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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일인자. 3

마스터스 오브 로마 1
콜린 매컬로 지음 | 강선재 , 신봉아 , 이은주 , 홍정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07월 20일 출간
언론사 선정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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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36902(895463690X)
쪽수 556쪽
크기 142 * 211 * 36 mm /63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13년 고증, 20년 집필이 이뤄낸 필생의 역작!

『로마의 일인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시나무새》의 저자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이다. 매컬로가 자료를 모으고 완성하기까지 근 20년이 걸린 이 책은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영미권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철저한 사료 고증에 입각하면서 저자의 상상력이 풍부하게 표현되어 일반 독자는 물론 서양 고대사학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책은, 기원전 100년 경 권력의 분리와 견제의 원칙 속에서 500년간 지속돼오던 낡은 로마의 공화정 체제가 흔들리기 시작할 무렵으로 돌아간다. 자신의 재산과 권력을 지키는 데만 혈안이 되어 체제를 유지하려는 세력과 그것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신진 세력 간의 모략과 암투, 타락, 욕망, 신념과 사랑, 혁명의 격돌을 흥미롭고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그 과정에서 매컬로는 당대의 전쟁 전략과 생활상을 세밀하게 재현해낸다.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옷차림과 액세서리, 도로, 빈부에 따른 거주지의 차이 등까지 매우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또한 당시에는 어떤 작가와, 책, 연극이 인기를 끌었는지 등 당시의 문화생활에 대해서도 섬세하게 포착하여 보여준다. 여기에 매컬로가 직접 그린 각종 지도도 수록하여 책에 대한 몰입을 돕는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작품 속 인물들은 현대와도 크게 다르지 않은 정치형태인 공화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입법활동을 위해 돈으로 의원을 매수하는가 하면, 권력과 재력이라는 서로의 이해관계를 위해 정략결혼을 하기도 한다. 오늘날 흔히 나타나는 기업형, 권력형 비리나 정경 유착 등에 다름없는 모습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2천여 년 전의 로마 역사를 그려내고 있지만 현대 사회의 거울과도 같은 작품으로, 오늘날에도 의미 있는 깨달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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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콜린 매컬로

저자 콜린 매컬로 Colleen McCullough는 1937년 오스트레일리아 웰링턴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문학과 과학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매컬로는 문학은 미래가 불안정하다고 판단해 시드니 의대에 진학했고, 졸업 후에는 시드니 왕립 노스쇼어 병원에 신경과학부를 창설했다. 그후 미국 예일대 신경학과에 초빙되어 연구와 강의를 하던 10년 동안 두 종의 소설을 발표했는데, 첫번째가 데뷔작 『팀』, 두번째가 전 세계적으로 3천만 부 넘게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가시나무새』다.
『가시나무새』가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자 매컬로는 마흔 살에 과학자의 삶을 접고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73년에는 남태평양 노포크 섬에 정착했고, 1984년 이 섬의 원주민인 남편 릭 로빈슨과 결혼했다.
매컬로는 국내에서 주로 『가시나무새』의 작가로 유명하지만 영미권에서는 역사소설가로 명성이 높다. 노포크 섬에서 철저한 고증을 통한 로마 시리즈의 첫 책 『로마의 일인자』를 써서 1990년에 세상에 내놓은 뒤 2007년까지 근 20년 동안 역사소설 『마스터 오브 로마』 7부작을 연달아 발표했다. 매컬로는 원래 카이사르의 죽음으로 마무리되는 6부 『시월의 말』로 이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치려 했지만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7부까지 쓰기에 이른다. 매컬로는 또다른 역사소설 『트로이의 노래』, 『모건의 길』 등 총 25종의 작품을 썼고, 데뷔작 『팀』과 『가시나무새』 등은 영화화되었다.
1993년 오스트레일리아 매쿼리 대학에서는 『마스터 오브 로마』 시리즈의 업적을 기려 매컬로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고, 2000년에는 이탈리아에서 역시 이 시리즈의 성과를 기려 그녀에게 권위 있는 문학상인 스칸노 상을 수여했다.
매컬로는 로마 시리즈 6부 『시월의 말』을 발표하고 일 년 뒤, 황반변성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그후 지속적인 건강 악화에도 남편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집필 의지를 잃지 않고 『비터스위트』(2013) 등 다수의 책을 발표했다. 2015년 1월, 노포크 섬에서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콜린 매컬로님의 최근작

전체작품보기

역자 : 강선재

역자 강선재는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를 찾아줘』, 『세 길이 만나는 곳』이 있다.

역자 : 신봉아

역자 신봉아는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왜 나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걸까』가 있다.

역자 : 이은주

역자 이은주는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무한공간의 왕국』, 『윤리학의 배신』 등이 있다.

추가역자

역자 : 홍정인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다시 정의한 여자: 제인 구달 평전』이 있다.

목차

일곱째 해(기원전 104년)
― 가이우스 마리우스(II)와 가이우스 플라비우스 핌브리아 집정기

여덟째 해(기원전 103년)
― 가이우스 마리우스(Ⅲ)와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오레스테스 집정기

아홉째 해(기원전 102년)
― 가이우스 마리우스(Ⅳ)와 퀸투스 루타티우스 카툴루스 카이사르 집정기

열째 해(기원전 101년)
― 가이우스 마리우스(Ⅴ)와 마니우스 아퀼리우스 집정기

열한째 해(기원전 100년)
― 가이우스 마리우스(Ⅵ)와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플라쿠스 집정기

작가의 말

역자후기

추천사

조한욱(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미미하게 출발하여 장려하게 번성하고 비감하게 소멸할 때까지 로마의 역사는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신성하나 인간적인 그 이야기에서는 암울한 음모가 고귀한 미덕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그리하여 로마는 시초부터 오늘날까지 역사가... 더보기

