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오늘의책 무료배송 소득공제

선의 법칙 편혜영 장편소설

편혜영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06월 15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2,000원
    판매가 : 10,800 [10%↓ 1,2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600원 적립 [5% 적립] 안내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회원혜택] 우수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당일배송 지금 주문하면 오늘(14일,월)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36612(8954636616)
쪽수 268쪽
크기 133 * 200 * 20 mm /38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삶의 구체적인 풍경과 살아 있는 것들의 냄새로 이루어진 이야기!

2014년 이상문학상, 2015년 현대문학상 수상작가 편혜영의 세 번째 장편소설 『선의 법칙』은 우리가 익히 아는 편혜영의 소설세계에서 무척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작품이다. 이제까지 편혜영의 소설세계가 이미 파국 그 자체인 현실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소설은 파국, 그 지점에서 시작하려는 인물의 움직임을 조심스럽게 그려 보인다.

그다지 친밀한 감정을 주고받은 적이 없었던 이복동생 신하정이 강에서 익사체로 발견되자 신기정은 동생의 죽음을 수습한다. 슬픔이나 그리움 대신, 부채감으로 동생의 죽음의 사연을 추적하던 신기정은 동생이 남기고 간 통화내역서에 수차례 찍혀 있는 한 사람의 번호를 발견하고 그의 뒤를 밟는다. 생의 마지막 순간, 동생이 몹시도 만나기를 원했던 한 사람, 윤세오. 동생은 무엇 때문에 그에게 그토록 간절히 전화를 걸었던 것일까.

불어나는 빚을 감당하지 못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윤세오의 아버지. 자신이 다단계에 빠지지만 않았어도 아버지가 그렇게 외롭고 고통스러운 선택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 자책하던 윤세오는 아버지를 찾아와 빚을 갚으라고 위협하던 이수호를 살해하기 위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윤세오에게 신하정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느냐고 묻는 사람이 나타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작품은 편혜영의 소설 계보에서 몹시 이질적인 작품이기에 ‘편혜영스러운’ 소설은 아니지만, 다른 작가들의 복수 서사와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기에 역시나 ‘편혜영의’ 소설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가족의 예기치 못한 죽음, 그 죽음이 촉발시킨 부채감과 죄책감이 고립된 채 존재하던 두 개의 점, 신기정과 윤세오를 간신히 만나게 한다. 두 점의 만남을 통해 저자는 홀로 떨어져 나와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한때 우리는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었음을 보여준다. 한 점이 다른 점에 가닿고자 하는 이 안간힘으로 그려지는 선을 우리의 눈앞에서 그려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편혜영 저자 편혜영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와 한양대 국문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아오이가든』 『사육장 쪽으로』 『저녁의 구애』 『밤이 지나간다』, 장편소설 『재와 빨강』 『서쪽 숲에 갔다』가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편혜영님의 최근작

전체작품보기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추천사

권희철(문학평론가)

어쨌거나 삶은 계속된다. 무슨 짓을 어떻게 하더라도 심지어 아무 짓도 하지 않더라도. 하지만 단지 살아지는 삶에서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는 없다. 그것이 삶의 난처한 점이다. 아무리 사소하고 하찮아 보이는 인생이라 하더... 더보기

책 속으로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 일. 신기정은 그것이야말로 트집잡을 수 없는 인생의 유일한 법칙이라는 걸 알았다. 그렇다고는 해도 그 대답은 몹시 못마땅했다. 동생이 모든 걸 우연과 운에 맡기고 되는대로 사는 것 같아서였다. 어쩌다 그렇게 된 게 아니라 그저 삶을 방치한 것이었다.(30~31쪽)

“그럴 분이 아니에요.”
(…)
“암요. 당연히 그럴 분이 아니죠. 절대 그럴 분이 아니죠. (…) 그런데요, 이런 일은 다 절대로 그럴 리 없는 사람들이 해요. 인간은 원래 그럴 리 없는 존재거든요.”(42쪽)...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편혜영의 전혀 새로운 소설!

