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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하녀 마리사 천명관 소설

문학동네 소설집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01월 25일 출간 (1쇄 2007년 09월 20일)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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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03973(8954603971)
쪽수 406쪽
크기 153 * 224 * 30 mm /618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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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작가, 천명관 첫 소설집!

'짐작할 수 없는 일들의 아이러니'에 대한 유머러스한 보고서. <고래>의 작가 천명관의 첫 소설집으로, 작가의 데뷔작이자 2003년 문학동네신인상 수상작인 <프랭크와 나>를 비롯, 지금까지 발표한 열한 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고래>가 온갖 기담과 민담, 영화와 무협지 등을 그러모아 이야기의 장을 펼쳐 보임으로서, 소설의 서사에 대한 새로운 사고를 유도했다면, 이번 작품집에는 비교적 개연성과 핍진성, 리얼리티를 갖춘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여동생과 바람난 남편에게 유서를 남기고 독이 든 샴페인을 마시지만, '유쾌한 '하녀 마리사의 실수로 남편이 독이 든 와인을 마시고 죽게 되는 이야기인 표제작 <유쾌한 하녀 마리사>,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백수 남편이, 캐나다에 살고 있는 사촌 프랭크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과 부딪치는 <프랭크와 나> 등 각각의 단편들은 '짐작할 수 없는 일들'의 아이러니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열한 편의 중단편에서 작가의 시선은 경탄을 자아내는 환상적인 이야기의 활력보다는 현실과 인간관계에서 한 개인이 부딪히게 되는 곤경이나 사소한 소동과 갈등들 그리고 그와 연루된 곤혹이나 회환과 같은 심리적 양태들을 주목한다. 또한, 예기치 않게 전개되는 일련의 사건들, 우리의 일상 속에 숨겨져 있는 삶의 비의를 무심하게 건드린다. 한없는 우울과 허무를 동반한 삶의 아이러니와 페이소스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조율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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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천명관 저자 천명관은 2003년 문학동네신인상에 소설 「프랭크와 나」가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고래』로 2004년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했다. 현재 계간 『문학동네』에 장편소설 『사신(死神)과의 하룻밤』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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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랭크와 나
유쾌한 하녀 마리사
세일링
자동차 없는 인생
농장의 일요일
13홀
프랑스혁명사 - 제인 웰시의 간절한 부탁
더 멋진 인생을 위해 - 마티에게
숟가락아, 구부러져라
비행기
二十歲

해설│김영찬(문학평론가) - 짐작할 수 없는 일들의 아이러니

출판사 서평

이 시대의 이야기꾼 천명관 첫 소설집 『유쾌한 하녀 마리사』 출간

기존 소설의 영역을 훌쩍 뛰어넘어 소설의 경계를 저 멀리 밀어내버린 문제작 『고래』(2004)의 작가 천명관이, 또다른 소설의 공간을 열어 보인다. 첫 소설집 『유쾌한 하녀 마리사』에는 작가의 데뷔작이자 2003년 문학동네신인상 수상작인 「프랭크와 나」를 비롯, 지금까지 발표한 열한 편의 중단편이 실려 있다.

‘소설’을 밀쳐내면서 끌어당기는 ‘이야기’의 세계

『고래』가 소설 바깥에 존재하는 소설 이전과 소설 이후의 것들, 예컨대 온갖 기담과 민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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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쾌한 하녀 마리사 ks**592 | 2016-03-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고래>의 작가, 천명관 첫 소설집! '짐작할 수 없는 일들의 아이러니'에 대한 유머러스한 보고서. <고래>의 작가 천명관의 첫 소설집으로, 작가의 데뷔작이자 2003년 문학동네신인상 수상작인 <프랭크와 나>를 비롯, 지금까지 발표한 열한 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고래>가 온갖 기담과 민담, 영화와 무협지 등을 그러모아 이야기의 장을 펼쳐 보임으로서, 소설의 서사에 대한 새로운 사고를 유도했다면, 이번 작품집에는 비교적 개연성과 핍진성, 리얼리티를 갖춘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여... 더보기
  • 유쾌한 하녀 마리사 tu**ojini | 2012-10-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행복해지길 원하기보다는 단지 불행해지는게 두려운 나이가 되어버렸다. < 『세일링』 중에서...>       천명관 작가의 단편소설집이다. 「 고래」「고령화 가족」, 에 이은 나의 세번째 그의 작품이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작품이었고, 단편 하나하나가 흥미롭고, 그의 스타일을  볼수 있는 단편집이었던 거 같다. 책을 읽고, 바로 이런 정리를 해 놓으면, 좀더 많은 기억이 내 머릿속에 남아있을터인데, 그래도... 기억을 살려 정리해보려한다.   다시 책을 ... 더보기
  • 이 작품은 유쾌한 하녀 마리사외 10작품으로 구성된 소설집이다.   “유쾌한 하녀 마리사”는 남편의 변화, 그리고 자신의 동생과 불륜을 눈치챈 아내가 자살을 결심하고 실행하지만, 유쾌한 하녀 마리사로 인해 의외의 결말로... “프랭크와 나는” 다소 우매한 남편이 랍스터 수입사업을 위해 사촌형 프랭크를 만나러 캐나다로 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아내의 심리적, 재정적 고뇌를 그린 글… “자동차없는 인생”은 미장원에 간 남자가 미용사에게 유혹당하지만 이미 차를 팔아버렸고, 차를 빌려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유혹에... 더보기
  • 난 고래 안 읽었다. 그런데 천명관 유명한 건 알았다. 고래 읽으려다 괜한 고집으로 이 책부터 읽었다. 그런데 뒤에 리뷰는 없는 게 좋겠다. 고래 안읽은 사람은 왕따된다. 그래, 여기서도 놓치는 건 본문이 중요한거다. 어쩌다 보니 김연수 책에 이어 단편들의 모음이다. 악- 소리가 날만큼 번뜩이는 이야기에, 나는 텍스트를 읽는 게 아니라 영화 한편을 보는 것 같다. <숟가락아 구부려져라> 나도 믿음만 있다면 빗자루를 타고 날든 어떻게든 하늘을 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에 이층 침대에서 종종 뛰어내리곤 했었지. 용기가 없던 걸... 더보기
  • 뿌듯함의 절정 zu**g | 2008-11-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실 이 책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책표지때문이었다. 보통 세로로 구성하는데 가로로 구성한 것도 그렇긴 하지만 표지의 시크한 여자의 표정이 나를 잡고 놔주질 않아서 였다. 시크+유쾌. 이건, 뭐 너무 구미가 당기니.... 원. 안 볼 수도 없고 안보면 꿈에 여자가 나올 것도 같고. 암튼, 저 여자가 내게 자꾸 말을 걸었다.     글의 느낌을 한마다로 말하자면 잘 만든 단만극을 보는 느낌이었다. 이렇게까지 유쾌하고 이렇게까지 먹먹하고 이렇게까지 쓸쓸할까? 11편의 중,단편들중에 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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