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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가와 란포 결정판. 2

양장본
에도가와 란포 지음 | 권일영 옮김 | 검은숲 | 2017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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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2779670(8952779673)
쪽수 632쪽
크기 157 * 218 * 45 mm /89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大暗室 江戶川亂步全集 第10卷/江戶川亂步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에도가와 란포의 『에도가와 란포 결정판』 제2권은 총 4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되는 《대암실》과 란포의 대표 걸작으로 이견이 없는 [파노라마 섬 기담], [인간 의자], [거울 지옥]이 그것이다. 《대암실》은 란포가 대중을 대상으로 가장 오랜 기간 연재한 장편소설로, SF, 괴기, 범죄, 환상 등 다양한 요소가 절묘하게 조합된 모험소설이다. ‘아름다움에 온몸의 털이 곤두서고, 두려움에 이가 떨리는 오색영롱한 꿈’이라는 란포의 작가적 환상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다소 양식적이고 과장이 심한 연출, 권선징악 결말이 인상적이며 대중적으로 커다란 사랑을 받은 마지막 연재소설이기도 하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 : 에도가와 란포

저자 에도가와 란포는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로 칭송받는 거장. 본명은 히라이 타로(平井太郞)로, ‘에도가와 란포’는 에드거 앨런 포의 이름에서 착안한 필명이다.
1894년 미에 현에서 출생한 에도가와 란포는 와세다 대학 정경학부를 졸업한 후 무역회사, 조선소, 헌책방, 신문 기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친 후 1923년 문예지 《신세이넨》에 단편소설 [2전짜리 동전]을 발표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하였다. 추리에 기반을 둔 이지적인 탐정소설을 지향했던 란포는 1925년 밀실 범죄를 다룬 [D언덕의 살인사건]과 후속작 [심리시험](1925)에서 명탐정 아케치 고고로를 창조하였으며, 이 시기 작품들은 일본 추리소설의 초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최초의 사립탐정 캐릭터인 아케치 고고로는 범행 동기와 범죄를 저지르기까지의 심리적 추론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독창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으며,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 다카기 아키미쓰의 ‘가즈미 교스케’와 함께 일본의 3대 명탐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한편 환상, 괴기, 범죄 등의 이른바 변격(?格)소설에 대한 대중의 수요가 높아지자 란포는 이를 수용, [천장 위의 산책자](1925), [인간 의자](1925), [거울 지옥](1926)와 같은 걸작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난쟁이》(1926)가 아사히신문에 연재되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란포는 그러나 트릭과 논리를 지향하는 자신의 이상향과 독자를 의식하여 쓰는 작품과의 괴리에 스스로 한계를 느껴 1927년 휴필을 선언하였다. 1928년 《음울한 짐승》으로 복귀한 란포는, 이 작품이 연재되는 잡지가 3쇄까지 증쇄되는 등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1936년 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탐정소설 《괴인 20면상》으로 란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활극적 탐정소설에서 란포의 장기인 에로티시즘과 그로테스크한 면을 제거한 이 작품은 ‘뤼팽 대 홈스’를 ‘20면상 대 아케치 고고로’로 치환한 것으로, 청소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소년탐정단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20권이 넘는 속편이 출간되었다.
태평양전쟁 이후 란포는 일본탐정작가클럽(現 일본추리작가협회)을 창설(1947), 자신의 이름을 딴 ‘에도가와 란포 상’을 통해 신인작가를 발굴하였으며, 일본 최초의 추리문학 평론지 《환영성》을 간행하는 한편 강연과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추리소설 저변 확대와 신인작가 등용을 위해 1세대 작가, 평론가로서 전력을 쏟아부었다.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요코미조 세이시, 시마다 소지 등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문학 작가들이 란포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란포의 영향력은 장르를 넘어 만화, 영화 등 대중문화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대란포(大??)’로도 불리는 에도가와 란포는 미스터리 소설 대국 일본을 있게 한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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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권일영은 서울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사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소설 번역은 1987년 아쿠타가와 상 수상작인 《남비속》을 우리말로 옮기며 시작했다. 아비코 다케마루의 《살육에 이르는 병》 《탐정소설》을 비롯해 《편지》 《호숫가 살인사건》 등의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들, 《낙원》을 비롯한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 등을 번역했다. 그 밖에 가이도 다케루의 다구치-시라토리 시리즈, 하라 료의 사와자키 탐정 시리즈 등 여러 미스터리를 우리말로 옮겼다. ‘일본미스터리즐기기 카페’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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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사의 말_일본추리작가협회 대표이사 곤노 빈

파노라마 섬 기담
자작 해설
인간 의자
자작 해설
거울 지옥
자작 해설
대암실
자작 해설

에도가와 란포에 대하여 2부_야마마에 유즈루(추리소설 평론가)
옮기고 나서_권일영(번역가)

추천사

곤노 빈(일본추리작가협회 대표이사)

“일본 미스터리는 에도가와 란포에 의해 발전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일본은 이제 미스터리가 완전히 정착해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중심이 되었으며, 일본 내 많은 문학상을 미스터리 작가가 수상한다. 이 또한 에도가와 란포... 더보기

책 속으로

대암실 (국내 최초 공개)
‘아름다움에 온몸의 털이 곤두서고, 두려움에 이가 떨리는 오색영롱한 꿈’
란포의 작가적 환상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 환상, 통속, 괴기의 절묘한 조합
대중의 전폭적인 사랑 속에 최장기간 연재 기록

파노라마 섬 기담 (중편)
신이 만든 세상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 신이 되어 자신만의 완벽한 유토피아를 만들려는 남자
란포의 세계관이 집약된 중편소설로, 국내 독자들의 출간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꿈의 작품
연재 당시 요코미조 세이시가 담당 편집자를 맡아 이후 더욱 화제가 된 역작...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의 정수

ㆍ 란포의 직계손, 란포 연구의 권위자들이 인정한 정본
ㆍ 국내판 독점 수록: 각 판본 비교분석, 희귀 화보(릿큐 대학 제공), 자작 해설, 작가 해설, 한국 독자를 위한 일본추리작가협회의 축사

일본을 미스터리 대국으로 이끈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

일본 미스터리를 접할 때 반드시 듣게 되는 이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혹은 ‘대란포(大??)’라고 불리는 에도가와 란포다. ‘에드거 앨런 포’의 이름에서 착안한 필명 ‘에도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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