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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3119932(8953119936)
쪽수	284쪽
크기	140 * 200 * 20 mm /37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종교 > 기독교(개신교) > 신앙생활 > 신앙생활/영성

이 책의 주제어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은 낯선 시작을 앞두고 힘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저자는 . “인생의 능력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들 사이에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힘입니다”, “걸어가는 속도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가고 있는 방향을 바꾸는 것이 변화의 목적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언제나 방향을 바꾸는 일입니다”라고 말하며 인생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있다.

상세이미지

프롤로그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004

하나, 인생길에 만나는 고난은 축복이다 010
둘, 속도가 아니라 방향을 따라 가라 036
셋, 사랑하면 다 알게 된다 082
넷, 길은 사람에게로 이어진다 124
다섯, 나에게로 길을 걷다 176
여섯,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 234
일곱, 위대한 여정은 위대한 귀환이다 258

출판사 서평

편한 길, 넓은 길이 아닌 좁은 길을 선택한 당신,
낯선 시작을 앞두고 힘을 얻기 원하는 당신,

새롭게 시작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땅이 끝나는 곳에서 바다가 시작되고, 바다가 끝나는 곳에서 땅이 시작됩니다.
언제 어디서건 끝은 끝이 아니라 항상 새로운 시작입니다.

“어린 시절 그늘진 삶을 살았습니다. 어깨가 늘 짓눌려 살았습니다. 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길인가 저 길인가 날마다 흔들렸습니다. 때로는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그만 끝내야겠다고 생각한 때가 많았습니다. 종교는 때로 위안이었지만 삶의 답으로 미흡했습니다. 몇몇 종교의 길을 기웃거리다 직장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치열한 길이었습니다. 목숨을 걸었습니다. 일은 길이 되었습니다. 길 곁에 서성이던 사람들의 눈길이 눈에 선합니다. 돌아보면 진심으로 손뼉을 쳐 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세상이 바뀌고 사람들이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다른 길을 간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고 여깁니다. 그렇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무엇이 길인가를 곰곰이 생각하지 않으면 그냥 사람들의 물결에 휩쓸려가면서 길을 가고 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길이 이미 끊어진 곳인데도 몰려가기 때문에 생각 없이 걷기도 합니다. 트위터 광장, 페이스북 우물가에서 만난 사람들과 길 얘기를 나누기 시작한 것이 벌써 4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길을 찾는 사람들과 길 얘기를 시작했고, 길을 벗어난 사람들과 길 얘기를 계속했습니다.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은 그 짧은 한마디를 모은 네 번째 책입니다. 누가 듣겠나 했더니 여러분들이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펴냈던 책들이 길 잃은 사람들에게 한줄기 오솔길처럼 다가오기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이 길로 인생을 끝내야 하나 망설였던 사람들이 새로운 길로 접어들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아무 재능도 희망도 없던 사람이 길 되신 분을 만나 이런 과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
누구나 인생의 전환점이 있다. 인생길을 가다 누구는 잠시 쉬고 누구는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길을 간다. 한 발짝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삶의 길 위에서 불안하고 당황하지만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이유는 고통이 따를지라도 더 큰 기쁨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저자인 조정민 목사도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이다.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열정을 불사르다 생명의 길인 예수님을 만난 후 목사의 길로 들어섰다. 교회에서 목사로, 또 선교 방송국의 사장으로 일하다 새로운 공동체인 베이직교회의 한 지체로 섬기고 있다.
이 책은 길 잃은 사람들에게 한줄기 오솔길처럼 다가온다. 넓은 길, 편한 길이 아니라 좁은 길을 선택한 사람, 새로운 길을 가기 원하지만 용기가 없는 사람, 낯선 일을 앞두고 힘을 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인생의 능력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들 사이에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힘입니다”, “걸어가는 속도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가고 있는 방향을 바꾸는 것이 변화의 목적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언제나 방향을 바꾸는 일입니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이 인생길을 걸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시원한 냉수 한 컵이 되기를 소망한다.

