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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의 땅 앤 패칫 장편소설

앤 패칫 지음 | 조은경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09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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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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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37459(8954637450)
쪽수 492쪽
크기 140 * 210 * 24 mm /542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State of Wonder/Patchett, An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신비의 땅 아마존에서 펼쳐지는 운명 같은 이야기!

아마존 정글을 배경으로 한 매혹적인 소설 『경이의 땅』. 앤 패칫 특유의 섬세하고 탄탄한 필치로 거대하고 광포하면서 동시에 더할 나위 없이 서정적인 자연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장르소설 같은 흡인력 있는 전개에 성장소설의 따스함을 장착하고 로맨스소설의 면모까지 두루 갖춘 이 작품은 혼돈의 오지에서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희생, 윤리의식, 해결하기 어려운 도덕적 난제들을 함께 마주하게 하며 책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걸 사의 임상약리학자 머리나 싱에게 아마존에서 진행 중이던 신약 개발 상황을 파악하려고 현지 책임자 애닉 스웬슨 박사를 찾으러 떠난 동료 앤더스 에크먼의 죽음을 알리는 편지가 전달된다. 애초에 아마존에 파견될 예정이었던 건 앤더스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머리나는 미지의 세계인 브라질로 향하고, 비행 내내 말라리아 백신 부작용으로 악몽에 시달리고 폭스가 준 위성전화를 비롯한 모든 것이 든 가방이 분실되는 사고까지 겪는다.

푹푹 찌는 더위와 수많은 벌레들이 맞이하는 낯선 땅 브라질에서 아무것도 없이 스웬슨 박사를 찾아야 하는 머리나. 다행히 머리나를 마중 나온 운전기사 미우통의 도움으로 스웬슨 박사의 비서 역할을 하는 보벤더 부부를 만나게 되지만 그들은 박사의 소재를 감추기에 급급하다. 머리나는 스웬슨 박사를 찾을 수 있을까? 스웬슨 박사는 왜 그토록 철저히 연구 내용을 비밀에 부치려는 것일까? 앤더스의 시신은 찾을 수 있을까? 앤더스가 열병 때문에 정글에서 죽어 어딘가에 묻힌 게 사실이긴 한 걸까?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앤 패칫 Ann Patchett은 196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내슈빌에서 자랐다. 세라 로런스 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을 수강했다. 1992년에 발표한 첫 소설 『거짓말쟁이들의 수호성인』이 뉴욕 타임스 선정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4년 두번째 소설 『태프트』로 재닛 하이딩거 카프카 상을 받았고, 1995년에는 구겐하임 기금을 받았다. 2002년에 소설 『벨칸토』로 펜/포크너 상과 오렌지 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벨칸토』는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면서 앤 패칫을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2004년 친구인 작가 루시 그릴리에 대한 회고록『진실과 아름다움: 우정』을 발표했고, 『이것이 행복한 결혼 이야기다』등 다수의 논픽션을 썼다. 2011년에 발표한 『경이의 땅』은 타임 선정 ‘2011년 최고의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2011년 최고의 책’으로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같은 해 앤 패칫은 내슈빌에 파르나소스 서점을 열고 지역 서점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12년,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으로 선정되었다.

역자 : 조은경

역자 조은경은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 대학원 번역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 겸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인문, 철학, 문학, 예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 관심이 지대하며 책과 함께 하는 삶이 점점 더 즐겁다는 것을 느끼며 산다. 옮긴 책으로『고객을 떠들게 하라』 『신화가 된 기업』 『애플 스토어를 경험하라』 등이 있다.

목차

경이의 땅 009
옮긴이의 말 487

추천사

커커스 리뷰

긴장감 넘치고 충격적이고 감동적이다. 패칫의 대표작 『벨칸토』를 뛰어넘는다.

보스턴 글로브

훌륭하다. 후반부의 예상밖의 전개와 반전, 배신이 책을 전속력으로 읽어내려가게 만든다. 어떤 것도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다. 결말은 충격적이고 동시에 만족스럽다.

뉴욕 타임스

마음을 사로잡는, 나무랄 데 없는 작품.

가디언

앤 패칫의 책은 너무나 따뜻하고 사랑과 애정이 흘러넘친다. 책 읽기를 끝내자마자 당신은 책을 꼭 끌어안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힐 것이다.

월 스트리트 저널

교과서에 들어가 있을 법한 윤리적 난제들이 맵시 있고 단정하게 이야기에 스며들었다.

책 속으로

당신도 알겠지만 희망이란 건 참 끔찍해요. 누가 희망을 좋은 덕목으로 분류했는지 모르겠어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그건 역병이에요. _66쪽

꿈은 언제나 바로 전에 느꼈던 진짜 행복을 지워버리고 끝났다. 그렇게 돼서는 안 되는데. 진실은 그보다는 훨씬 복잡했다. 진실은 슬픔과 커다란 보상으로 채워져 있었고 머리나는 그 모든 것을 기억해내야 했다. _93쪽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시간의 일이라는 걸 머리나도 이해했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른다면 좋았으리라. _94쪽

그녀는 오르페오의 이야기를 알고 있었지만 노래... 더보기

출판사 서평

“어떤 것도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다.”

고요함이 켜켜이 쌓여 있는 신비의 땅 아마존
그 안에 얽힌 인간의 욕망과 비밀을 찾아가는 경이로운 여정!

*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2011년 최고의 책
* 타임 선정 2011년 최고의 책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02년 소설 『벨칸토』로 펜/포크너 상과 오렌지 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밀리언셀러 작가로 등극한 앤 패칫이 아마존 정글을 배경으로 한 매혹적인 소설 『경이의 땅』을 펴냈다. 출간과 동시에 세계 여러 나라 출판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다시 한번 앤 패칫의 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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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본 적이 있다. 그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아마존 그 자체에 놀라고, 그곳에 사는 주민들에 놀라고, 심지어 그들만의 규칙과 언어가 있다는 것에 더 놀랐다. 편견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아마존에 사는 사람들은 낙후된 환경에서 고단하게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 다큐멘터리가 내 편견을 처음으로 깨어주었고, 앤 패칫의 장편소설, 『경이의 땅』은 그 편견을 두번째로 깨어 산산히 부수어주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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