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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신유미
저자 신유미는 대학교에서 프랑스어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패션 브랜드에서 일하며 프랑스인들의 창의·상상의 원천을 항상 궁금해했다. 출산 후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찾으러 프랑스에 갔고, 교육도시 릴에 머물며 생각하는 아이를 만드는 프랑스 교육에 관해 연구했다. 2013년 쥬트를 한국에 론칭하여 프랑스 미술교육을 소개하고 있으며, 시도니와 함께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가 있다.
저자(글) 시도니 벤칙
저자 시도니 벤칙은 프랑스 릴 대학에서 텍스타일 디자인을 전공하고, 프랑스 키즈 매거진과 패션 브랜드 등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 세계적인 텍스타일 크리에이터다. 2008년 쥬트를 설립하여 프랑스 국립 학교의 아트클래스 커리큘럼과 전시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하고 있으며, 유미와 함께 프랑스를 넘어 유럽과 전 세계로 뻗어나가 아이들의 창의력을 깨우고 있다. 쓴 책으로는 《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가 있다.
그림/만화 한예롤
그린이 한예롤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아카데믹한 것을 거부하고 혼자 그림을 그리며 그림 안의 순수를 갈망했다. 2007년 칠드런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해, 2009년에는 프랑스 릴과 파리에서 작업을 하였으며, 2012년엔 ‘ATELOLIER de Yelol Han’이라는 아뜰리에를 서울에 열고 칠드런 아티스트로서의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미술가의 사명을 아이의 창조적인 잠재력을 깨우는 순수의 표현이라고 여기며, 아이들의 그림이나 낙서와 같이 충동적이며 본능을 강조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Marion
목차
- 프롤로그
놀이는 ○○○이다
Chapter 01 애착놀이
뽀뽀상자
웃지 않기 놀이
피자 되기
내가 뭘 봤게
빨간 자동차 찾기
등에 그림 그리기
나는 누굴까요?
이야기 잇기
댄스 타임
메롱 메롱
Chapter 02 미술놀이
알록달록 꽃 수프
꼬마 수집가
소리상자
항해하는 돛단배
뮤지컬 막대
폭신폭신 인형 쿠션
구슬 서커스
우리 집 작은 정원사
손가락 인형
내가 만든 카메라
내 맘대로 변신 가면
키다리 아저씨
나만의 오목놀이
떴다 떴다 비행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저글링
귀여운 토끼 가족
빙그르르 병뚜껑 팽이
장난감 주차장
종이 피자
줄줄이 도미노
털장갑 인형
인디언 왕관
스토리텔링 조약돌
몇 시예요?
생쥐가 된 호두
두근두근 뚜껑 파티
나무숟가락 인형
아이스크림 막대 퍼즐
심야 극장
Chapter 03 문화놀이
달콤한 갈레트 데 루아
일곱 가족 카드놀이
가짜 설날 만우절
부활절 달걀 사냥
자크가 말했어요(자카디)
비 오는 날엔 주사위 놀이
프랑스식 땅따먹기, 마헬
조심조심 미카도
앞니를 가져간 생쥐요정
크리스마스 달력
부록 1. 일곱 가족 놀이카드
부록 2. 주사위 놀이판
출판사 서평
“놀이시간이 많아지는 3~7세 아이들을 위한 프랑스식 스스로 놀이법”
프랑스 아이들의 창의력은 ‘놀이’에서 출발한다!
아이가 스스로 고르고, 엄마?아빠가 함께 즐기는 프랑스 아이들의 ‘스스로 놀이’
놀이에 자신의 색을 더하는 프랑스 아이들은 매번 새로운 놀이를 한다. 놀이를 정하고, 규칙을 만들고 수정하며, 놀이라는 도화지를 스스로 채워가는 프랑스 아이들. 이 소소한 과정 속에서 사회성, 창의력, 회복탄력성, 문제해결능력 등 수많은 감각들이 자연스레 깨어난다. 프랑스 가정에서 가장 즐겨 하는 놀이 50가지를 통해 이제 아이와 함께 놀이를 즐겨보자!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아이를 만드는 프랑스의 창의적 놀이 육아법부터
50가지 프랑스 놀이법과 집에서 아이와 할 수 있는 프랑스식 놀이카드?놀이판까지!
● 놀이가 어색한 엄마, 아빠를 위한 생활 밀착형 애착놀이
아이처럼 놀아본 지가 오래 돼서, 또는 아이와 놀아주는 게 처음이라 어색한 엄마, 아빠를 위한 생활 밀착형 ‘애착놀이’는 엄마, 아빠와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시켜줄 수 있는 간단한 놀이들이다. 특별한 도구 없이도 쉽게 할 수 있어 일상에서 언제든 해볼 수 있다. 소소한 놀이에도 엄마, 아빠와 함께라는 사실에 아이가 얼마나 기쁘고 즐거워하는지 알 수 있다. 그 가운데 정서적 발달이 이뤄지는 건 덤이다.
▲ 아이의 생각이 쑥쑥 키워주는 무한 상상 미술놀이
생활 속 소품이나 추억의 물건들을 가지고 아이들 스스로 새로운 놀잇감을 만들기도 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기도 한다. 직접 만드는 놀잇감은 아이들의 소근육, 창의력, 미적 감각을 발달시키고, 그 놀잇감으로 새로운 놀이법을 개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는 어휘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상상력 등등 수많은 감각들이 깨어난다. 놀이 그 자체로도 배울 수 있는 것이 이토록 많기에 굳이 숫자 익히기, 영어 배우기를 넣을 필요는 없다. 다만 아이가 만든 놀잇감이나 놀이법이 완성되지 않아도 그대로 충분하다고 응원해준다면 아이의 자존감이 자라난다.
■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문화놀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시켜줄 방법은 많다. 문화놀이도 그중 하나. 유럽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특징적인 놀이들을 담았다. 한국 전통놀이와 신기하게 닮은 놀이들도 있어서 함께 설명해주면 더욱 좋다. 아이에게 설명해줄 수 있는 팁도 가득하다.
♥ 프랑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카드와 놀이판을 우리 집에서!
부록으로 프랑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카드와 놀이판도 들어 있어 집에서 아이와 바로 시작해볼 수 있다. 사용법이 책 속에 담겨 있지만 아이가 놀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놀이카드와 놀이판을 사용해도 좋다. 엄마, 아빠가 놀아주고 싶은 방향으로 아이를 설득하기보다는 아이의 ‘스스로 놀이’를 응원하자!
기본정보
ISBN | 9788952778895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7월 13일 |
쪽수 | 184쪽 |
크기 |
174 * 198
* 18
mm
/ 47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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