네 권의 소설집과 두 권의 장편소설, ‘하드고어 원더랜드’ ‘악몽의 일상화’와 ‘일상의 악몽화’ ‘세계의 일식’ ‘동일성의 지옥’ 등 작품에 부여된 인상적인 명명들,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의 수다한 수상 경력들…… 십오 년간의 작품활동을 통해 더할나위없이 충분하게 자신의 소설세계를 보여준 작가의 신작으로부터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일까. 아마 우리가 편혜영의 소설을 읽기로 마음먹는다면, 그것은 이미 익숙하지만 한층 더 원숙해진 밤... 더보기

북로그 리뷰 (9) 전체보기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선의법칙 da**i51 | 2015-12-09 | 추천: 1 | 5점 만점에 5점
    오늘도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아마 별탈 없다면 우린 내일도 살아가고 있겠지.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일수도, 누군가에게는 마지 못해 살아가는 삶일 수도 있다. <선의 법칙>. 선의 법칙은 우리 인생의 밑바닥까지 뒤집어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이런 삶도 있다고, 그러니깐 당신도 힘내서 살아라고 그렇게 말하고 있는 건 아닐까? 중학교 교사인 신기정, 그녀에게 배다른 여동생 신하정이 사체로 발견되었다고 경찰이 알려온다. 한번도 자기 인생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그녀에게... 더보기
  • [리뷰] 선의 법칙 ch**jy33 | 2015-09-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잔잔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격렬한 내용이었다. 막히는 부분 없이 잘 넘어갔다. 곁에 있는 사람의 부재와 상실을 견디는 두 가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두 사람 모두 평탄한 인간관계를 유지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떠난 사람의 빈자리는 무척 크다. 뭔가 담담한 듯 보이면서도 묘한 울림이 있다. 그래서 더욱 와 닿았다. 등장인물이 본인의 감정을 직접 이야기했으면 느낌이 반으로 줄었을 것이다. (정확하게 이 감정이 무엇인지 표현할 수는 없지만) 읽는 이의 마음을 살살 어루만지는. 다른 작품이 없나 찾으러 가야겠다. 더보기
  •     인생의 어느 순간에 한 번쯤은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는 경우가 있다. 쫓기고 쫓기다가 앞이 꽉 막힌 곳까지 쫓기는 경우가 있다. 도저히 빠져나갈 구멍이 보이지 않고... 그래서 여기가 끝이구나 하는 막막함... 누군가가 있어서 손이라도 잡아 주었으면 좋겠는데... 아니, 손을 못 잡아 주면... 얼마나 힘드니? 얼마나 괴롭니? 이렇게 따스한 말 한 마디라도 던져줬으면 좋겠는데... 혹시나 손을 잡아 주다가 자신까지 그 막다른 골목에 갇힐까봐 사람들은 외면한다. 아무것... 더보기
  • 선의 법칙 - 편혜영 jy**rld1 | 2015-07-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편혜영 작가님의 신작 <선의 법칙>. 책 표지부터 마음을 끌었던 소설이다. 나는 책을 볼 때 표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표지는 소설의 주제를 보여주기도 하고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표현해주기도 한다. 궁금증을 일으키는 표지에는 나도 모르게 손이 가게 된다. 요즘은 북디자인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독자가 많아 그런지 출판사에서도 표지 선택에 독자들의 의견을 많이 묻기도 한다. 이번 책도 독자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결정된 책이라 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때부터 끌렸던 표지가 책으로 나오게 되어 더... 더보기
  • [서평]선의 법칙-편혜영 by**8 | 2015-07-07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책을 볼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표지? 작가? 제목? 아무래도 서점에서 한번에 보았을때는 가장 먼저 표지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그래서 출판사들은 표지에 신경을 쓰고 때로는 자기네들도 결정을 할 수가 없어서 다수의 의견을 물어보는 것이 아닐까 하다. 하지만 그 책을 사기위해서는 아마도 집어 들고 작가이름이라던지 또는 제목을 보게되기 마련이다. 보통 일반적으로 번역서같은 경우에는 두가지로 제목을 정하게 된다. 원서의 제목을 그대로 쓰던가 아니면 아예 새로운 제목을 만들던가. '허즈밴드 시크릿'이 아마도 전자... 더보기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스토리K 2건의 스토리K가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 조남주
      11,700원
    • 루시 모드 몽고메리
      15,120원
    • 은희경
      12,600원
    • 이찬혁
      13,500원
    • 요나스 요나손
      13,320원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이찬혁
      13,500원
    • 은희경
      12,600원
    • 요나스 요나손
      13,320원
    • 넬레 노이하우스
      11,520원
    • 윤성희
      9,000원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