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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Cereal) Vol.11 박찬일 X cereal collaboration

시리얼 편집부 , 박찬일 지음 | 이선혜 옮김 | 선우형준 사진 | 시공사 | 2016년 04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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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2781994(8952781996)
쪽수 200쪽
크기 210 * 274 * 18 mm /84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박찬호 셰프와 시리얼의 콜라보!

『시리얼(Cereal) Vol. 11』은 박찬일 셰프가 뇌의 한켠에 강렬하게 남아 있는 맛의 기억을 곱씹어본다. 단순히 먹는 것에 대한 품평을 넘어서 음식이 품고 있는 더 깊은 무언가를 생각해보고자 한다면 그의 글이 좋은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더불어 무인양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라 겐야, 덴마크의 유명 가구 브랜드 칼 한센 앤드 선을 이끌어가는 크누드 에릭 한센, 뉴욕에서 급부상하는 패션 브랜드 토토카엘로의 CEO 질 웽거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인 정신과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이들의 성장 원동력 그리고 내면의 만족을 얻는 삶의 방식과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의 시리즈

상세이미지

시리얼(Cereal) Vol.11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시리얼 편집부

저자 시리얼 편집부는 영국 배스에 살고 있는 로사 박Rosa Park과 리치 스테이플턴Rich Stapleton은 여행과 음식이야말로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이 두 가지를 정기적으로 즐길 때면 마주하게 되는 가슴 벅찬 순간에 주목하고, 영감을 주는 글과 아름다운 사진이 가득한 매거진을 만들기로 했다. 그들은 이 근사한 매거진에 ‘시리얼’이라는 친근한 이름을 붙이며, 어린 시절 아침마다 우유에 부은 시리얼을 먹으며 시리얼 상자 뒤에 있는 글과 그림을 보던 추억을 떠올렸다. 그 시절 시리얼은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읽는 책이자 즐거움의 대상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시리얼〉또한 일상의 행복이자 순수한 호기심의 원천이 되기를 바란다.
www.readcere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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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찬일

저자 박찬일은 잡지 기자로 활동하던 어느 날, 돌연 요리에 흥미를 느끼고 유학을 결심한다. 이탈리아에서 요리와 와인을 1999년부터 3년간 공부하고 2002년 귀국한다.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 시칠리아에서 요리를 배웠다. 그는 우리 땅에서 나는 재료를 가지고 만든 이탈리아 음식으로 유명해졌다. 이후 젊은 요리사들 사이에서 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슬로푸드, 로컬푸드 개념을 양식당에 최초로 적용하며, 재료의 원산지를 꼼꼼히 밝히는 방법을 처음 쓴 것으로도 알려졌다. 수입 아스파라거스 대신 진도 대파를, 수입 연어 대신 제주 고등어를, 수입 쇠고기 대신 남원 흑돼지를, 마치 양식당의 불문율처럼 써야 했던 소고기 스테이크 대신 내장 부산물을 메인 요리로 내놓는 배짱 두둑한 요리사이기도 하다. 글 쓰는 셰프로 알려진 그는 미문의 문장가로도 유명하다. 쓴 책으로 《박찬일의 파스타 이야기》,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등 여러 권이 있으며, 맛과 글에 대한 강의와 함께 다수의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역자 : 이선혜

역자 이선혜는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루앙대학교에서 2 년간 수학.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여 영어, 불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 《의사, 인간다운 죽음을 말하다》 외 다수가 있다. 번역 영화로는 〈적과 흑〉 〈레미제라블〉 〈천국의 아이들〉 등이 있다.

사진 : 선우형준

사진삽도인 선우형준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행복이 가득한 집》, 《여원》, 경향신문사 출판 사진부를 거쳐 현재는 플루토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배화여대에 출강 중이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정물 촬영 특히 요리 이미지 작업이다. 수다스럽게 작업하는 것보다는 혼자 음악을 들으며 집중할 수 있는 차분한 작업을 선호한다. 특히 이번 《시리얼》 작업을 진행하며 원고를 읽고, 소재를 구성하고, 메모지에 무수한 단어들을 적고 또 그림을 그리고, 소품을 찾으러 다니는 과정 하나하나에서 행복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목차

