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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넘어 함박눈 다나베 세이코 소설

양장본
다나베 세이코 지음 | 서혜영 옮김 | 포레 | 2013년 03월 10일 출간
  • 정가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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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20710(895462071X)
쪽수 284쪽
크기 128 * 188 * 20 mm /38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三十すぎのぼたん雪/田邊聖子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생과 연애의 쓴맛, 그래도 사랑은 계속된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로 잘 알려진 작가 다나베 세이코의 베스트 연애소설 컬렉션 『서른 넘어 함박눈』. 서른이 넘은 여자들을 테마로 삼은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이는 소설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연애소설 9편을 모았다. 연애소설이지만 달콤하고 낭만적인 전개 대신, 연애와 인생의 쓴맛을 알아버린 여자들이 다시 사랑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실화 같은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인생의 비밀들, 연애의 덧없음을 알아버린 서른 이후의 그녀들을 만날 수 있다.

이십대를 지나며 인생과 연애의 쓴맛을 보게 된 그녀들이라도 연애는 여전히 만만치 않다. 남자에게 어떻게든 말을 붙여보고 싶어 ‘지금 몇시예요?’ 하고 말을 건네는 《지금 몇시예요?》의 외로운 그녀, 같이 사는 친구의 남자가 벗어놓고 간 속옷에 가슴 두근거리는 《루미코의 방》의 그녀, 관음증에 빠져 실제 관계에서는 성적인 욕구를 발동시키는 못하는 《바람구멍》의 그녀 등 서른 넘은 여자들의 씁쓸한 삶과 사랑을 유머로 승화시켰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활활 타올랐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꺼져버리기도 하는 사랑과 연애의 현실. 다나베 세이코는 이런 사랑의 비극적 순환을 유머와 풍자를 통해 구구절절하게 풀어놓는다. 주인공들의 독백과 고백이 너무 적나라해서 마치 내 마음을 들킨 것처럼 뜨끔하고, 그 생생한 감정들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연애의 기쁨과 설렘 뒤에 감춰진 쓸쓸함과 안타까움, 남녀와 인간 사이의 감정을 감각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냈다.

저자소개

저자 : 다나베 세이코

저자가 속한 분야

다나베 세이코 1928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저자 다나베 세이코는 쇼인여자전문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다나베 세이코는 작품 속에서 자신의 고향인 오사카 사투리를 자주 쓰는 것이 특징이며, 시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편안한 문체로 구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이라는 작품을 통해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1928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다나베 세이코는 쇼인여자전문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다나베 세이코는 작품 속에서 자신의 고향인 오사카 사투리를 자주 쓰는 것이 특징이며, 시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편안한 문체로 구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이라는 작품을 통해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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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서혜영

목차

지금 몇시예요?
루미코의 방
바람구멍
깜짝 우동
서른 넘어 함박눈
쉬운 남자가 좋은 남자
점프의 맛
위로해줄까?
그래도 좋아해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공상은 돈 한 푼 들이지 않고도 즐길 수 있어 좋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도 않는다. 20쪽

남자가 건드려주길 기다리다가도 막상 그런 일이 일어나면 그 즉시 의연하게 퇴짜 놓는 자세를 보이며 살아가야 한다. 기다렸습니다 하는 구석을 보여서는 안 된다. 64쪽

독신은 여러모로 바쁜 것이다. 내 친구들 중에는 호박이 저절로 굴러들어오기를 기다리면서 공상 속에서는 버젓이 행세하지만 현실에서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엉덩이가 무거운 애들이 많다. 그러면서 해마다 주문이 까다로워진다. 64쪽

멍하니 있다가는 의자놀이에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다나베 세이코 베스트 연애소설 컬렉션
나는, 나의 ‘서른’을 사랑하기로 했다

봄날에 퍼붓는 대책 없는 함박눈처럼
서른 살 여자의 어깨 위로 연애의 운치, 인생의 멋이 소복소복 쌓이기 시작했다!

다나베 세이코의 작품 가운데 최고의 사랑을 받은 연애소설 9편을 모은 베스트 컬렉션 『서른 넘어 함박눈』이 출간됐다. 단편소설의 대가로 알려진 다나베 세이코는 200만 부 베스트셀러 『신 겐지이야기』의 저자로 일본에서는 ‘다나베 겐지’라는 닉네임으로도 불리는 국민작가이며, 특히 간사이 사투리 연애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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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책방] 서른 넘어 함박눈   서른이 넘어 불안한 여성들의 이야기로 사랑에 대한 조금은 완숙한 생각들을 모아놓았습니다. 아직 서른이 되지 않았지만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사랑이라는 것.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그냥 너를 좋아해! 라고 말을 해서 모든 것이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거든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이 이뤄져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거기에 얼마나 많은 거짓이 있는지까지 말이죠. ... 더보기
  • 서른 살 여자 cl**erbo | 2014-04-26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여자에게 서른이란 나이는 의미가 크게 다른 것 같다. 주변을 둘러보면 30대를 반기는 이는 찾기 어렵다. 그저 20대에 영원히 머무를 수 있다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나 시간이 우리의 숫자를 바꾸며 어느덧 30대란 숫자가 다가오기 마련이라 준비되지 않은 채 받아들이기 마련이다.      나는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 서른 살이라고 하면 남들은 뻔뻔한 아줌마가 내숭 떨고 있네 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은 스물한두 살 때부터 쭉 그런 성격이었다. 서른이라는 소리를 듣고 내가 ... 더보기
  • 서른넘어 함박눈 zi**37 | 2013-10-18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서른을 넘은 여자들의 이야기라고 해야하나   다양한 서른넘은 여자들의 이야기들 서른이 넘어서 그런건가 아니면 현실적으로 그려내고싶어서인가 말랑말랑하고 가슴두근거리는 사랑이야기따위는 없다 어이가없는 이야기도 이게 뭐야 싶은 여자들도 있고 그냥 무덤덤한 이야기도 있다 그건 스무살때와는 다르다는걸 뜻하는걸지도 서른이 넘기는 했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도 애인이있지도 않지만 주변에 남자가 없는것도 아닌 그러나 결혼을 결심하기는 애매한 여행지에서 남자에게 시간을 물어보는 여자 결국 꿈꾸는대... 더보기
  • 너그러움과 포용의 유머감각은 연륜을 필요로 한다. 닳지 않은 돌은 뾰족뾰족 날카롭고 사람을 아프게 한다. 세월 속에 구르며 닳은 돌은 부드럽다. 그런 점에서 이 소설은 연애 몇 번 안 해본 사람은 입장금지다. 차고 차이면서 닳고 닳지 않는 사람은 입장금지다. 그러나 혹시 샛문으로라도 들어와서 봐야겠다는 사람은 들어오라. “지금 몇시예요”의 마법 같은 위력. “점의 만남이 아닌 선의 만남” 등 아무데서나 들을 수 없는 주옥같은 팁을 얻어가게 될 것이다. -p, 280 <옮긴이... 더보기
  • 서른 넘어 연애란... hy**g99kr | 2013-06-04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이게 연애소설인가? 연애소설인 거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냥 연애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씁쓸하다. 내가 서른이 넘은 그녀들 중의 하나이기도 해서인지도 모르겠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서른을 넘은 미혼의 여자들이다. 요즘 결혼이 많이 늦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서른이 넘은 여자들은 연애나 결혼에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간다. 결혼에 흥미가 있건 없건 서른 넘어의 연애란 왠지 결혼과 결부되는 느낌이 강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단지 결혼을 위해 적당히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그닥 내키는 일이 아니다. 꼭 결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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