975년 2월 15일의 박경리 397

작가의 말 410

책 속으로

*
짙은 김 속에 얼굴을 들이밀고 뜨거운 국물을 마시면, 콱 쏘는 조미료의 기운이 목구멍을 따라가며 전율을 일으키고, 추위에 꼬인 창자가 녹는다.
슬프다, 시장기의 근원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_「라면을 끓이며」

*
울진의 아침바다에서 나는 살아온 날들의 기억으로 가득 찬 내 마음의 쓰레기들이 부끄러웠다. 파도와 빛이 스스로 부서져서 끝없이 새롭듯이 내 마음에서 삶의 기억과 흔적들을 지워버리고 새롭게 다가오는 언어들과 더불어 한 줄의 문장을 쓸 수 있을 것인지를, 나는 울진의 아침바다에서 생각하고 있었다.
아, 나는 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먹고산다는 것의 안쪽을 들여다보는 비애悲哀”
김훈 산문의 정수

소설가 김훈의 산문이 출간되었다.
오래전에 절판되어 애서가들로 하여금 헌책방을 찾아다니게 한 김훈의 전설적인 산문『밥벌이의 지겨움』『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바다의 기별』에서 시대를 초월해 기억될 만한 산문들을 가려 뽑고, 이후 새로 쓴 산문 원고 400매가량을 합쳐 엮었다.
이 책에는 그의 가족 이야기부터 기자 시절 그가 거리에서 써내려간 글들, 최근에 도시를 견디지 못하고 동해와 서해의 섬에 각... 더보기

북로그 리뷰 (23) 전체보기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 적립은 작성 후 다음 날 혹은 해당 도서 배송 출발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라면을 끓이며 ga**hbs | 2016-05-3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소설가 김훈 작가의 산문은 아마도 처음 읽어 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새롭게 출간된 산문『라면을 끓이며』는 오래 전에 절판되었던 김훈 작가의 전설적인 산문이라는 『밥벌이의 지겨움』『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바다의 기별』에서 뽑은 글과 새로 쓴 산문이 합쳐진 책이다.   책에는 김훈 작가의 가족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 개인적으로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기자 시절에 쓴 글도 있으며 최근의 글도 실려 있는데 그중에서는 모 여행채널에서 자전거로 유럽을 여행하는 모습을 본 적이... 더보기
  • 라면을 끓이며 ta**901 | 2016-03-1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김훈 작가는 소설 『칼의 노래』, 『남한산성』을 읽고 알게 됐다. 하지만 그가 보수주의 생각을 한다는 기사를 보고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었다. ​ 그러다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 대표의 강의를 듣게 됐는데, 김훈 작가의 『자전거 여행』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작가에 대한 호감은 없지만 그 책을 읽고 싶었다. 하지만 그때는 『자전거 여행』이 절판돼 구할 수 없었다. 대신 문학동네에서 개정판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조만간 책을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 개정판 출간은 ... 더보기
  •   무심한 척하지만     소설 ‘칼의 노래’로 유명한 김훈 작가의 글을 나는 이 산문집을 통해 처음 접했다. 여성 작가의 세심한 시선과 반듯한 문체가 담긴 이야기를 취향으로 삼았던 내게 묵직하고 투박한 느낌의 남성 작가의 글은 익숙지 못한 것이었다. 나는 생각은 참 많이 하지만 그것을 정리하고 결론을 내는 머리는 좋지 않은 사람이라 인물의 심리, 이야기가 담고 있는 철학, 그리고 그것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잘 드러나 있는 글을 좋아한다. 한마디로 힌트를 많이 줘서 제대로 납득할 수 있는 글말... 더보기
  •       나는 일산에 사는 그의 책을 읽은 기억이 없다. 유명세를 치른 <칼의 노래>조차 읽지 않았으니 말이다. 다만 누군가가 그의 필력을 치켜세우는 글 내용을 종종 듣던 터라 궁금해했다. 회사 도서관을 두리번거리다 얼마 전 책을 사면 냄비를 주다가 논란이 되었던 <라면을 끓이며>가 눈에 띄었다. 사실 제목보다는 그의 이름을 보고 그의 문장을 맛보고 싶었다. 거친 갱지 표지에 러프한 인물 스케치가 그다지 호감적이지 않아 작가에 대한 유명세가 한몫하... 더보기
  • 겨을의 바람은 날카롭고 우뚝하다. 그 바람은 세한도의 화폭속을 불어가는 바람이다. 겨울의 바람은 마른 나뭇가지들의 숲을 베고, 도시 빌딩 사이의 좁은 골목을 휘돌고 전깃줄을 울린다. 겨울의 바람은 사람을 낮게 움츠리게 하지만, 가을의 바람은 사람의 눈을 맑게 해서 세상을 보게끔 해준다. 겨울에 추운 바람 소리를 들으며, 김치와 함께하는 라면은 하나로는 모자랄 것 같다.  책 내용에 소개하는 맛있는 라면 끓이기는 한기가 도는 바깥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내용이다. 라면 포장지에는 끓는 물에 면과 분말스프를 넣고 나서 4분30초 ... 더보기

간단리뷰 (0)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5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 시 100원
(포인트 적립은 작성 후 다음 날 혹은 해당 도서 배송 출발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0/1000자
컨텐츠평가
5점 만점에
0점 1점 2점 3점 4점 5점
이미지첨부
(파일용량은 1MB 이하이며, 파일형식은 jpg, jpe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 전승환
      12,420원
    • 혜민
      13,320원
    • 백영옥
      14,400원
    • 이병률
      13,500원
    • 빅터 프랭클
      10,800원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전승환
      12,420원
    • 백영옥
      14,400원
    • 무라카미 하루키
      12,600원
    • 박도봉
      13,320원
    • 이병률
      13,500원
    더보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