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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가족 천명관 장편소설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04월 10일 출간 (1쇄 2010년 02월 18일)
| 5점 만점에 4점 리뷰 57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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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10551(8954610552)
쪽수 291쪽
크기 148 * 210 * 20 mm /40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애틋하지만 질척거리지 않는, 개성 만점의 톡톡 튀는 가족들의 이야기!

희대의 이야기꾼으로 사랑받는 소설가 천명관의 작품 『고령화 가족』. 2003년 문학동네 신인상에 소설 《프랭크와 나》가 당선되며 문단에 등단한 저자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새로운 가족을 만드는 데 실패하고 20여 년만에 다시 엄마 품으로 모인, 평균 나이 사십구세 삼남매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담아냈다.

이야기는 데뷔 영화가 실패하면서 10여 년간 '충무로 한량'으로 지내온 50대 남자인 나를 엄마가 구원해주면서 출발한다. 회생불능의 상황에 처한 나는 당장 엄마에게로 뛰어드는데, 그곳에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보상금으로 받은 돈을 사업한다고 날려먹고는 백수가 되어버린 형 '오함마'뿐 아니라, 바람을 피우다 두 번째 남편에게 이혼을 당하고 딸 '민경'까지 데리고 들어온 여동생 '미연'이 있었다. 나는 우리 가족 중에 멀쩡한 사람이 없음에 탄식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형과는 이복형제고 여동생과는 이부남매라는 등 우리 가족에 숨겨진 이야기를 밝혀내게 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소설은 실패한 영화감독으로 10여 년간 '충무로 한량'으로 지내는 50대 남자인 '나'를 중심으로, 한 가족으로 묶였지만 서로 섞일 수 없는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벌이는 사건사고를 들려주고 있다. 그들간의 숨겨진 은밀한 이야기를 까발려내며, 기존과는 다른 솔직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나간다.
『고령화 가족』 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 혹은 중지될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천명관 저자 천명관은 2003년 문학동네신인상에 소설 「프랭크와 나」가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고래』로 2004년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유쾌한 하녀 마리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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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엄마의 집
평균나이 사십구 세
무기여 잘 있거라
마이너리그
헤밍웨이와 나
아버지의 부츠
스팅
저수지의 개들
쥘과 짐
그리고 남은 이야기들

후기

출판사 서평

도대체, 이놈의 집구석엔 멀쩡한 사람이 아무도 없단 말인가!

아저씨, 내 이름 알아요? 조카 이름도 모르는 삼촌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
기집애, 넌 싸가지만 없는 줄 알았더니 의리도 없냐?
저게 이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남자를 집으로 끌어들여?

데뷔 영화가 흥행에 참패한데다 ‘그해 최악의 영화’에 선정되기까지 하면서 십 년 넘게 ‘충무로 한량’으로 지내던 오십줄의 늙다리 ‘나’에게 남은 것은 이제 아무것도 없다. 아내는 일찌감치 곁을 떠났고, 알량한 월세보증금은 밀린 방세로 다 까이고, 세간마저 하나둘 팔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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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화 가족 - 천명관 ji**aken | 2019-02-1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 책은 2011년에 한번 읽고, 2013년읽고, 2018년에도 두 번이나 읽은 기억이 난다.  주인공들은 총체적 난국이다. 가족의 평균 나이가 49살인데, 제대로 일을 하고 경제적 활동을 하는 사람은 칠순을 넘은 주인공들의 어머니 한 명 뿐이다.  젊었을 때는 어머니를 떠나 가족을 꾸리려다 실패한 자식들이 거의 다 늙어서 다시 어머니를 찾아 온다... 둘째 아들 오인모는 영화 감독하려다 다 실패하고, 이혼남이 되어 무기력하게 있는데, 이 타이밍에 딱 맞춰 어머니의 전화를 받게 된다. 닭죽을 먹으러 오라는.... 더보기
  • 지난 번 천명관 작가의 “고래”를 재미있게 읽고난 후 천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읽고 싶어졌다. 재미는 확실히 보증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아무 생각없이 소설을 즐기고 싶어서...   일단 두 권으로 두께가 꽤 되는 “나의 삼촌 브루스 리”는 나의 추석 연휴 독서리스트로 미루고, 여러가지 일로 머리가 아픈 지금 온전히 소설에 몰입하고픈 마음에 “고령화 가족”을 선택해 읽었는데, 역시 나의 기대와 소망을 져버리지 않는 소설이었다. 중간에 손을 놓지 못하고 읽어내려간 고령화 가족은, 소소하게 찰진 ... 더보기
  • 그래도 삶은 계속되는 법 hs**9 | 2018-04-1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여기 이상한 가족이 하나 있다. 감독으로 데뷔한 영화를 철저하게 말아먹고 충무로에서도 내쳐지다 아내와도 이별하고 회복불능의 상태로 엄마에게로 들어온 '나'. 하지만 집에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보상금으로 받은 돈을 사업한다고 날려먹고는 백수가 되어버린 형 '오함마'가 이미 있었다. 그리고 바람 피우다 걸려 두번째 이혼하게 된 동생 '미연'과 그녀의 딸 '민경'까지 들어오게 된다. 그들의 예사롭지 않은 다시뭉침은 유쾌한 사건, 사고를 터뜨린다. 형은 이복형제이고, 여동생은 이부남매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등 ... 더보기
  • 웬수같은 가족들. ss**um | 2015-12-09 | 추천: 1 | 5점 만점에 3점
    화창한 봄 날씨에 따스한 바람까지 살랑거리니 마음이 싱숭생숭 해졌다. 발길 닿는 데로 조금이라도 걸어볼까 하는 마음도 잠시, 집이 가까워지니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귀찮았다. 봄바람이고 뭐고 침대에 널브러져 있는데, 사방이 책으로 둘러싸여 있는 방 구조 때문에 책 읽는 것 이외엔 달리 할 것이 없었다. 마침 읽으려고 빼 놓은 <고령화 가족>이 눈에 띄어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그대로 책을 읽었다. 옷을 갈아입었을 때는 책을 다 읽은 뒤였고, 하릴없이 밖... 더보기
  • 개봉하자마자 고령화가족을 본 이유는 박해일 배우때문입니다. 가끔은 영화 내용이나 장르가 무엇인지를 생각하지 않고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영화에 대한 다른 정보는 접하지 못하고 천명관 작가의 <고령화가족>을 영화화 했다는 것만알고 본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꼭 책으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영화 관련 프로그램들을 보지 않습니다. 평론가들의 평을 들으면 선입견이 생기고 내가 느끼기보다는 그들이 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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