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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이름으로 양호문 장편소설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0
양호문 지음 | 자음과모음 | 2011년 12월 27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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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427067(8954427065)
쪽수 266쪽
크기 148 * 210 * 20 mm /38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소년, 친일파 청산에 발벗고 나서다!

역사적인 사건에 휘말린 한 소년의 성장기 『정의의 이름으로』. 블루픽션상 수상작 <꼴찌들이 떴다>의 작가 양호문이 친일파 청산이라는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나선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작가는 10년 전 어느 일반인이 친일파를 처단한 사건에서 이 소설의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성적에만 관심 있던 고등학생 모은표는 우연히 친구를 통해 ‘민족정기수호회’의 존재를 알게 되고,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어렵게 살아간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은표는 여전히 악질적인 방식으로 삶을 꾸리고 있는 친일파에게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역사왜곡과 역사정의에 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자고 제안한다. 무거울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유머를 더해 일제강점기 잔재 청산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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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양호문 저자 양호문은 대학 졸업 후 건설 회사, 농산물 유통 회사, 서적 외판원, 편의점 운영, 입시학원 강사 등 다양한 일을 하면서 많은 세상살이를 경험했다. 이런 특이한 이력 덕분에 양호문 작가의 글에는 서민들 삶의 애환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글을 쓰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후회할 것 같아 학창 시절부터 줄곧 소설가가 되고자 틈나는 대로 소설을 썼고, 그 결과로 2000년에 중편 <종이비행기>가 제2회 허균문학상(강원일보)에 당선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8년 청소년소설 《꼴찌들이 떴다!》로 제2회 블루픽션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꼴찌들이 떴다!』, 『가나다라 한글 수호대』, 『달려라 배달민족』, 『웰컴, 마이 퓨쳐』가 있다.

양호문님의 최근작

목차

독수리 오 형제
축제
알 수 없는 것들
깨어진 꽃병
채문지와 지항구
회오리 속으로
바람섬에 가다
수상한 집
잠입
된장항아리의 정체
푸른 무궁화
끝나지 않은 이야기

작가의 말

책 속으로

“그게 말이 됩니까?”
뒤에서 누군가가 소리쳤다. 유리창이 흔들릴 정도로 아주 큰 목소리였다. 모두들 깜짝 놀라 뒤를 돌아다보았다. 지항구였다. 맨 뒷자리에 앉아 있던 지항구가 벌떡 일어남과 동시에 소리를 지른 것이었다.
지항구는 수업 시간 내내 말 한마디 않고 묵묵히 앉아 있기만 하는 아이였다. 마치 나무토막처럼.
- 본문 8쪽

문지의 뺨을 타고 내리던 눈물방울이 책상 위로 똑똑 떨어졌다. 저건 대체 왜 저러는 거야? 속으로 그 말을 하는 순간, 문지가 손바닥을 들어 자기 입을 틀어막았다. 그러자마자 교실 밖으로 후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블루픽션상 수상작 『꼴찌들이 떴다!』의 작가 양호문 신작
성적에만 관심 있던 엄친아 고등학생 모은표,
역사적 심판에 발벗고 나서다!

역사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찾아온 소년의 성장
10년 전, 일반인이 친일파 안두희를 처단한 사건이 모티브가 된 소설

이 책은 『꼴찌들이 떴다!』 『달려라 배달민족』 『웰컴, 마이 퓨처』등 그동안 꾸준히 청소년소설을 발표해온 작가 양호문의 신작이다. 작가는 10년 전, 일반인 박기서 씨가 백범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를 직접 처단한 사건을 접하고 소설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현실 속 사건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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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찌들이 떴다!>의 양호문 작가의 책이라 주저없이 선택했다. '성적에만 관심있던 엄친아 고등학교 모은표, 역사적 심판에 발벗고 나섰다'는 표지문구도 흥미를 자극하는데 단단히 한 몫했다. 표지삽화에서 비롯되었던 걸까? 다소 가볍고 재미있는 소재라 생각했는데, 읽어내려 갈수록 예상밖의 진행이 의외였다. 어두운 주제인 역사적 심판을 위한 그들의 모험은 긴장감이 넘쳤고, 결말은 다소 슬프지만 왜곡된 역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에는 충분했다. 하지만 심판에 대한 그들의 행동이 '정의'였는지는 독자들 스스로가 생각해 봐야 ... 더보기
  • [행복한 책방] 정의의 이름으로   자음과 모음에서 출간이 된 청소년 문학 중 한 권을 읽고 나서 너무나도 매력적이야! 라고 생각을 하고 전 권을 다 사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정의의 이름으로]는 조금 아쉬운 책이었습니다. 분명히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그 울분을 덜어주는 책은 맞지만 에? 여기서 끝이야? 의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책은 이미 다 흘러버리고 우리가 바꿀 수 없다고 생각을 한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친일파가 아무리 나쁜 사람들이고 그들의 후손이 여전히 떵떵거리고 ... 더보기
  • <꼴찌들이 떴다!>의 양호문 작가의 책이라 주저없이 선택했다. '성적에만 관심있던 엄친아 고등학교 모은표, 역사적 심판에 발벗고 나섰다'는 표지문구도 흥미를 자극하는데 단단히 한 몫했다. 표지삽화에서 비롯되었던 걸까? 다소 가볍고 재미있는 소재라 생각했는데, 읽어내려 갈수록 예상밖의 진행이 의외였다. 어두운 주제인 역사적 심판을 위한 그들의 모험은 긴장감이 넘쳤고, 결말은 다소 슬프지만 왜곡된 역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에는 충분했다. 하지만 심판에 대한 그들의 행동이 '정의'였는지는 독자들 스스로가 생각해 봐야 ... 더보기
  • 정의의이름으로 js**1713 | 2012-05-02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무거운 주제를 별로 좋아하지않는 편이라서 책소개글을 잠깐 읽고는 흠칫하며 넘어가 버렸었다. 성장소설류를 좋아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성장소설들은 어떻게보면 규격적인 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불량청소년들이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삶을 설계한다던지 사랑에 물들어 가는 설레임들이 그 나이의 감성에 맞게 흐른다던지 아니면 살짝 로맨스를 얹은 반항아와 어여쁜 소녀와의 살짝쿵 떨리는 이야기라던지 하는 흐름이 있다. 그런데 이책의 주제가 정의의 이름으로 친일파를 제거하는것이란 걸 보고서는 읽는 마음이 편하지않을것 같아서 제쳐두었었다... 더보기
  •   양호문 작가님 소설을 좋아한다. 유머러스하면서도 굵직한 메시지를 던져주기 때문이다. 이번 책 <정의의 이름으로>도 마찬가지다. 사춘기 또래들의 사랑이야기를 코믹하게 전개하다가  우리 나라에 암적인 존재들을 청소년들이 나서서 처단하게 한다. 기성세대가 못한 일을 아이들이 하게 함으로써 어른들에게 경종을 올리려는 의도 같다. 그동안 무뎌졌던 역사정의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들의 사랑과 우정, 의리도 참 좋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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