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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무진 김훈 소설

양장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07월 01일 출간 (1쇄 2006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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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01382(8954601383)
쪽수 381쪽
크기 136 * 195 * 30 mm /428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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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강산무진』은 냉철한 통찰력과 아름다운 문체로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한 대표적 작가, 김훈의 첫 번째 소설집이다. 이상문학상 수상작인《화장》과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인《언니의 폐경》을 비롯한 8명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의 첫 단편이자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화장>은 나이 어린 동료 직원에게 연정을 품은 초로의 사내의 떨리는 마음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뇌종양인 아내의 병수발을 하는 그녀를 보며 수줍어 어찌할 줄 모르는 주인공의 마음과 병들고 시들어가는 인간의 몸을 적나라하고 리얼한 묘사로 그려내었다.
▶ 『강산무진』의 수록작 《화장》 영화 개봉기념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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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배웅
화장
항로표지

고향의 그림자
언니의 폐경
머나먼 속세
강산무진

세속 도시의 네안데르탈인/ 해설. 신수정(문학평론가)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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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산무진-김훈 km**e | 2014-08-0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남한산성, 공무도하 의 저자 김훈의 단편소설 모음집 이 시대의 험난한 인생역정 속의 지난한 삶의 무게를 그려내고 있다. 특이하게도 각 편 마다 여러 전문 직업군이 등장하는데...... 화장, 강산무진, 언니의 폐경 등에는 대기업 임원들이, 뼈에서는 대학교수 등 소위 우리 사회의 엘리트 계층이 주요 등장인물이다. 배웅에서는 택시기사, 항로표지에서는 등대장, 고향의 그림자에서는 선원과 그를 잡으려는 형사, 머나먼 속세에서는 스님과 반체제 혁명인사와 복서가 등장한다. 이는 저자의 기자적 취재감각을 높... 더보기
  • 비슷한 색채를 가진 여덟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주인공의 직업은 대기업 임원에서, 대학교수, 택시기사, 권투선수까지 다양하지만, 하나같이 그들의 삶을 에워싸는 정서는 바쁜 현실을 가진 세상과의 괴리다. 세상과 작품 속 주인공을 갈라놓은 괴리의 틈은 허무로 채워져 있다. 그 채워진 허무는 너무도 투명하여 바쁜 세상의 모습을 온전하게 보여주지만, 정작 주인공들은 그 메워진 틈에 갖혀 그 쪽으로 나아가지도 못한다. 그래서 차라리 안보고 모르는 것보다도 더 답답하고 숨이 막힌다. 그러나, 그들은 소리질러 그 답답함을 해소하거나 누군가를 붙잡... 더보기
  • 강산무진 ap**t | 2011-04-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 리뷰 기사를 써야 되서 무슨 책을 할까 보다가 알게 된 김훈의 「강산무진」.   김훈의 첫 소설집이다.   「칼의 노래」, 혹은 「자전거 여행」 등으로 그의 이름이 종종 언급되는 걸 봤을 때만 해도 이 분에 대해선 관심이 없었다.   내가 이 분께 관심을 갖게 된 것은 TV 프로그램에서 잠깐 인터뷰하는 모습을 본 후였다. 첫 번째는 솔직히 외모가 매력있어서 끌렸다. 한 마디로 내가 보기에 잘 생겼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말씀하실 때의 카리스마가 있어서 좋아졌다. 멋있어 보였... 더보기
  • 화장 - 김훈 mi**oo67 | 2009-11-09 | 추천: 1 | 5점 만점에 4점
          이봐, 지금 지지고 볶을 시간이 없잖아. '가벼워진다'로 갑시다. '내면여행'은 아무래도 너무 관념적이야. 그렇게 정하고, 내일부터 예산 풀어서 진행합시다. (88)           소설집 『강산무진』중 단편「화장」을 읽었다. 김훈 씨의 글은 처음 접한다. 눈에 띄는 것은, 그가 단문을 주로 쓰며 직설적인 문장을 구사한다는 것이다. 선입견인지는 모르지만, 김훈 씨의 기자 이력이 그런 문장을 형성시킨 것이 아닌가... 더보기
  • 거친 바람이 vi**lor | 2009-08-03 | 추천: 1 | 5점 만점에 4점
        “일몰시각은 한 시간 삼십 분쯤 남아 있었으나 비구름이 연안으로 몰려와 해는 보이지 않았다. 구름이 찢어지는 틈새로 핏빛 석양이 쏟아져 물 위에 꽂혔다. 바람의 방향은 남남서와 서남서 사이에서 무질서했다. 풍향계 화살이 쉴새없이 방향을 바꾸며 어두운 원양을 가리켰다. 풍향계 화살 끝은 공격각도를 탐색하는 뱀 대가리처럼 긴장되어 있었고 긴장의 무게를 감당하면서 가벼웠는데, 그 가벼운 끝이 가리키는 방향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수면을 밀면서 몰려오는 바람의 대열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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