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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일인자. 2

마스터스 오브 로마 1
콜린 매컬로 지음 | 강선재 , 신봉아 , 이은주 , 홍정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07월 20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5개 리뷰쓰기
언론사 선정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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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36896(8954636896)
쪽수 336쪽
크기 140 * 210 * 23 mm /39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13년 고증, 20년 집필이 이뤄낸 필생의 역작!

『로마의 일인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시나무새》의 저자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이다. 매컬로가 자료를 모으고 완성하기까지 근 20년이 걸린 이 책은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영미권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철저한 사료 고증에 입각하면서 저자의 상상력이 풍부하게 표현되어 일반 독자는 물론 서양 고대사학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책은, 기원전 100년 경 권력의 분리와 견제의 원칙 속에서 500년간 지속돼오던 낡은 로마의 공화정 체제가 흔들리기 시작할 무렵으로 돌아간다. 자신의 재산과 권력을 지키는 데만 혈안이 되어 체제를 유지하려는 세력과 그것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신진 세력 간의 모략과 암투, 타락, 욕망, 신념과 사랑, 혁명의 격돌을 흥미롭고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그 과정에서 매컬로는 당대의 전쟁 전략과 생활상을 세밀하게 재현해낸다.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옷차림과 액세서리, 도로, 빈부에 따른 거주지의 차이 등까지 매우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또한 당시에는 어떤 작가와, 책, 연극이 인기를 끌었는지 등 당시의 문화생활에 대해서도 섬세하게 포착하여 보여준다. 여기에 매컬로가 직접 그린 각종 지도도 수록하여 책에 대한 몰입을 돕는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작품 속 인물들은 현대와도 크게 다르지 않은 정치형태인 공화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입법활동을 위해 돈으로 의원을 매수하는가 하면, 권력과 재력이라는 서로의 이해관계를 위해 정략결혼을 하기도 한다. 오늘날 흔히 나타나는 기업형, 권력형 비리나 정경 유착 등에 다름없는 모습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2천여 년 전의 로마 역사를 그려내고 있지만 현대 사회의 거울과도 같은 작품으로, 오늘날에도 의미 있는 깨달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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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콜린 매컬로

저자 콜린 매컬로 Colleen McCullough는 1937년 오스트레일리아 웰링턴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문학과 과학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매컬로는 문학은 미래가 불안정하다고 판단해 시드니 의대에 진학했고, 졸업 후에는 시드니 왕립 노스쇼어 병원에 신경과학부를 창설했다. 그후 미국 예일대 신경학과에 초빙되어 연구와 강의를 하던 10년 동안 두 종의 소설을 발표했는데, 첫번째가 데뷔작 『팀』, 두번째가 전 세계적으로 3천만 부 넘게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가시나무새』다.
『가시나무새』가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자 매컬로는 마흔 살에 과학자의 삶을 접고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73년에는 남태평양 노포크 섬에 정착했고, 1984년 이 섬의 원주민인 남편 릭 로빈슨과 결혼했다.
매컬로는 국내에서 주로 『가시나무새』의 작가로 유명하지만 영미권에서는 역사소설가로 명성이 높다. 노포크 섬에서 철저한 고증을 통한 로마 시리즈의 첫 책 『로마의 일인자』를 써서 1990년에 세상에 내놓은 뒤 2007년까지 근 20년 동안 역사소설 『마스터 오브 로마』 7부작을 연달아 발표했다. 매컬로는 원래 카이사르의 죽음으로 마무리되는 6부 『시월의 말』로 이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치려 했지만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7부까지 쓰기에 이른다. 매컬로는 또다른 역사소설 『트로이의 노래』, 『모건의 길』 등 총 25종의 작품을 썼고, 데뷔작 『팀』과 『가시나무새』 등은 영화화되었다.
1993년 오스트레일리아 매쿼리 대학에서는 『마스터 오브 로마』 시리즈의 업적을 기려 매컬로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고, 2000년에는 이탈리아에서 역시 이 시리즈의 성과를 기려 그녀에게 권위 있는 문학상인 스칸노 상을 수여했다.
매컬로는 로마 시리즈 6부 『시월의 말』을 발표하고 일 년 뒤, 황반변성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그후 지속적인 건강 악화에도 남편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집필 의지를 잃지 않고 『비터스위트』(2013) 등 다수의 책을 발표했다. 2015년 1월, 노포크 섬에서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콜린 매컬로님의 최근작

전체작품보기

역자 : 강선재

역자 강선재는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를 찾아줘』, 『세 길이 만나는 곳』이 있다.

역자 : 신봉아

역자 신봉아는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왜 나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걸까』가 있다.

역자 : 이은주

역자 이은주는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무한공간의 왕국』, 『윤리학의 배신』 등이 있다.

추가역자

역자 : 홍정인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다시 정의한 여자: 제인 구달 평전』이 있다.