[추천사]

◎ 진실은 포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혜는 긴 설명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짧은 글들 안에 담백한 진실과 깊은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 주고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책입니다.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이 바로 ‘나’와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_션, 지누션 멤버

◎ 매일 조정민 목사님의 트윗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지만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하지만 매일 아침 이 짧고 힘 있는 글을 대하면서 생각하고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을 인생의 지혜를 원하는 나의 모든 친구에게 꼭 권하고 싶다. 날이 갈수록 삶의 무게가 견디기 힘든 친구들에게도 꼭 선물하고 싶다. 나는 실제로 이 책과 함께 새 길에 접어들었다. _이동해, 슈퍼주니어 멤버

◎ 매일 아침 수많은 트윗 중에 보이던 잠언들이 이렇게 책으로 묶여져 잘 어울리는 그림과 함께 보니 참 좋습니다. 곱씹어 볼수록 기억하고 싶고, 이 지혜의 말이 내 것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형광펜을 들고 읽다 보면 모든 글에 형광색을 칠하게 됩니다. 잘 갈무리했다가 지혜가 필요한 친구에게 적어보내고 싶은 글이 가득합니다. 기독교 쪽에도 종교적 색깔을 뛰어넘는 좋은 글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긴 잔소리가 지겨울 때 짧은 글로도 충분히 나 자신을 돌아보고 위로 받고 깨닫고 또 다짐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_이지선, 《지선아 사랑해》 저자

◎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의 오가는 대화 속 숱한 말들이 대부분 스치듯 하루를 지나갑니다. 그러다 문득 내 안에 가둔 이야기를 두드렸을 때, 시선이 끌리고 이내 숨을 고르고 집중하여 귀를 열어 듣게 됩니다. 그 마음을 두드릴 줄 아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향한 넘치는 사랑이 있어 지친 어깨와 마음을 달래 줄 트윗 잠언록《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이 제 곁에 다가왔습니다. 저와 함께 젊음을 어루만질 모든 분께 이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_최수영, 소녀시대 멤버

