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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세계문학전집 8 | 양장본
오에 겐자부로 지음 | 박유하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01월 22일 출간 (1쇄 2010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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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10384(8954610382)
쪽수 245쪽
크기 148 * 210 * 20 mm /40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臘たしアナベル リイ摠毛立ちつ身まかりつ/大江健三郞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에 겐자부로의 최신작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문인인 오에 겐자부로의 소설『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등단 50주년 기념 소설이기도 이 작품은 만년에 접어들어 더 깊어진 삶에 대한 통찰력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글쓰기를 보여준다. 일흔두 살의 노인인 작가 자신과 그의 대학 친구인 영화제작자 고모리, 그리고 왕년의 아역 스타 사쿠라가 함께한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작가는 자신을 화자로 내세워 노인으로서 겪는 '노년의 곤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노년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면서도, 그로 인한 삶의 무게 때문에 흔들릴 수밖에 없는 심경을 토로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처와 고통을 치유해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작품은 세계문학의 위대한 성과들을 정선해 선보이는「세계문학전집」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이다.「세계문학전집」시리즈는 총 5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학계와 문단의 전문가 8인이 엄선한 걸작들을 소개한다. 보편적인 고전은 물론 묻혀 있던 거장의 작품들도 발굴했으며, 지금의 세계문학을 주도하는 현대 고전까지 아우르고 있다. 전문가의 해설과 작가 연보를 함께 수록하여 독자들에게 작가와 작품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의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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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오에 겐자부로

저자가 속한 분야

오에 겐자부로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郞)는 1935년 일본 에히메현(愛媛縣)에서 출생했고, 도쿄 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사르트르, 카뮈 등의 영향을 받아 대학 재학 중에 소설을 발표했고, '사육'으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1950년대 후반에서부터 이시하라 신타로와 함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급부상했다. 1960년에는 일본의 젊은 작가를 대표하여 마오쩌둥을 만났고 그것은 오에가 정치적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차츰 신좌익 사상에 경사되었다. 지적 장애아 아들이 태어난 충격으로 그는 '개인적인 체험'을 발표했으며, 여기에서 기형아 출산을 주제로 삼아 인권을 유린당한 전후세대의 문제를 파헤쳤다. 한편, '만엔 원년의 풋볼'에서는 오래된 공동체를 역사적, 민속학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취했다. 1970년대에는 '핀치런너 조서', '동시대 게임'을 발표했다. 그리고 '히로시마 노트', '핵시대의 상상력'등을 통해 반전과 장애아 보호를 주장했다. 1980년에 '레인 트리를 듣는 여자들', '어떻게 나무를 죽일까?', 'M/T와 숲의 이상한 이야기', '새로운 사람아, 눈을 떠라', '치료탑'등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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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유하

목차

서장 뭐야, 자네는 이런 곳에 있었나?
제1장 미하엘 콜하스 계획
제2장 연극으로 혼령을 위무하다
제3장 You can see my tummy.
제4장 '애너벨 리 영화'무삭제판
종장-달빛을 보면/아름다운 애너벨 리의 꿈을 꾸고
빛나는 별을 보면/애너벨 리의 아름다운 눈동자를 보네

해설-인생의 후반부에서 부르는 '문학'찬가
오에 겐자부로 연보

출판사 서평

문학동네가 정선해 선보이는 세계문학의 위대한 성과
시대를 뛰어넘어 빛을 발하는 상상의 도서관
세계문학은 국민문학 혹은 지역문학을 떠나 존재하는 문학이 아니지만 그것들의 총합도 아니다. 세계문학이라는 용어에는 그 나름의 언어와 전통을 갖고 있는 국민문학이나 지역문학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그것을 넘어서는 문학의 보편적 질서에 대한 관념이 새겨져 있다. 그 용어를 처음 고안한 19세기 유럽인들은 유럽문학을 중심으로 그 질서를 구축했지만 풍부한 국민문학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현대의 문학 강국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세계문학을 이해하면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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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단 50주년 기념 소설. ss**um | 2015-12-1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김탁환의 <읽어가겠다>를 읽지 않았더라면 이 책은 더 오랫동안 내 책장에 묵혀 있었을지도 몰랐다. <읽어가겠다>에 실린 책 중에서 이 책이 가장 먼저 읽고 싶었고 바로 책장에서 꺼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저자의 책을 완독했다. 저자의 <체인지링>을 읽고 난 뒤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토마스 만의 경우처럼 오에 겐자부로의 <체인지링>은 내게 좀 어려웠는데 읽고 난 뒤에 나도 모르게 팬이 되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읽지도 않으면서 저자의 책을 한 권씩 모았고 <읽어가겠다> 덕분... 더보기
  • Homage to Oe kj**nn | 2011-07-1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문학에 바친 인생 50년 앞에 거장 스스로가 헌정하는 소설.   더보기
  • It was many and many a year ago,   In a Kingdom by the sea. That a maiden there lived whom you may kow   By the name of ANNABEL LEE : And this maiden she lived with no other thought   Than to love and be loved by me.   아주 오랜 옛날 / 바닷가 왕국에 / 한 소녀가 살고 있었네 / 그 이름은 에너벨 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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