정영목(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콜린 매컬로가 쉰을 조금 넘긴 1990년부터 2007년까지 거의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원숙한 시기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써내려간 이 소설은 원서로 모두 일곱 권이며, 짧은 것이라 해도 500페이지가 넘고 조금 길다 싶... 더보기

이현우(서평가)

『로마제국 쇠망사』에서 『로마인 이야기』까지 로마의 역사를 다룬 대작은 많다. 심지어 충분히 많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하지만 콜린 매컬로의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는 그런 느낌을 단번에 날려버린다. 이제까지의 로마사가 ... 더보기

김인영(드라마 작가)

『가시나무새』의 작가가 펼쳐내는 로마 이야기. 이것만으로도 기대되고 설렌다. 2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리 다를 바 없는 인간들의 욕망과 술수가 흥미진진하다. 마리우스, 술라, 유구르타. 이 세 사람이 가장 궁금한데 특히나 ... 더보기

조무현(작가)

13년간의 고증, 17년에 걸친 집필. 마리우스와 카이사르 가문의 결합에서 ‘관습도 없고, 법도 없는(non mos, non ius)’ 공화정 말기의 혼란을 거쳐 옥타비아누스가 ‘아우구스투스’ 칭호를 받아 로마의 일인자가 되... 더보기

책 속으로

지금까지 우리의 약점은 그들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었죠. 그들이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어떤 신을 숭배하는지, 왜 이주를 시작했는지, 사회 조직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통치되는지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이 우리에게 계속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로 넘어오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수많은 전투용 코끼리를 앞세운 한니발이나 피루스는 절대 물러서지 않았는데 말이죠.

갈리아인 중에서도 라틴어를 더듬더듬 구사하거나 읽고 쓰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에게는 문자가 없어서 글을 쓸 때는 라틴어를 이용... 더보기

출판사 서평

13년 고증, 20년 집필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500년 낡은 체제의 끝,
지키려는 자, 새로이 세우려는 자
욕망과 신념, 타락과 혁명의 격돌, 그 100년의 싸움이 시작된다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1부 『로마의 일인자』 제3권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만 13년이 걸렸고, 이후 집필을 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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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의 일인자 3 kk**dol8 | 2019-02-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게르만족 집단 셋 중에서 킴브리족의 머릿수가 가장 많습니다. 40만명은 될 것 같더군요. 테우토네스족은 모사강, 아라르 강, 로다누스 강을 따라 쭉 내려오는 반면, 킴브리족은 레누스강을 따라 브리간티누스 호수까지 갔다가 다누비우스 강의 발원지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다누비우스 강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고 아이누스 강을 만나면 아래로 내려오다가 브렌누스 고객를 통해 이탈리아 갈리아로 들어올 계획입니다. 그러˨ 베로나 근처에 있는 아테시스 강에 도착하요."(p196)그렇지만 율릴라는 도저히 같이 살 수 없는 여자... 더보기
  • 로마의 일인자 3 zi**37 | 2015-12-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마리우스는 게르만족과의 전쟁에서의 승리로 로마의 일인자로 등극한다 그렇긴하지만 여전히 그의 출신때문에 그를 과소평가하는 자들이 여전히 많고 원로원에서 배척받는것은 여전하다 그것은 그의 정치인생이 평탄하지않을것임을예고하기도 한다 술라 역시 마리우스를 도와 자신의 경력을 착착 채워간다 물론 아직 술라는 아직 마리우스에 댈게 아니지만 그의 야망만큼은 누구보다 강하다 아직은 마리우스와 사이가 좋지만 마리우스와 술라는 사실 뼈속부터 다른사람이기때문에 결국 갈라서는 날이 오지않을까 지금은 술라가 마리우스의 영향아래... 더보기
  • 3권은 흥분해서 읽다가 중반 이후부터는 멈춰야만 했다. 《로마의 일인자》는 가이우스 마리우스를 뜻한다. 마리우스의 영웅적 면모와 리더십에 푹 빠져서인지, 게르만 원정 이후로 그가 쇠약해지는 것을 보며 책장을 넘기기 힘들었다. 기원전 100년은 마리우스가 집정관을 지낸지 여섯 번째 해이다.   3권의 초반(기원전 104년, 마리우스 집정관 2기)은 유구르타 왕의 평가로 시작한다. 그는 마리우스를 〈불멸의 정신〉을 가진 이로 칭하며, 술라도 우수하지만 그는 행위에 〈영혼을 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얼... 더보기
  •         로마의 일인자 3권의 주 내용은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2번째 집정관이 되어 게르만 민족과의 전투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시작된다. 로마의 일인자 1권과 2권이 각각 3년씩의 기간의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3권은 5년간의 기간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 5년 모두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모두 집정관을 역임한다. 앞에서 누마니아 예언자가 예언한대로 7번의 집정관 중 6번째 집정관까지 역임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두 번 역임하지도 못하는 집정관을 마리우스가 6번을 역임하... 더보기
  • 그라쿠스 형제의 사후 귀족들간의 권력 투쟁, 신진세력과 구세력의 갈등, 로마인과 동등한 대접을 바라는 이탈리아인과의 갈등,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이민족과의 전쟁.. 이런 수 많은 갈등이 폭발 직전에 놓인 상태인 BC 110년부터 작품은 시작한다. 수 많은 로마인들이 콜린 매컬로의 손 안에서 치밀한 고증과 탐욕스러운 인간의 맨 모습을 드러내는 적나라한 묘사를 통해 드러내고, 픽션이 난무하는 역사소설이 아닌,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빈틈만 상상력으로 메꾸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때로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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