◎ 도시의 회색 건물들, 획일화된 문화, 외로움과 허탈함 속에서 현대 문명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타는 목마름으로 물 한 모금을 찾아 이곳저곳을 기웃거릴 때, 조정민 목사님의 트윗에 어느 날 눈길이 머물렀습니다. 매일 아침 그 트윗을 기다리는 설렘이 생겼습니다. 그 트윗을 날마다 친구들에게 다시 리트윗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이토록 짧은 글을 통해 문제의 뿌리를 살펴보는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고, 믿음에서 터져나오는 깊은 감사의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_최시원, 슈퍼주니어멤버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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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후 na**ancho | 2014-02-11 | 추천: 0 |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 독후감 by 조나단 나는 특별히 책을 읽거나 아니면 다른 정보를 접할 때는 감수성을 가지고 그 해당하는 정보를 접하기 보다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그 정보를 관찰하고 조사한 후에 그 정보를 받아들이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몇몇 특정 사람들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서로 맞부딪혀 충돌하는 경우도 때로는 있지만 난 좀 더 이성적인 시각을 가지려고 하는 편이다. 맨 처음에 책을 접했을 때 느낌은 별로 안 좋았다. 비록 엄청난 여백에 중간 중간 짧게, 그리고 저자가... 더보기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 독후감 by 조나단 나는 특별히 책을 읽거나 아니면 다른 정보를 접할 때는 감수성을 가지고 그 해당하는 정보를 접하기 보다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그 정보를 관찰하고 조사한 후에 그 정보를 받아들이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몇몇 특정 사람들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서로 맞부딪혀 충돌하는 경우도 때로는 있지만 난 좀 더 이성적인 시각을 가지려고 하는 편이다. 맨 처음에 책을 접했을 때 느낌은 별로 안 좋았다. 비록 엄청난 여백에 중간 중간 짧게, 그리고 저자가 원래 의도했던 느낌을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그려진 그림들이 내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지만, 정작 책 속에 들어간 내용들이 대체로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것들은 아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책의 표지에는 제목 위에 작게 “조정민의 twitter 잠언록 4” 라고 쓰여져 있다. 뒤늦게 저자의 이름을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이신 데다가, 오랜 언론인 생활을 하신 엘리트시다. 조금 의아했다. 어떻게 이런 사람(아주 오랜 시간을 이성적 비판적 능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에 담고 있었던 완전 엘리트)이 잠언록(보통 성경에 나와 있는 잠언은 읽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전달하는 – from God – 하지만 표지에 쓰인 잠언록이라는 단어가 내게는 좀 감성적이면서 약간 회의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다)을 쓸 수 있지?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 0. 일단 느낀 점을 쓰기 전에 나부터 이야기하자면, 엄마(나보다 먼저 책을 읽으셨다)와 내가 이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엄마는 내가 아주 급진적이고 매사에 비관적인 성향을 가지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청소년기 남자아이라고 하시면서 자신과 같은 아주머니들은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감동을 얻는다고, 그러므로 너의 생각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1. 사실 이 책에 쓰인 대부분의 교훈들(세상을 좀 특별하게 산 저자가 자신이 느낀 것을 우리 에게 들려주고자 하는)은 다른 종교인이나 혹은 심지어 종교가 없는 사람들까지도 그냥 별 생각 없이 쓸 수 있는 글들이다. 하지만 그런 글들과 이 책의 내용이 다른 딱 한 가지는 이 책의 내용들이 기본적으로는 기독교적인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예수님과 십자가에 대해서 다룬 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2. 사실 나는 이 글들을 읽으면서 대체 저자는 왜 이런 글들을 썼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저자를 잘 모르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이 책에 담긴 문장들 하나하나는 평생을 다 바쳐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소중한 문장들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또한 역설적이게도 동시에 이러한 글들은 아무나 쓸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별 생각 없이도 그때 그때 느낀점을 조금만 더 가다듬으면 이런 글들은 누구나 쓸 수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차라리 이러한 종류의 책을 읽기 보다는 성경을 읽겠다. 어차피 비슷한 감동을 받을 것이라면 사람이 쓴 것 보다야 성경이 훨 씬 낫지 않겠는가. 3. 그러나 난 이 책의 의의를 인생을 나보다 먼저 사는 사람으로부터의 개인적 충고, 교훈으로 생각하는데 둔다. 모든 사람은 인생을 한번씩 밖에 못 산다. 그렇기 때문에 나보다 먼저 길을 간 사람들의 충고를 듣는 것이 나는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을 나대로 평가한다면 이러한 것이다. - 나보다 먼저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자기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대로 인생을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모아둔 책 물론 나는 이러한 회의적인 생각들만을 느낀 것은 아니고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도 많다. 전체적으로 나에게 다가온 개인적인 느낌은 좋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내 손으로 하여금 자신에게 박스 줄을 치게 한 글들도 여럿 있었다. 굳이 꼽으라면 내가 유일하게 이중으로 친 문장 – 356 번째 문장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겸손은 나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높은 존재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책을 읽기 이전에 내가 하던 고민은 나의 죄성과 하나님의 구원하심이었다. 하루하루 나 자신의 모습에 절망을 하던, 하고 있는, 할 수 밖에 없는 나의 죄 된 모습과 이러한 나를 구원하고 지금 이 순간도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 이 어찌 보면 매우 모순인 것 같기도 한 관계 –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 것에 대한 기쁨이 지난주에 이찬수 목사님 설교로 터져 올라 왔었던 것 같다. 비록 내가 돌아봄 – 회개 – 믿음 그리고 구원 중 어느 과정에 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모든 과정이 점차적으로, 일어난다고 나는 생각한다). 어쨌거나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 – 그리고 죄된 나의 본성 가운데서 위 문장이 특히 감명(?) 깊었던 것 같았다. 사실 겸손이란 뭔가 있는 사람이 없어 보이는 척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따지자면 이 세상 중에서 그 누구도 겸손할 수 있는 자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교만한 내 자아가, 참 하나님, 당신을 바라보았을 때 진정으로 ‘나’ 란 존재가 안정되고, 겸손하게 되는 것. 그리고 이 겸손으로부터 정직함, 성실함, 그리고 당신에 대한 진정한 기쁨들이 마구마구 쏟아진다는 것” 이 내용이 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 같다. 닫기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 du**us0408 | 2014-02-07 | 추천: 0 |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이란 책을 읽게 되면서 나는 2014년을 새로 시작하게 되었다. 고3이라는 시기에 힘이 되었고, 내가 어떤 고3 시간을 보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준 책이다. 또한 나에 대해 성찰 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짤막짤막한 365개의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있어 1년을 함께 할 수 있다. 그리고 7개의 주제로 정리되어 읽을 때 편리했다. 조정민 목사님이 매일 올리시는 트윗터 잠언록을 책으로 집필한 것 같다. 그래서 난 이제 1년 동안 이 책의 글귀들로 하루를 시작하겠다고 ... 더보기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이란 책을 읽게 되면서 나는 2014년을 새로 시작하게 되었다. 고3이라는 시기에 힘이 되었고, 내가 어떤 고3 시간을 보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준 책이다. 또한 나에 대해 성찰 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짤막짤막한 365개의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있어 1년을 함께 할 수 있다. 그리고 7개의 주제로 정리되어 읽을 때 편리했다. 조정민 목사님이 매일 올리시는 트윗터 잠언록을 책으로 집필한 것 같다. 그래서 난 이제 1년 동안 이 책의 글귀들로 하루를 시작하겠다고 다짐했고, 이 다짐이 끝나는 날 더 준비된 사람이 되어 있을 내가 기대된다.

