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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선물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

2판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15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7개 리뷰쓰기
국내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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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동네 도서 1종 이상 구매 시 '차모니아 통신�..
    2019.11.26 ~ 소진 시 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13651(8954613659)
쪽수 435쪽
크기 148 * 210 * 30 mm /56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새의 선물』은 때로는 웃음이 터져나오는 귀여운 간교함으로, 때로는 경쾌한 상상력으로 삶의 금기와 규범체계, 사회의 지식 메커니즘 따위의 고정된 인식틀을 해체하는 삶의 모험적, 도전적 통찰이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인생에 대한 냉소로부터 비롯된 시니컬한 시선이 갖가지 희극적인 삽화들 속에서 리얼하게 펼쳐지는 이 소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진실이란 무엇인가, 진실한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되묻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은희경 저자 은희경은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이중주」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첫 장편 『새의 선물』로 제1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상속』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장편소설 『새의 선물』『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그것은 꿈이었을까』『마이너리그』『비밀과 거짓말』『소년을 위로해줘』가 있다. 문학동네소설상, 동서문학상, 이상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이산문학상,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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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열두 살 이후 나는 성장할 필요가 없었다

환부와 동통을 분리하는 법
자기만 예쁘게 보이는 거울이 있었으니
네 발밑의 냄새나는 허공
까탈스럽기로는 풍운아의 아내 자격
일요일에는 빨래가 많다
데이트의 어린 배심원
그 도둑질에는 교태가 쓰였을 뿐
금지된 것만 하고 싶고, 강요된 것만 하기 싫고
희망 없이도 떠나야 한다
운명이라고 불리는 우연들
오이디푸스, 혹은 운명적 수음
'내 렌나 죽어 땅에 장사한 것'
슬픔 속의 단맛에 길들여지기
누구도 인생의 동반자와는 모험을 하지 않는다
모기는 왜 발바닥을 무는가
태생도 젖꼭지도 없이
응달의 미소년
가을 한낮 빈집에서 일어나기 좋은 일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도 깊은 것을
사과나무 아래에서 그녀를 보았네
죽은 뒤에야 눈에 띄는 사람들
눈 오는 밤

에필로그 상처를 덮어가는 일로 삶이 이어진다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대형신인의 산실, 문학동네소설상 제1회 수상작
_하나의 장르가 된 그 이름, ‘은희경’을 알게 해준 바로 그 책!

『새의 선물』은 깔끔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돋보이는 대목은 삶의 진실에 던져지는 날카롭고 에누리없는 시선이다. 보아서는 안 될 삶의 이면을 너무 일찍 보아버린 아이의 날카로운 비판적 시선과 거기서 오는 돌이킬 수 없는 상실의 가차없는 묘사는 사르트르의 소설 『말』을 연상케 한다. _김화영(문학평론가)

시종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해학적인 문체와 치밀한 심리묘사, 특히 동생을 등에 업은 채 천방지축 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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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의 선물 sj**172 | 2019-06-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열두 살 진희는 외할머니, 이모와 함께 살고 있다.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열두 살에 다 알아버렸고 그래서 더 이상 성장하지 않았다는 아이. '바라보는 나'와 '보여지는 나'로 구분해서 세상을 살아가며 상처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는 여린 소녀 이야기. 할머니네 안마당은 늘 시끌벅적하다. 장군이 하나만 바라보며 산다는 삐딱선 장군이 엄마와 그녀의 하숙생인 선생님 둘, 뒤웅박 팔자가 무엇인지 ... 더보기
  • 은희경 - 새의 선물 ii**y77 | 2013-03-08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지성과 인격을 그대로 가지고 내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세상은 나를 어떻게 보며, 내가보는 세상은 어떨지 한번 생각해 본적이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생각을 해 봤을 것이다. 어쩌면 과거로 돌아간 어린아이의 시선에는 세상이 염세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어릴 때 나의 자아는 시간이 흘러 성장해 간다. 그리고 지금의 내가 만들어 진 것이다. 만약 지금의 지성과 인격을 가지고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다시 10년 20년 뒤에 내 모습은 어떻게 성장할지, 아니면 이미 자라버린 인격 그대로 살아갈지 궁금하다... 더보기
  • 『새의 선물, 은희경』 k9**7506 | 2011-10-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오랜만에 놓지않고 계속 읽고 싶은 책을 만났다. 매 페이지마다 글씨가 매우 빽빽한데, 무척이나 잘 넘어갈 뿐더러 담고 싶은 것들이 꽤나 담겨있다.12살 진희라는 한 소녀가 등장한다. 그리고 소녀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과 사람, 삶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시선 뒤에 진희가 서 있고 진희 뒤에 선 독자는 조용히 진희의 이야기를 바라보게 만드는데, 이런 구조가 이 책을 더 빨려 들어가게 만드는 것 같다.   12살이면 초등학교 5학년이다. 60년대의 12살과 지금의 1... 더보기
  • 새의선물 sk**035 | 2011-08-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새의 선물'이라는 책을 받아든 후 내용을 끝까지 읽어가기까지 제목과 이 글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에 대한 답을 나는 찾아내질 못했다. 결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 서비스를 이용했어야 했는데 그 내용은 이러했다. '새의 선물'은 프랑스 시인 프레베르의 시 제목이라고 한다. 시 전문을 옮겨보자면,'아주 늙은 앵무새 한 마리가그에게 해바라기 씨앗을 갖다 주자해는 그의 어린 시절 감옥으로 들어가버렸네'이 시에 보면 아주 늙은 앵무새 한 마리가 태양에게 선물을 가져다 준다. 그 선물은 해바라기 씨앗인데, 해바라... 더보기
  • 21세기 한국형 성장소설 kl**od | 2011-02-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성장 소설은 독자로 하여금 다시금 불끈 솟아오르는 희망을 경험하게 해주는 특징이 있다. 물론 이는 일반적인 경우라 하겠다. (물론을 다시 쓰자면 물론 이는 나의 편견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다)은희경의 소설 <새의 선물>은 어느 소녀의 성장 소설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제목처럼 이 책은 21세기 한국형 성장소설이라고 나는 부르고 싶다. 우선 주인공이 갖는 여러 면모들이 하여금 다른 성장 소설과 이 소설을 구별 시킨다고 할 수 있다. 조숙한 소녀라고 해두자. 그러나 아는척 하는 것, 대충 아는 것과는 달리 이 소녀는 정말 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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