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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1968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로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소설집으로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이 있다. 여행에 관한 산문 『여행의 이유』와 『오래 준비해온 대답』을 냈고 산문집으로 『보다』 『말하다』 『읽다』 삼부작과 『랄랄라 하우스』 등이 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목차
- 1장. 벽 속의 요정
2장. 귓속말
3장. 새벽의 설움
4장. 방으로 가득한 저택
5장. 수족관 속의 상어
6장. 흰개미굴
7장. 회사
8장. 장판교의 롱맨
9장. 어제의 책, 오늘의 나
출판사 서평
이 소설을 쓰는 내내 이십대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했다. 가장 아름다운 자들이 가장 불행하다는 역설. 그들은 비극을 살면서도 희극인 줄 알고 희극을 연기하면서 비극이라고 믿는다. 이십대 혹은 이십대적 삶에 대한 내 연민이 이 소설을 시작하게 된 최초의 동기라면 동기였다. 지금 이십대 젊은이들에게 ‘너희들은 외롭지 않다’고 말하고 싶었다. _김영하
웃다가 웃다가 눈물이 났다. 특유의 고품격 유머에 신맛까지 더한다. _조선일보
인터넷 채팅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서태지 세대’의 이야기를 그렸다. _한국경제
요즘 인터넷 세대의 삶을 톡톡 튀는 필치로 그려내 많은 젊은 독자들이 “내 이야기와 똑같다”고 감탄한다. _연합뉴스
기본정보
ISBN | 9788954610162 |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2월 16일 | ||
쪽수 | 524쪽 | ||
크기 |
148 * 210
* 35
mm
/ 675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김영하 컬렉션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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