이 책에서 내 마음을 콕콕 찔러대는 글들이 있었다.
첫 번째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대부분 마음에 담을 필요가 없는 남의 말을 생각 없이 내 마음에 담았다가 생긴 것들입니다.”라는 글이다. 이 글을 통해서 남이 나에게 상처 주는 행동을 했고, 상처받은 나는 피해자며 주변사람들에게 위로받고 싶어 했던 나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나의 모습은 너무나 창피해지고, 그런 것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도록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두 번째는 “하고 싶은 일을 내가 하지 못하면 변명거리를 찾고, 하고 싶은 일을 남이 하면 시빗거리를 찾습니다. 인생에 변명거리와 시빗거리 찾는 시간이 가장 아까운 시간입니다.”이다. 이 책을 글을 읽다보면 나의 잘못이 이렇게 컸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누구나 변명거리와 시빗거리는 있을 것이다. 특히 난 나 변명과 시빗거리를 합리화 한다. ‘난 할 수 있는데 어쩌다보니...’ 아 내일은 진짜 할 텐데...’등등 내 능력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데 하지 못한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했던 나의 모습이 바로 떠올랐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내가 오늘 해야 일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변명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하는 남을 보면 괜히 샘이 나고, 미워하던 나의 모습을 보면서 아직도 내가 부족하구나라고 깨닫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문제는 가까이서 보면 언제나 커 보이고, 한발 떨어져서 보면 언제나 작아 보입니다. 멀리 지나가서 보면…문제 같지도 않습니다.”무조건 나에게 닥친 문제에 대해서 전전긍긍하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물러날 수 있는 여유가 고3시기에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생각했을 때 두 걸음 물러날 수 있다면 그것이 나에게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어야겠다는 도전이 되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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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 bo**ybuddy | 2013-12-28 | 추천: 0 |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Robert Frost의 시중 “걷지 않은 길”이란 시가 있다. 나도 이 시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마지막 연을 좋아 한다. 숲 속의 두 갈래의 길 중 사람들이 덜 걸어간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삶의 모든 걸 바꿨다고 화자는 말한다.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은 쉬운 길, 혹은 누구나 가는 길을 의미하진 않는다.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을 의미하며 모험일 수 있다. 그러한 길을 가기 위해선 분명한 꿈과 더불어 용기도 필요할지 모른다. 이 책은 저자가 트위터에 남긴 짧은 ... 더보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Robert Frost의 시중 “걷지 않은 길”이란 시가 있다. 나도 이 시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마지막 연을 좋아 한다. 숲 속의 두 갈래의 길 중 사람들이 덜 걸어간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삶의 모든 걸 바꿨다고 화자는 말한다.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은 쉬운 길, 혹은 누구나 가는 길을 의미하진 않는다.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을 의미하며 모험일 수 있다. 그러한 길을 가기 위해선 분명한 꿈과 더불어 용기도 필요할지 모른다.

