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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조지 오웰 지음 | 김기혁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09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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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08770(8954608779)
쪽수 400쪽
크기 A5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Nineteen eighty-four/Orwell, George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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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3대 걸작 중 하나,『1984』

디스토피아 문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조지 오웰의 근미래 소설『1984』. 1949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자먀틴의 <우리들>과 함께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꼽힌다. 가상의 초대국가 오세아니아의 런던을 무대로, 독재의 화신 '빅 브라더'에 대항하여 인간 정신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세계가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 세 국가에 의해 분할 통치되고 있는 1984년. 사무실에서도 집에서도 24시간 송수신이 가능한 '텔레스크린'에 감시당하고, 사생활과 개인공간이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이다. 오세아니아에 사는 하급 당원 윈스턴 스미스는 어느 날 가게 진열장에 놓인 공책에 매료되어 그것을 구입한다. 그리고 방안 구석 텔레스크린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 공간에 앉아 일기를 쓰기 시작하는데….

조지 오웰은 이 소설에서 일생의 집필 활동을 통해 이야기해왔던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상황'에 대한 비판과 경고를 공포스럽게 그려내었다. 현대 사회의 전체주의적 경향이 도달하게 될 종말을 기묘하게 묘사하고 있다. 미디어와 언어 조작에 의한 사상의 통제, 지배 수단으로서 지속되는 전쟁 등 현대 사회의 발전 과정과 그 속성을 예언처럼 꿰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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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출간 당시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끊임없이 그 세계가 인용되었다. 또한 정치와 사회 분야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 텍스트로서 현대 정치에 영향을 미쳤다. 1949년에 쓰인 조지 오웰의 이 마지막 작품은 1984년을 지난 2009년까지도 소설 이상의 의미를 지닌 현대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조지 오웰 저자 조지 오웰 George Orwell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이다. 1903년 인도 벵골에서 영국 하급 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열네 살이 되던 해 이튼 학교에 입학해 장학생으로 교육받았고, 졸업 후 1922년 버마(지금의 미얀마)에서 왕실 경찰로 근무했다. 그러나 식민 체제와 제국주의에 대한 혐오감을 견디지 못하고 5년 만에 경찰직을 그만두고 작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파리와 런던에서의 궁핍한 생활을 바탕으로 하여 르포르타주 처녀작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1933)을 발표한다. 곧이어 버마에서의 경험을 소재로 첫 소설 『버마 시절』(1934)을 출간하며 작가로서 입지를 다진다. 1936년 스페인 내란이 발발하자 공화파를 지지하며 의용군으로 참전하게 되고, 이 시기를 기점으로 자신의 작품 속에 본격적으로 사회정치적 견해를 드러내고자 한다. 영국 탄광촌의 비참한 현실을 고발한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과 스페인 내란에서의 체험을 기록한 『카탈로니아 찬가』(1938) 외에도 다수의 에세이와 평론을 통해 예리한 사회 비판의 메시지를 전했다. 1945년에는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에 대한 정치 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하며 큰 명성을 얻게 된다. 하지만 이즈음 지병인 폐결핵이 악화되어 요양과 입원을 거듭했고, 그러면서도 작업을 계속하여 디스토피아 3대 걸작 중 하나인 『1984』(1949)를 완성한다. 그리고 이듬해인 1950년 1월, 마흔일곱의 나이에 폐결핵으로 숨을 거둔다.

역자 김기혁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화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동물농장』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 『굿바이 미스터 칩스』가 있고, 지은 책으로 『서울설화』 등이 있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부록: 신어의 원리

해설ㅣ전체주의와 독선에 대한 불굴의 항거(김기혁)
조지 오웰 연보

책 속으로

“말을 없애버린다는 건 멋진 일이야. (……) 어떤 한 낱말이 단순히 어떤 말의 반대만을 의미한다면 무엇 때문에 그 말이 있어야 하냔 말이야. 한 낱말은 그 낱말 자체에 반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네. 가령 ‘좋은(good)’이란 말을 예로 들어보세. ‘좋은’이란 낱말이 있으면 ‘나쁜(bad)’이란 낱말이 무엇 때문에 따로 필요하단 말인가? 그건 ‘안 좋은(ungood)’이란 말로 충분하다네. 이게 오히려 다른 낱말이 가질 수 없는 정확성이 있어서 더 낫지. 한 가지 예를 더 들면 ‘좋은’이란 말을 더 강하게 쓰고 싶을 때 ‘썩 좋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우리 세대에 쓰인 소설 중 『1984』만큼 큰 대중성을 확보한 소설도 없으며, 설사 있다 해도 정치에 이 정도로 큰 영향을 준 작품은 없었다.”
-아이작 도이처(영국의 역사가, 정치평론가)

『1984』는 조지 오웰이 1949년 발표한 근미래 소설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자먀틴의 『우리들』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알려졌다. 가상의 초대국가 오세아니아의 런던을 무대로 하여, 독재의 화신인 ‘빅 브라더’에 대항해 인간 정신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지구 최후의 남자’를 그린 소설이다. 출간 당시 영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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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년 bl**66 | 2009-09-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허름한 아파트, 마이크로폰과 텔레스크린에 의한 감시... 가는 곳마다 존재하는 빅브라더의 포스터 당의 선전문구...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기 위한 아이들의 의식화된 교육...   마땅히 부모의 사랑을 받고는 있지만, 동시에 부모들에게 가장 두려운 존재가 되어 버린 아이들...   전쟁은 평화, 자유는 굴종, 무식은 힘   이중사고, 죄중지에 의한 자기컨트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가면속에 진정한 얼굴을 가리고 서로가 믿을 수 없고, 믿어서도 안되는 사회   잉여물자와 사... 더보기
  •  조지 오웰의 <1984>를 읽었다. 세계문학전집 컬렉션을 탐내며 천천히 하나둘씩 모으고 있었다. 보고 싶은 문학부터 한 권씩 읽는 와중에 이 책을 만났다. 요즘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간소설인 <1Q84>가 나오면서 동시에 조지 오웰의 <1984>가 연상되었다. 제목에서 뿐만 아니라 하루키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를 토대로 썼는지 띠지에는 그의 책을 읽으면 <1984>가 궁금해지는 소설이라고 했다. 나는 하루키의 <1Q8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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