도쿄TOKYO, 일본 JAPAN24시간
하라 rps야
안 또는 밖
속도
베네세 아트 사이트

맛을 기억하는 4가지 방식
재료
추억
도구
사람

. 예술ART & 디자인DESIGN
도널드 저드
한센 가의 유산
아티스트 시리즈 : 케리 시턴
필름 시리즈 : 퍼퓨머 H

시애틀SEATTLE, 미국USA
아침 페리
패스트 컴퍼니
다른 세상
필슨을 찾아서

II. 스타일Style
시리얼의 선택 : 풋웨어
무르익다 : 아워 레거시의 지난 10년

비엔나VIENNA, 오스트리아AUSTRIA
왈츠
페이스트리에서 울려 퍼지는 심포니
슈메이를 찾아서
칼 오벅

III. 탈출ESCAPE
벨 몽 팜
포고 아일랜드 인

위크엔드WEEKEND
자유
궁지에 빠진 거미
사라짐에 대하여

책 속으로

어려서 기억인데, 우리집이 야반도주를 했다. 물론 그것은 나중에 안 일이고, 당시에는 ‘밤에 남몰래 하는 이사’였다. 겨우 몇몇 가재도구를 챙겨 들고 거리로 나섰다. 어머니는 배가 고프다는 나를 급히 포장마차에 끌고 들어갔다. 번듯한 식당은 모두 문을 닫은 시간이었을 것이다. 거기서 퉁퉁 불어터진 잔치국수를 한 그릇, 내게 먹였다. 굵은 고춧가루를 술술 뿌린, 화학조미료 맛이 듬뿍 나는 그 국수의 맛은 오래도록 내 기억에 남아있다. 그 당시 나는 아마 억압 상태였으리라고 생각하는데, 그 때문인지 그 기억이 아주 오래간다. 지금도 강... 더보기

출판사 서평

“맛을 기억하는 4가지 방식”
박찬일 × 《CEREAL》
Collaboration

“우리는 왜 억압 아래서 먹은 대충 만든 음식을 더 잘 기억할까.
그리하여 먹는 일이 더 굴욕적이고 비참한 본능이라는 것을 상기하게 될까.”
〈시리얼〉11호의 컨트리뷰터 박찬일 셰프는 뇌의 한켠에 강렬하게 남아 있는 맛의 기억을 곱씹으며 이렇게 말한다. 유명 셰프이자 음식에 대한 미문의 글쓰기로도 유명한 작가 박찬일은 ‘맛을 기억하는 4가지 방식’이라는 주제로 재료, 추억, 도구, 사람 그리고 이를 통한 음식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먹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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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REAL 시리얼 11 sm**e30000 | 2016-05-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번호는 요리사이자 전직 기자출신 작가 박찬일과 함께 콜라보가 이뤄졌다. 그 덕분에 다른 호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많은 '맛'을 접할 수 있었고 '맛을 기억하는 4가지 방식'이란 컬럼덕분에 추억을 꺼내 맛을 그려볼 기회도 있었다. "부엌에 칼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40 쪽 음식을 시작하면 재료를 보는 눈이 달라지는 것도 맞지만 예전에는 쳐다보지도 않던 각종 도구에 눈길이 가는 것이 이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 칼만 있으면 대략적으로 볶음밥, 된장찌개 정도의 조리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지만 그 외에 부침... 더보기
  • 언제나 독특한 시각의 감성 매거진인 [Cereal] 이번 한국판 Vol 11 에서는 요즘 쿡방 대세로 많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박찬일 셰프의 요리에 대한 철학을 함께 하고 있다. ​ ​   ​ 이탈리아에서 요리 공부를 하면서 가장 먼저 요리에 필요한 기본 이탈리아어를 익힐 수 밖에 없었고, 주방에서 필요한 여러 조리 도구들도 손에 익혀야 했다고 한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일반 조리 도구와는 조금 다른 형태와 용도의 기구들도 등장을 하는데,... 더보기
  • 아름다운 사진과 감성적인 글, 그리고 주제가 여행과 음식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정기구독하고 싶을 만큼 반해버린 책이다. 시리얼 11호에는 도쿄, 시애틀, 비엔나 등의 도시의 이야기와 박찬일 셰프의 '맛을 기억하는 4가지 방식' 이야기가 한국어판 특별기고로 담겨 있다. 시리얼의 감성 어린 여행은 상업적으로 잘 알려진 관광명소에 머물지 않는다. 같은 장소를 여행하더라도 여행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여행의 목적지와 경험이 달라지듯 현대적인 디자인을 좋아하는 에디터의 취향이 반영된 ... 더보기
  • 시리얼이 벌써 11번째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시리얼이 한국에 처음으로 나왔을 때 부터 시리얼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지속적으로 지켜봤다. 11번째 이야기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궁금했는데 도쿄, 시애틀, 비엔나 등 7가지 주제가 책 속에 담겨있었다. <시리얼 VOL.11>에서는 박찬일님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쳤는데 잡지 기자로 활동하던 박찬일님은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셰프이지 글까지 쓰시는 분이시라고 한다. 모두들 그렇게 생각할 것 같지만 정말 멋진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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