이 책은 저자가 트위터에 남긴 짧은 글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트위터가 140자 정도의 단문 메시지인 점을 감안할 때, 전체적으로 읽을 내용이 많진 않으나 생각할 것은 많다. 촌철살인의 짧은 구절들은 청년들이 인생의 도전에 맞설 때 필요한 지혜가 될 것이다. 짧은 몇 마디로 마음을 사로잡고,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저자의 깊은 사색과 연륜이 묻어난다. 쉽게 걸어온 길이었다면 이러한 깊이의 고민을 나누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365개의 글을 7가지의 주제로 엮었다. 1년간 생각해 보라는 의미여서 365개의 구절을 뽑았는지도 모르겠다. 주제들을 대략 정리해 보면, 고난, 방향, 사랑, 사람, 나, 새로운 길, 위대함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인생의 중요한 가치와 지혜를 포함하는데, 마치 21세기의 채근담 같다. 짧은 글의 모음집이라 금새 읽을 수는 있으나, 그렇게 살기는 쉽지 않다. 궁극적으로는 日新日日新又日新, 즉 매일매일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 늘 새로운 사람으로 점점 자라가는 것을 추구하도록 격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삶의 가치 있는 삶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남은 것은 무엇을 선택하는가 이다. 닫기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 fa**sia | 2013-12-28 | 추천: 0 |

조정민 작가의 잠언 트위터 책들을 매번 읽을때마다 느끼는 바지만, 참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인 것 같다. 때로는 세상을 향해, 또는 타인을 향해 비난과 원망이 섞인 내 시선을, 책을 읽는 동안에 그 시선이 내 자신에게, 또 나의 깊은 내면을 성찰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이번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또한 나에게는 그런 의미로 다가왔다. 이미 걸어온 길을 후회하지 않으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는 사람만이 자신의 삶을 새롭게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 그 시절로... 더보기

조정민 작가의 잠언 트위터 책들을 매번 읽을때마다 느끼는 바지만, 참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인 것 같다. 때로는 세상을 향해, 또는 타인을 향해 비난과 원망이 섞인 내 시선을, 책을 읽는 동안에 그 시선이 내 자신에게, 또 나의 깊은 내면을 성찰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이번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또한 나에게는 그런 의미로 다가왔다. 이미 걸어온 길을 후회하지 않으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는 사람만이 자신의 삶을 새롭게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 그 시절로 돌아간다해도 아마 똑같은 실수, 똑같은 선택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한다면 먼저 지나온 길들을 의미있게 바라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다잡아 가는 것이 우선순위일 것이다.

이 책의 와닿는 부분을 꼽으라면, 너무 많은 문장들이 구구절절 다가와 가름하기 어려운점이 있지만, 아마도 그 중에서 나의 상황에 걸맞는 구절들이 가장 크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어 “천국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위로와 기쁨이 되는 곳이고, 지옥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상처와 분노가 되는 곳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말 때문에 울고, 웃었던 기억이 있으리라. 그때의 경험들을 되돌아 본다면 내 마음에서 천국과 지옥이 교차함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겸손한 눈에는 내가 할 일이 보이고, 교만한 눈에는 남이 할 일만 보입니다. 편식하면 몸이 병들고, 편견을 키우면 영혼이 병듭니다” 이 구절을 통해 나는 내 자신이 겸손한 사람인지, 교만한 사람인지 살펴볼 수 있다. “남을 쳐다보는 시간의 반의반이라도 나를 들여다보면 남을 비난한 시간은 그만큼 줄어들고, 나를 고칠 수 있는 시간은 그만큼 늘어납니다. 나를 깊이깊이 들여다보면 세상에 그토록 미워할 사람도 없고, 주위에 그렇게 부러워할 사람도 없습니다”

