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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장편소설

이도우 지음 | 시공사 | 2016년 03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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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주간베스트 96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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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소진시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2782076(8952782070)
쪽수 480쪽
크기 125 * 190 * 30 mm /69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13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이도우의 장편소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30대 초중반, 어느덧 익숙해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랑에 대한 설렘을 마음 한 자락 조용히 접어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조금 느리게 그려낸 이 작품은 2004년 발표된 이래 수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입소문으로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

여기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적당히 외로워하며 살아가는 그들이 있다. 9년 차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 공진솔과 피디이자 시인인 이건. 사소한 일에 상처받지 않을 만큼 어른이 됐다고 느끼는 진솔은 개편으로 바뀐 담당 피디가 시인이라는 말에 진솔은 원고에 트집이나 잡지 않을지 걱정스럽다. 이건과의 첫 미팅 자리, 무심코 펼쳐놓은 진솔의 다이어리에 적힌 글을 본 그가 소리 내어 읽고 만다. “올해의 목표 ‘연연하지 말자’. 어디에 연연하지 말잔 거예요?”

성숙한 어른이라는 겉보기와 달리 약점도 단점도 여전히 많은 그들에게 사랑은 흔해빠진 감정이고 때로는 부질없어서 환멸이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사랑해보기로 한’ 그들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장으로 담아내며 삶 속에서 어떤 것들은 포기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로해준다. 서툴지만 성실하게 사랑을 맞이하는 진솔과 건의 이야기에 FM 라디오, 오랜 창가(唱歌) 등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더해져 더욱 애틋하게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상세이미지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도우 저자 이도우는 소설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라디오 작가,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공진솔 작가와 이건 PD의 쓸쓸하고 저릿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종사촌 자매 수안과 둘녕의 아프고 아름다운 성장과 추억을 그린 《잠옷을 입으렴》을 썼다.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깊고 서정적인 문체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천천히 오래 아끼며 읽고 싶은 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일산 호수공원 근처 작업실에서 차기작 소설과 산문집 원고를 작업하고 있다.

목차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비 오는 날은 입구가 열린다

작가의 말

책 속으로

“요즘 항상 같이 지냈죠. 낮엔 일터에서 만나고, 퇴근하면 둘이 시간 보내고. 당신 원고 쓸 시간까지 뺏는 줄 알면서. 오늘 아침도 오피스텔을 나올 때부터… 진솔 씨 하고 싶었던 거, 하나는 같이 해주고 싶다 생각했어요. 그 다이어리에 적혀 있던 것 중에서.”
그는 조금 쓸쓸하게 웃었다. 그녀를 돌아보지 않은 채.
“사랑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게 사랑이 아니면 또 뭐란 말이야.”
-248쪽 중에서

“솔직하게 말할게요. 사람이 사람을 아무리 사랑해도, 때로는 그 사랑을 위해 죽을 수도 있어도… 그래도 어느 순간은 내리... 더보기

출판사 서평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20만 독자들에게 친구가 되어준, 늘 곁에 두고 싶은 이야기

■ 작품 소개

‘다시 한 번 사랑해보기로 한’ 모든 이를 향한 따뜻한 시선
한결같이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롱 스테디셀러

2004년 발표된 이래 수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입소문으로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롱 스테디셀러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 13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되었다. “처음 읽었을 때와 지금의 감상이 다른, 언제까지나 내 책장에 있을 책”, “나의 연인과 같은 책” 등 독자들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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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을 올해 초에 읽었고,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읽었는데이번에 보라프렌즈 덕분에 한 번 더 읽게 돼서 최단기간 삼독을 한 책이다.(읽은 책 또 읽는 경우가 적은 내게는 기록적인 일ㅋ)   그냥 뻔한 연애소설일 것 같았는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50페이지도 채 읽기 전에    아~ 어떡해~ 너무 설레~~~~~~♡♡♡♡♡♡♡♡♡♡    결국 새벽 2시 반까지 책을 놓지 못하고 한번에 다 읽어버렸다. 오랫동안 친구의 여자친구를 짝사랑해온 33살 라디오방송국... 더보기
  •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su**nlee99 | 2020-06-08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라디오 방송사에서 일하는 공진솔 작가와 이건 피디의 사랑 이야기. 30대 초중반의 쓸쓸하고 건조한 감정들 속 약간의 충동과 일탈이 어떻게 사랑까지 이어지는지, 두 남녀의 관계를 따라가보는 재미가 있다. 작가 특유의 아날로그식 감성이 추억을 되돌아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부담 없이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이다. 나는 원래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시중 로맨스 소설의 진부한 내용과 평면적인 인물들, 오글거리는 대사를 보면 머리가 아프다. 이 책도 사실 이러한 진부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평범하지만 공감은 잘... 더보기
  •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KH**NG | 2020-06-07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잔잔하게 흘러가는, 사랑을 정의내리지 못하는 청춘들의 사랑이야기. 그들의 이야기는 극적이지는 않지만 한번쯤 꿈꿔볼 수 있는 아릿하고 저릿한 성장드라마다.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친구들과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성격도 좋아 흠잡을 데가 없는 남자주인공 건은 오랜시간 마음 속으로 간직해 온 첫사랑과의 돈독한 우정을 지키며 언제나 그 옆을 지킨다. 그가 한 사랑은 사랑일까, 사랑에 대한 추억일까? 기억이란 시간이 지나면 퇴색되고 결국 지금 내가 기억하고 싶은 장면만, 기억하고 싶은데로 남게 된다. 자그마치 10년, 그 외사랑의 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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