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 개구쟁이 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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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미셸 에드워즈는 1955년 미국 브리지포트에서 태어나 허드슨강 근처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에드워즈는 선생님 말을 조용히 듣기만 하는 학교보다 캠핑을 더 좋아하는 활발한 아이였다. 캠핑보다 신나는 책을 만들고 싶었던 에드워즈는 대학에서 미술과 히브리어를 공부하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웨이트리스, 히브리어 선생님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다가 출판사 편집자의 눈에 띄어 마침내 꿈을 이룰 수 있었다. 늘 새로운 글과 참신한 그림 기법을 보여 주려고 노력하는 미셸 에드워즈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담아내는 작가로 유명하다.《치킨 맨》,《저 소리는 뭘까?》,《도라의 책》 등 많은 작품들을 썼다.
역자 장미란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크릭터》, 《어리석은 판사》, 《친구를 데려가도 될까요?》, 《아기 곰과 나뭇잎》, 《외톨이가 된 꼬마 팀》, 《꼬마 팀, 친구를 구하다》 들이 있다.
목차
- 눈송이 만들기
교통사고
이튿날
노래하는 스턴
개구장이 스턴
비밀 요원
윌의 이야기
안녕, 개구쟁이 스턴
작가의 말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 작품 특징
2학년 모두에게 짓궂은 장난을 일삼던 개구쟁이 스턴!
그런 개구쟁이가 사고로 하루아침에 우리 곁을 떠났어요.
죽음이란 뭐죠? 이제 정말 스턴을 볼 수 없는 건가요?
▶‘오늘은 정말 달랐어요.’_ 같은 반 친구의 죽음
집으로 가던 파 리아는 한 아이가 자동차에 치이는 모습을 본다. 그 아이는 ‘2학년 모두의 적’이라는 별명을 가진 개구쟁이 스턴. 짓궂은 장난으로 아이들을 괴롭히던 학교 최고의 말썽꾸러기였다. 하지만 다음 날 선생님에게 스턴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아무리 미웠던 친구라도 아픔은 크기만 하다. 아이들은 난생 처음 맞닥뜨리는 상실감에 울음을 터뜨리고, 직접 사고 현장을 본 파 리아는 어지러움을 느낀다.
《잘 가, 개구쟁이 스턴》은 어린이책에서는 잘 다루지 않던 ‘죽음’이라는 소재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풀어낸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친구의 모습은 멀게만 생각했던 죽음의 의미에 대해 돌아보게 해 준다. 아이들은 죽음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삶의 일부분이라는 사실을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친구의 또 다른 모습 발견하기
스턴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들은 스턴과의 추억을 하나씩 이야기한다. 스턴은 짓궂은 장난만 쳐 대는 아이는 아니었다.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스턴은 수많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학교에 데려올 정도로 예뻐하는 박제 고슴도치가 있었고, 백파이프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할 줄도 알았다. 슬퍼하는 친구가 있으면 우스갯소리로 달래 주기도 했고, ‘매튜 벨벨 스턴’이라는 우스꽝스러운 이름이 싫어서 이름 이야기만 나오면 소심하게 입을 다물었다. 파 리아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들으며 스턴의 다양한 면을 보게 된다.
아무리 얄밉고 싫은 친구라도 이면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 친구만이 가진 장점이 있는 법이다. 이렇듯 갑자기 친구를 잃어버린 파 리아의 이야기는 내 옆에 있는 친구가 언제 내 곁을 떠날지 모르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그리고 친구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들여다볼 줄 아는 사려 깊은 마음 씀씀이를 가르쳐 준다.
▶‘스턴은 죽었지만 전 영원히 기억할 거예요.’ _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
죽음은 천천히, 혹은 아주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죽음이 언제 어떻게 찾아와 곁에 있는 사람을 데려가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슬픔을 이기고 죽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얄미웠던 친구라도 슬픔을 참아 내기란 쉽지 않다. 아이들이 스턴에 대한 추억을 하나씩 늘어놓는 동안 파 리아는 꼼짝도 하지 않는다. 어디선가 사이렌 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구급차의 번쩍이는 불빛이 눈앞에 떠오른다. 하지만 파 리아는 스스로를 다독이고 조금씩 용기를 내어 마침내 사고 현장을 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마음을 다잡고 스턴의 죽음을 받아들인 것이다.
작품의 마지막 장에서 아이들은 전날 만든 눈송이를 스턴의 책상에 떨어뜨리며 친구를 떠나보낸다. 하지만 아이들은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스턴을 마음속에 간직할 것이다. 친구의 죽음을 겪으며 한 걸음 더 성장한 작품 속 아이들의 모습은 죽음을 현명하게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 준다.
▶아이들의 마음을 꼭 집어 담아낸 잭슨 마그넷 초등학교 이야기
미셸 에드워즈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다재다능한 작가로 유명하다. 《전학 온 첫날》,《할머니가 필요해!》,《난 할 수 있어!》,《잘 가, 개구쟁이 스턴》은 네 아이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아내 어린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단짝 친구들 간의 돈독한 우정과 선생님과 가족들이 보여 주는 따뜻한 사랑도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다. 굵은 먹 선으로 큼직하게 그려 낸 개성 넘치는 그림도 즐거움을 더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52787088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2월 25일 | ||
쪽수 | 60쪽 | ||
크기 |
150 * 21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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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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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개정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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