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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니와 주이 J. D. 샐린저 장편소설

양장본
J.D. 샐린저 지음 | 박찬원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08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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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36568(895463656X)
쪽수 256쪽
크기 128 * 188 * 20 mm /36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Franny and Zooey/Salinger, J. D.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샐린저 문학의 정수를 만나다!

전 세계 독자들에게 문화적, 심리적 파장을 남긴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 J. D. 샐린저의 숨겨진 역작 『프래니와 주이』. 1955년과 1957년에 각각 발표했던 중단편 분량의 이야기 《프래니》와 《주이》를 하나의 책으로 묶은 것으로, 《호밀밭의 파수꾼》 이후 원숙해진 저자의 사상과 필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는 작품이다. 저자 특유의 시니컬한 유머와 세태에 대한 비판의식, 그 밑에 잔잔히 깔려 있는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잘 드러나 있다.

저자의 출간작 다섯 권 중 세 권의 주인공을 글래스 가족으로 삼았을 만큼 저자는 ‘글래스 가족 이야기’ 집필에 각별한 애정을 지니고 일생일대의 프로젝트로 삼았다. 이 작품은 글래스 집안의 일곱 남매들 가운데 여섯째와 일곱째인 이십대의 프래니와 주이 남매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프래니와 주이 남매의 깊고 진득한 대화를 통해 삶의 종교적 의미를 찾으려는 수행과, 꿈을 펼쳐 자아실현을 이루는 것이 별개가 아님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연극을 전공하는 빼어난 미모의 여대생, 프래니. ‘예수기도문’의 이야기가 담긴 작은 연두색 책을 항상 가지고 다닐 정도로 그것에 골몰해 있고, 남자친구 레인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데도 책의 내용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하고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 있는 프래니의 이야기를 담은 《프래니》,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연기자인 프래니의 오빠 주이를 주인공으로 프래니와 주이가 나누는 인생과 종교에 관한 긴 토론을 담은 《주이》를 통해 비관할 거리들이 넘쳐나는 이 세상에서 스스로를 지켜내는 길은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끝없는 여정에 있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J.D. 샐린저 저자 J.D. 샐린저는 1919년 뉴욕 시에서 육류와 치즈 수입상을 하던 유대계 아버지 솔로몬 샐린저와 아일랜드계 어머니 미리엄 샐린저 사이에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의 밸리 포지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했고, 뉴욕 대학을 중퇴한 뒤 어시너스 칼리지와 컬럼비아 대학에서 문예창작 수업을 받았다. 1940년 단편소설 잡지 <스토리>에 「젊은이들」이 실리면서 등단했고, 1948년 <뉴요커>에 실린 단편소설 「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1951년에 펴낸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불멸의 명성을 얻었다. 이후 『아홉 가지 이야기』 『목수들아, 대들보를 높이 올려라』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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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찬원

목차

프래니…9

주이…63

추천사

무라카미 하루키(소설가)

『프래니와 주이』가 이렇게 재미있는 얘기였다니! 하고 탄복했다. 일어판 번역자로서 앞으로도 시대를 넘어 『프래니와 주이』가 고전으로, 또 동시대성을 지닌 작품으로 오래도록 읽히기를 바란다. 젊은 독자들에게는 젊은 대로, 성숙... 더보기

뉴욕 타임스

헤밍웨이가 움직이는 것들을 표현할 단어를 찾으려 한 것처럼, 샐린저는 인간의 주관 안으로 포섭된 것들을 표현할 단어를 찾으려 애쓴다. 다소 엄숙한 허세, 유머, 비뚤어졌지만 끈질긴 희망으로 가득찬 그의 소설은 미국적 삶의 양... 더보기

뉴욕 리뷰 오브 북스

「주이」는 분명 샐린저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뉴욕 리뷰 오브 북스

『프래니와 주이』를 다시 읽는 것은 『위대한 개츠비』를 다시 읽는 것만큼이나 보람 있는 일이다. 이 소설은 매우 훌륭하고 본질적인 측면에서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가디언

『호밀밭의 파수꾼』이 샐린저의 가장 유명한 책일지는 몰라도, 『프래니와 주이』를 그의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꼽고 싶다. 정신없이 빠르게 진행되며, 기진맥진하게 하고, 타협하지 않는 이 “얇아 보이는 책”은 기분을 좋게 하기는... 더보기

출판사 서평

J. D. 샐린저, 그의 숨겨진 역작이 찾아온다!
더욱 원숙해진 샐린저 문학의 정수

J. D. 샐린저와 그의 대표작 『호밀밭의 파수꾼』이 전 세계 독자들에게 남긴 문화적, 심리적 파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국내에서는 『호밀밭의 파수꾼』 외에도 『아홉 가지 이야기』와 『목수들아, 대들보를 높이 올려라』가 번역 출간되었고, 이번에 선보이는 『프래니와 주이』는 그야말로 샐린저 문학의 정수라고 부를 만한 작품이다. 『호밀밭의 파수꾼』이 젊은 샐린저의 다소 치기 어린 작품이었다면, 『프래니와 주이』는 더욱 원숙해진 샐린저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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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밀밭의 파수꾼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초등학교 때 '만화로 읽는 세계문학' 시리즈 같은 책으로 『호밀밭의 파수꾼』을 비롯해서 『데미안』『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수레바퀴 아래서』 같은 고전을 많이 읽었다. 머리가 크고 나서 다시 꺼내들었던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 얼마나 놀랬는지. 초등학교 때는 전혀 깨닫지 못했던 다양한 메시지들이 담긴 걸작 중에 걸작이었다. 『데미안』도, 『수레바퀴 아래서』도 진지한 작품이었다! 이런 걸 만화로 읽고 읽었다고 말하고 다녔다니... 얼굴이 붉어진다.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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