지금껏 살아온 세월동안 과연 내 자신을 돌아본 시간이 많았을까? 아니면 타인을 의식하고, 비난하고, 원망한 시간이 많았을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다른 이들을 향한 시선 때문에 정작 자신의 내면은 돌아보지 못하고, 살아왔을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동안에 내 자신을 살피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 하고, 그러한 시간들이 비로소 우리 영혼을 살찌우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

“내가 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내가 듣는 것도 전부가 아닙니다. 내가 느끼는 것이 다가 아니고, 내가 생각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나는 언제나 모자라고 나는 항상 틀릴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통제하지 않는 것이 언제가 나를 통제할 것이고, 내가 지금 돌이키지 않는 일이 후에 나를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끌어갈 것입니다. 지금은 결코 늦지 않은 때입니다” 아마도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구절이 아닐까 생각한다. 가끔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절대자의 자리에 놓고 나를 기준으로 세상과 타인을 판가름 할때가 너무 많다. 우리는 먼저 이러한 우리의 생각을 내려놓고,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일 수 있는지 인정하고, 겸손한 마음과 겸손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닫기
새로운길을가는사람 kj**21 | 2013-12-28 | 추천: 0 |

저자 이신 조정민 목사님은 아직도 기억에는 mbc앵커로 활동하셨던 모습 더 기억하기 쉽게느껴진다. 목회자의 길을택하셨다는 것이 놀라웠다.대부분 언론에 계시는 분들은 예수님에 대해 부정적인데, 어떻게  주의종의길 을 택하게된 계기는 무엇인지? 궁금했었다. 그래서 책 제목도 "새로운길을 가는 사람" 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내용을 보니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주는 울림의 책이다. 저자 목사님이 매일 페이스 북과 트윗터에 ... 더보기

저자 이신 조정민 목사님은 아직도 기억에는 mbc앵커로 활동하셨던 모습 더 기억하기 쉽게느껴진다. 목회자의 길을택하셨다는 것이 놀라웠다.대부분 언론에 계시는 분들은 예수님에 대해 부정적인데, 어떻게  주의종의길 을 택하게된 계기는 무엇인지? 궁금했었다. 그래서 책 제목도 "새로운길을 가는 사람" 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내용을 보니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주는 울림의 책이다. 저자 목사님이 매일 페이스 북과 트윗터에 올렸던 글이라 짦막하고도 이해 하기 쉽게 편집되어서 머리속에 금방입력이 되었다. 인생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촌철살인  문장들앞에서 고개가 숙여지고 감사가 절로 넘쳐났다.좋은글이란 잘차려놓은 밥상과 같다고 어느책에서 읽은 것같이 영양분이 충분한 음식을 먹고 힘을 얻는기분이였다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지만, 사랑이 메말라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쉬었다 갈수있는 휴식처가되어주는 글이였다. 몇번 읽고 또 읽어도 책을손에서 놓기가 싫었다. 마음깊은 곳까지 꿰뚫는 구절구절 위에 계속 밑줄을 치며 읽었다. 한구절도 그냥 지나칠수 없는 글들이지만 그래도 내게 더  가슴으로 닥아온 문장들이다.

사방이 다 막힌 것 같아도 고개를 들면 위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P20

닫혔다고 생각하면 닫힌 문이 보이고, 열렸다고 생각하면 열린 문이 보입니다. 가장 단단히 잠긴 문은 내 생각의 문입니다.P73

원수를 만들지 말아야 하는 까닭은 반드시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기 때문이고, 호의를 베풀고 잊어도 되는 까닭은
흘러 흘러서 반드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P 199

어리석은 사람은 남을 바꾸려다 내 일생을 다 보내고, 지헤로운 사람은 나 한 사람 바꿔서 세상이 바뀌는 것을 봅니다.P221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매일 생명의 양식을 전해주셨던 글들을 모은 것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수있을 것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모두 내가 듣고 행동해야 하는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할수만 있으면 책을 한권을 모두 외워 보려고 한다.
저자목사님은 베이직(본질.근본) 교회를 세우시고 복음만을 이야기 하다가 이땅을 떠나고 싶다고 하신다는 신문기사를 읽었다.
많은사람들이 영혼에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이때에 새로운길을 가는 사람" 책과의 조우 는 커다란 삶에 터닝포인트가 되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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