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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볼 일 있는 녀석들 양호문 장편소설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59
양호문 지음 | 자음과모음 | 2016년 11월 30일 출간
세종도서 문학나눔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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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436915(8954436919)
쪽수 260쪽
크기 141 * 206 * 20 mm /39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열일곱 살 여강후,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다!

가고 싶은 학과도 특별한 꿈도 없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열일곱 살 여강후. 서울에서 24평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것에 강한 자부심을 느끼는 강후는 평소 아르바이트하는 학생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집안이 가난하거나 사고를 쳤거나 실업계 학교를 다닌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강후가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나섰다. 솜사탕처럼 귀여운 강아지 비숑프리제를 입양하기 위해서이다.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 강후에게 주어진 업무는 닭발집에서 숯불을 피우는 것! 뜨겁고 매운 연기에 눈물 콧물을 흘려가며 고군분투하던 강후는 교차로의 편의점, 주유소, 돼지갈빗집에서 일하는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그중 주유소에서 일하는 보라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핑크빛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도 잠시, 월계로 3대 마왕으로 불리는 악덕 사장이 바로 자신이 일하는 가게의 사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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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양호문 저자 양호문은 대학 졸업 후 건설 회사, 농산물 유통 회사, 서적 외판원, 편의점 운영, 입시학원 강사 등 다양한 일을 하면서 많은 세상살이를 경험했다. 이런 특이한 이력 덕분에 양호문 작가의 글에는 서민들 삶의 애환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글을 쓰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후회할 것 같아 학창 시절부터 줄곧 소설가가 되고자 틈나는 대로 소설을 썼다. 그 결과 2000년에 중편 <종이비행기>가 제2회 허균문학상(강원일보)에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8년 청소년소설 『꼴찌들이 떴다!』로 제2회 블루픽션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정의의 이름으로』 『가나다라 한글 수호대』 『달려라 배달민족』 『웰컴, 마이 퓨처』 『악마의 비타민』 『서울 간 오빠』 『식스틴 마이 러브』 『4월의 약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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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넉넉지 못한 가정환경 때문에 또는 이런저런 개인적 이유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일을 하며 공부를 하겠다는 그 뜻이 참으로 대견하고 믿음직스럽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청소년들이 일하는 현장은 열악하기가 그지없다. 근무 환경과 작업 여건은 차치하고 업주의 부당 대우, 인격 모독, 임금 착취, 언어 폭행은 물론 심지어 성추행까지……. 17세 주인공을 통해 알바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과 그들의 꿈, 희망, 눈물, 우정, 사랑을 그렸으며 그들을 응원코자 이 소설을 썼다.

목차

골목길 강아지
사각형 몬스터를 보다
황당 시추에이션
깡다구 시합
그대 이름은 순대
어서 옵셔!
블랙 크로스
어느 날 아침
하늘과 바람과 별과 꿈

작가의 말

책 속으로

대형 화로 뚜껑을 열고 식탁으로 가져간 분량만큼 새 숯을 채워 넣었다. 공기구멍을 활짝 열고서 부채질을 했다. 불꽃이 공중으로 화르르 날아오르고 뜨거운 열기가 사방으로 퍼졌다. 강후의 몸은 이미 땀과 먼지로 범벅이 된 상태였다. 평생 흘려야 할 땀을 이번 여름방학 알바로 다 흘려버릴 모양이다. 정말 개고생이다. 그래도 두 달만 참으면 꿈에 그리던 비숑을 갖게 되잖아? 그러니 참고 견뎌야 해!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속으로 외쳤다. (78쪽)

“우린 가끔씩 여기 모여. 알바 하느라 늦게 끝나니까 어디 갈 데... 더보기

출판사 서평

『꼴찌들이 떴다!』 블루픽션상 수장 작가 양호문의 신작

“어서 오세요! 닭발나라 여강후입니다.”

교차로를 사이에 두고 만난 알바 친구들과
열일곱 살 강후의 뜨거운 연대가 시작된다!

“이러려고 알바 한 게 아닌데…….”

청소년의 꿈과 희망, 우정과 사랑을 응원하는 작가 양호문의 신작

쓰러지고 엎어져도 절대 기죽지 않는 꼴찌들의 이야기 『꼴찌들이 떴다!』로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작가 양호문. 작가는 『달려라 배달 민족』,『정의의 이름으로』 등 다양한 후속 작품을 통해 주목받지 못하는 아이들, 어른들이 만들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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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 볼 일 있는 녀석들 kk**dol8 | 2017-01-04 | 추천: 2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법이라는 것, 만인에게 평등해야하는 법이 우리 사회에는 실상 평등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법을 잘 아는 사람은 법을 이용하고 악용할 것이고, 법을 잘 모르는 사람은 법에 대해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소설 속 이야기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 취취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진 사람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잇습니다. 이 소설은 청소년 소설입니다. 주인공 여강후는 고등학교 1학년이며, 엄마로부터 독립하기를 꿈꾸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하고 싶어 합니다. 엄마와 함께 살면 자신이 할 ... 더보기
  • 노동력에 대한 댓가가 과연 정당한가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이야기였다. 지금 이 시기 때는 고등학교 3학년들이 수능을 마치고 흔히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도 한다. 아르바이트라고 하면 어떤 아르바이트가 있을까. 어떤 아르바이트를 해야지 힘들지 않고 재밌게 하면서 일당을 받을 수 있을까. 아르바이트에 대한 고민은 굉장히 청소년들에게 있어서도 고민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과정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알바에 대한 이야기는 뭔가 새롭게 느껴졌다. 정당한 ... 더보기
  • 별 볼 일 있는 녀석들 ki**50531 | 2016-12-21 | 추천: 1 | 5점 만점에 4점
    별볼일 있는 녀석들이란 책제목을 두고 책표지는 이쁘다. 노란사거리를 두고 주유소도 있도 식당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숯불도 피고있고.... 이러한 장소에서 이야기가 피어나는 것이라고 상상을 하면 이야기가 어찌 풀어갈까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 고등학생들은 공부에 지치기도 했지만 일탈을 꿈꾸기도 하고 우리 주변에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청소년 소설속에서 어찌 풀어갈지.....   뜨거운 알바 친구의 연대라고 한다. 첫문장의 시작이 골목길 강아지이라고 시작한다. 우린 강아지가 가지고 싶지만 부... 더보기
  • 별볼일 있는 녀석들 hh**03601 | 2016-12-18 | 추천: 1 | 5점 만점에 4점
    고3을 앞두고 있는 나에게도 아르바이트는 아직까지 도전으로 남아있다.아르바이트를 막상하고자 하면 무슨 아르바이트를 할까, 시급이 어느정도가 적당한 걸까 등다양한 고민을 하게 만들고 색다른 두려움과 떨림을 가지게 한다.10대를 살아가는 나와 같은 친구들도 한번쯤은 깊게 고민해보았을 것이다. <별볼일 있는 녀석들> 애완견 비숑을 키우고 싶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여강후,알바를 하는 곳에서 악덕한 사장을 만나 알바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마음대로 내쫓기도 하는 등 아르바이트에서 무서운 사회를 마주하게 된다.또한 두범... 더보기
  • 중고등학교 시절 나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또래를 보며 감탄했었다.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일을 하고 그렇게 해서 번 돈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사는 아이들의 모습이 멋져보였기 때문이었다. 스스로의 삶을 만들어나가는 적극성과 능동성에 존경스럽기까지 했다. 그래서 몇 번 부모님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한결같았다. “쓸데없는 짓 할 거면 공부나 해.”   당시에는 굉장히 기분 나빠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감사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만약 그때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아르바이트를 했다면 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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