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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세계문학전집 101 | 양장본
헤르만 헤세 지음 | 안인희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01월 08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2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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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20512(8954620515)
쪽수 234쪽
크기 146 * 210 * 22 mm /42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Demian/Hesse, Herman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불안한 젊음에 바치는 영혼의 자서전
누구나 한번쯤 ‘데미안’을 만나고
누구나 한번쯤 ‘데미안’이 된다

새는 힘겹게 투쟁하여 알에서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

1차세계대전 직후인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간된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은 잘 알려진 대로 “한 인간이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을 그린 작품이다. 토마스 만이 말한 대로, “감전시키는 충격을 주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정교함으로 시대의 신경을 건드린” 이 작품은 그 영향력 면에서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비교될 만하다. 그것은 한 개인의 청춘의 이야기이자, 전 세대-우리 모두의 청춘의 이야기인 것이다. 싱클레어라는 열 살 소년이 20대 중반의 청년이 되기까지의 아프고 괴로운 성장의 과정은-우리 모두가 겪어온-쉽고도 보편적인 이미지로 바뀌어 단단한 보석처럼 빛을 발하고, 이 표면적인 성장의 이야기 아래에는 C. G. 융의 심층심리학의 영향에서 비롯된 상당히 난해한 심층구조가 깔려 있다. 이러한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구조 덕분에 이 소설은 한 청년의 자기고백을 넘어 심오한 깊이를 지닌 고전작품으로 승화한다.
소설에서 열 살 무렵의 어린 에밀 싱클레어는 이 세계가 허용된 밝은 세계와 금지된 어두운 세계로 나뉘어 있음을 어렴풋이 느낀다. 데미안은 싱클레어를 어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그동안 그들이 배워온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구분을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법을 가르쳐주며 자기 내면에 귀를 기울이라는 가르침을 주는 인물이다. 바로 이것, ‘너 자신만의 길을 가라’는 것이 바로 『데미안』이 그토록 많은 젊은이들에게 던져준 메시지였다. 『데미안』은 지난 백 년간 수없이 읽혀왔듯, 그 이상의 시간을 두고 세상의 청춘들에게 읽히고, 세상의 가치가 아닌 제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을 찾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문학동네에서 펴낸 『데미안』은 독일어권의 대표적 번역가이자, 인문ㆍ예술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로 주목받아온 인문학자 안인희가 심층심리학의 영향을 받은 이 작품을 새로이 해석하고 번역하여 소개한다. 더불어 헤르만 헤세의 절친한 친구이자 팬이었던 토마스 만이 『데미안』의 첫 미국 판본에 붙인 서문을 달아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1946년 괴테상, 노벨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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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데미안(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세계문학전집 101)(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헤르만 헤세

저자가 속한 분야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뷔르템베르크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명문 마울브론 신학교에 진학하지만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아” 도망쳤다. 열다섯 살에 자살을 기도했으나 실패하고 신경쇠약 치료를 받는 등 방황을 거듭했다. 이후 시계공장과 서점에서 수습생으로 일하며 정신적 안정을 찾고 글쓰기에 전념했다. 1904년 『페터 카멘친트』로 문학적 성공을 거두며 전업작가가 되었고, 이후 『데미안』 『청춘은 아름다워라』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을 발표했다. 그의 작품은 6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1억 5천만 부가 넘게 팔리면서 헤르만 헤세는 20세기에 가장 널리 읽힌 독일 작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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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밤베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한국번역가협회 번역대상),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한독문학번역상),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돈 카를로스』 『그림 전설집』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전3권),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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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두 세계
카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
베아트리체
새는 힘겹게 투쟁하여 알에서 나온다
야곱의 싸움
에바 부인
종말의 시작

부록│영문판 서문(토마스 만)
해설│『데미안』 다시 읽기-너 자신만의 길을 가라
헤르만 헤세 연보

책 속으로

각성이 일어나면서 익숙한 감정들과 기쁨들이 변질되고 빛이 바랬다. 정원엔 향기가 사라지고, 숲은 유혹하지 않고, 내 주변의 세계는 낡은 상품의 떨이판매같이 김빠지고 자극이 없고, 책들은 종이, 음악은 소음이 되어버렸다. 가을 나무 주변으로 그렇게 잎사귀가 떨어진다. 나무는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비가 나무에 내리고, 햇빛이나 서리도 내리지만, 나무는 천천히 가장 내밀하고 가장 깊은 속으로 점점 더 움츠러든다. 나무는 죽지는 않는다. 기다린다. _p. 81~82

사랑은 이제 내가 맨 처음에 두려워하며 느끼던 동물적인 어두운 충동... 더보기

출판사 서평

시대를 뛰어넘어 빛을 발하는 상상의 도서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출간

새로운 목록, 충실한 번역, 정교한 편집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독자의 사랑과 신뢰를 꾸준히 쌓아온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시대를 뛰어넘어 빛을 발하는 상상의 도서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이 10주년을 맞았다. 2009년 12월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로 시작해 185번 토니 모리슨의 『솔로몬의 노래』까지 11개 언어권 127명 작가들의 대표 걸작을 선보였으며, 이중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작품만 48편에 이른다. 범세계적으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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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미안 po**e51 | 2020-02-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헤르만 헤세 작가님의 <<  데미안  >> 이라는 소설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최근 세계문학 전집 10주년 기념으로 리커버 특별판으로 나왔다고 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표지에서 부터 << 데미안 >> 소설의 느낌을 잘 살려내 준 것 같아서 책을 받았을 때,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 데미안 >> 이라는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과연 이 소설에서 의미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명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려고 하는지... 더보기
  •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이 책을 집어 들어 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읽고 나면 작품 자체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지금의 나는 어디쯤 서 있는지, 또 앞으로 나는 어디로 가게 될지, 고민도 하고 자문도 하지 않았을까요?   <데미안>은 그저 소설의 이야기를 따라가기 보다는 작가의 삶을 이해할 때 더 많은 것들이 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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