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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전경린 장편소설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16 | 양장본
전경린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0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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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23384(8954623387)
쪽수 353쪽
크기 137 * 195 * 3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생애 단 한 번의 절대적인 사랑을 꿈꾸었던 여자의 이야기!

지난 20년간 문학동네를 통해 독자와 만나온 빛나는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제16권 『내 생에 꼭 하루뿐인 특별한 날』. 21세기 한국문학의 정전을 완성하고자 구성한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의 열여섯 번째 작품은 전경린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전경린 문학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이혼과 불륜이라는 소재를 넘어 생은 과연 무엇이고 나는 진정 누구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서로가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안락한 삶을 꿈꾸던 미흔은 남편의 외도로 삶의 의미를 잃는다. 그런 그녀 앞에 상식과 제도로부터 자유로운 위험한 관계를 제시하는 남자 규가 나타나고, 미흔은 규와의 관계에 빠져든다. 마침내 미흔은 규와의 사랑을 통해 권태로운 삶의 이면에 숨겨진 불온한 욕망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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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전경린 저자 전경린은 1962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경남대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사막의 달」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1996년 단편소설 「염소를 모는 여자」로 한국일보문학상을, 1997년 장편소설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로 문학동네소설상을, 1998년 단편소설 「메리고라운드 서커스 여인」으로 21세기문학상을 수상하면서 90년대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로 급부상했다. 2004년 단편소설 「여름휴가」로 대한민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고 2007년 단편소설 「천사는 여기 머문다」로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악마와 천사라는 본성의 양면성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소설집 『염소를 모는 여자』 『바닷가 마지막 집』 『물의 정거장』, 장편소설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 『열정의 습관』 『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 『황진이』 『엄마의 집』 『풀밭 위의 식사』 『최소한의 사랑』, 어른을 위한 동화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산문집 『붉은 리본』 『나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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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훼손
생의 어느 저녁
나비의 근황 1
괜찮아요 ?
테미안의 처녀
오래된 추문
나비의 근황 2
구름 모자 벗기 게임
내상의 표정
권태가 슬픔으로 변할 때
국도변의 휴게서 여자
그가 온다면……
부정의 궤적
달의 잠행
용의 나라
정오의 숲길
나팔꽃이 피는 시간
그대의 죄인가 나의 죄인가
첫 입맞춤
소녀 시절의 우울
불안정한 활기
사랑의 두번째 이름, 혹은 부정
나팔꽃이 지는 시간
고래는 떠났어요
예술과 외설과가사일
우리가 얼굴을 갖게 될 때까지
세상에서 가장 슬픈 폭력
이토록 남루하고 무상한 것을 위하여
일요일의 슬픔
허공에서 부리를 물고
새로운 추문
네겐 돌아갈 집이 없어
에필로그

해설 | 황예인(문학평론가)
『내 생애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에 새겨진 지문 指紋들을 찾아서

출판사 서평

1993년 12월, 한국문학의 새로운 플랫폼이고자 문을 열었던 문학동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을 발간, 그 첫 스무 권을 선보인다. 문학의 위기, 문학의 죽음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그래서 문학의 황금기는 언제나 과거에 존재한다. 시간의 주름을 펼치고 그 속에서 불멸의 성좌를 찾아내야 한다. 과거를 지금-여기로 호출하지 않고서는 현재에 대한 의미부여, 미래에 대한 상상은 불가능하다. 미래 전망은 기억을 예언으로 승화하는 일이다. 과거를 재발견, 재정의하지 않고서는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없다. 문학동네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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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차피 옳은 인생의 모델 따윈 있을리 없었다.자기에게 맞는 생이 있을 뿐이었다.구절구절 언어가 예술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느낌 처음이다.  허용되지 않는 사랑(불륜)에 대한 상황, 심리묘사가 .. 현재까지 내가 읽어 본 책 중에 최고다. 이런일이 너무나 빈번하게 일어나서 그런지, 소설이며 드라마 소재의 단골이라 우린 이런내용에 많이 익숙해져 있는데, 줄거리만 요약하면 뻔한 스토리의 책으로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문장이 살아있다. 가슴에 콕콕 박히고,  감정이입이 그냥 되는 소설이었다.  이런 류의 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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