목차

넷째 해(기원전 107년)
― 루키우스 카시우스 롱기누스와 가이우스 마리우스(I) 집정기

다섯째 해(기원전 106년)
―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카이피오와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세라누스 집정기

여섯째 해(기원전 105년)
― 푸블리우스 루틸리우스 루푸스와 나이우스 말리우스 막시무스 집정기

추천사

조한욱(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미미하게 출발하여 장려하게 번성하고 비감하게 소멸할 때까지 로마의 역사는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신성하나 인간적인 그 이야기에서는 암울한 음모가 고귀한 미덕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그리하여 로마는 시초부터 오늘날까지 역사가... 더보기

정영목(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콜린 매컬로가 쉰을 조금 넘긴 1990년부터 2007년까지 거의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원숙한 시기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써내려간 이 소설은 원서로 모두 일곱 권이며, 짧은 것이라 해도 500페이지가 넘고 조금 길다 싶... 더보기

이현우(서평가)

『로마제국 쇠망사』에서 『로마인 이야기』까지 로마의 역사를 다룬 대작은 많다. 심지어 충분히 많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하지만 콜린 매컬로의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는 그런 느낌을 단번에 날려버린다. 이제까지의 로마사가 ... 더보기

김인영(드라마 작가)

『가시나무새』의 작가가 펼쳐내는 로마 이야기. 이것만으로도 기대되고 설렌다. 2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리 다를 바 없는 인간들의 욕망과 술수가 흥미진진하다. 마리우스, 술라, 유구르타. 이 세 사람이 가장 궁금한데 특히나 ... 더보기

조무현(작가)

13년간의 고증, 17년에 걸친 집필. 마리우스와 카이사르 가문의 결합에서 ‘관습도 없고, 법도 없는(non mos, non ius)’ 공화정 말기의 혼란을 거쳐 옥타비아누스가 ‘아우구스투스’ 칭호를 받아 로마의 일인자가 되... 더보기

책 속으로

저는 그들을 쓸모없고 하찮은 사람에서 로마 군단의 병사로 바꿔놓고 싶습니다! 그들에게 돈을 벌 수 있는 고용 기회를, 단순 노동이 아닌 전문 직업을, 자신과 가족을 위한 명예와 명망과 발전 기회가 있는 미래를 주고 싶습니다! 존엄과 가치에 관한 정신을, 강대한 로마의 앞날에 크게 기여할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원로원 의원들은 이 수천수만 명의 남자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가 그들에게서 활약을, 충성을, 로마에 대한 사랑을 이끌어낼 기회를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의원들이 저보다 로마를 더 사랑해서일... 더보기

출판사 서평

13년 고증, 20년 집필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500년 낡은 체제의 끝,
지키려는 자, 새로이 세우려는 자
욕망과 신념, 타락과 혁명의 격돌, 그 100년의 싸움이 시작된다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1부 『로마의 일인자』 제2권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만 13년이 걸렸고, 이후 집필을 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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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의 일인자 2 kk**dol8 | 2019-01-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유구르타는 아직 자신의 나라에서 ̫기는 몸이 되진 않았지만, 정착민들이 많은 동부 지역은 로마군의 무서움을 확실히 인식하고 로마의 지배라는 불가피한 현실을 받아들인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우스는 우티카가 아니라 누마디아 한가운데에 위치한 소도 키르타에서 겨울을 나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했다. 키르타 주민들은 유구르타에게 애착을 보인 적이 한 번도 없었지만, 마리우스는 유구르타를 잘 알았다. 그는 압박을 받을 때 가장 위혐하고 또한 가장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카르타가 왕의 유혹에 넘어갈 가능성을 열어두고 떠나는 것은... 더보기
  • 로마의 일인자 2 zi**37 | 2015-12-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로마에 위기가 왔다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이 코끼리부대를 이끌고 알프스를 넘어 로마로 왔을때 그때도 국가적위기라고 했을때 스키피오 장군의 승리로 로마는 지켜질수있었다 로마인들에게 생소한 게르만족의 침입이라는 또다시 커다란 위기를 겪는데 2권에서는 귀족의 특권을 유지하려고 골몰하고 로마시민권을 로마주변속국인들에게 내어주지않으려한다 로마시민이라는 자부심도 좋지만 자부심을 넘어 자만으로 향해 달려가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다가 귀족특권의식도 좋지만 특권을 넘어 예전엔 로마라는 대의를 위해 희생할줄알았다면 그것... 더보기
  • 2권은 1권보다 더 재밌다. 출간을 기다리며 공부한 내용들이 소설에 등장하는 것이 반가웠고, 콜린 매컬로의 필력에 다시 한 번 놀랐다. 사실 흥분해서 쓰다가 리뷰가 날아갔는데... 콜린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독자가 모르는 내용도-모른다는 걸 알아채기도 전에- 문장 속에 녹아 든 설명을 통해 깨우치게 한다는 것이다. 내 생각이지만, 1권 안 읽고 2권부터 바로 읽어도 될 정도? 만화책 5권 읽다가 9권 읽어도 이해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까? 최고다.   2권에서는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로마의 일인자〉로 부상하는 과정을 ... 더보기
  •       로마의 1인자 1권은 주로 카이사르가문과 마리우스와 슐라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되어 있었다. 2권에서는 로마가 치룬 두 차례의 큰 전쟁과 그 전쟁 과정에서 마리우스와 슐라가 어떻게 최고 정권에 가까이 다가가는 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번째 전쟁은 1권에서 이어지는 누미디아와의 유그레타왕과의 전쟁이다. 전임 집정권 메텔루스 누미디쿠스는 누미디아 전쟁에서 무능함을 보였기에 대신 마리우스가 누미디아와의 전쟁을 이어받는다. 메텔루스로 대변되... 더보기
  • 그라쿠스 형제의 사후 귀족들간의 권력 투쟁, 신진세력과 구세력의 갈등, 로마인과 동등한 대접을 바라는 이탈리아인과의 갈등,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이민족과의 전쟁.. 이런 수 많은 갈등이 폭발 직전에 놓인 상태인 BC 110년부터 작품은 시작한다. 수 많은 로마인들이 콜린 매컬로의 손 안에서 치밀한 고증과 탐욕스러운 인간의 맨 모습을 드러내는 적나라한 묘사를 통해 드러내고, 픽션이 난무하는 역사소설이 아닌,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빈틈만 상상력으로 메꾸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준다. 저자의 필력은 2권에서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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