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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계 재판 사람이 아닌 자의 이야기

다카기 아키미쓰 걸작선 2
다카기 아키미쓰 지음 | 김선영 옮김 | 검은숲 | 2014년 03월 19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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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2771049(8952771044)
쪽수 460쪽
크기 125 * 187 * 20 mm /45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破戒裁判 新裝版/高木彬光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극히 폐쇄적인 성향의 사회 부적응자로 살아온 무라타의 내면에 감추어진 진실!

다카기 아키미쓰의 소설 『파계 재판』. 한때 연극배우였던 무라타는 내연녀와 그의 남편을 살해, 사체유기 혐의로 법정에 선다. 불륜을 눈치 채고 격분한 남편을 우발적으로 죽였다는 내연녀를 위해 사체유기를 도왔다고 자백하지만 나머지 혐의는 전부 부인한다. 검찰 측 증인들에 의해 과거 무라타가 저지른 악행이 밝혀지자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된다. 그러나 햐쿠타니 변호사의 치밀한 대응으로 인해 무라타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했던 판세가 바뀌기 시작하고, 그는 평생 숨겨왔던 비밀을 밝히기에 이르는데…….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다카기 아키미쓰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다카기 아키미쓰 高木彬光 본명은 다카기 세이이치. 1920년 아오모리 현 출생, 1995년 영면하였다. 교토대학 공학부 졸업 후 나카시마 비행기에 취직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 종전으로 실업, 1948년 에도가와 란포의 추천으로 《문신 살인사건》을 출간하며 데뷔하였다. 구조상 밀실이 될 수 없는 일본 전통가옥 안에서 일어난 ‘밀실살인’을 단순한 물리적 트릭이 아닌 독창적인 수수께끼 구성과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트릭으로 재구축한 《문신 살인사건》은 일본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장편 중 하나로 찬사를 받았다. 1949년 《가면 살인사건》으로 탐정작가클럽상(現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 1955년 예고살인 트릭의 전형을 보여준 대표작 《인형은 왜 살해되는가》가 사랑을 받으며 본격 추리소설의 일인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일본 사회를 혼란에 빠뜨렸던 금융범죄를 모티브로 집필한 《대낮의 사각》(1960년)은 도서추리법(범인을 미리 알려준 후 탐정이 트릭을 푸는 과정에 중점을 두는 추리작법)의 대표작이자 경제 미스터리의 시초로 평가받고 있다. 법정추리의 명작 《파계 재판: 사람이 아닌 자의 이야기》(1961년)는 90퍼센트 이상이 법정 장면으로 이루어진 역작이다.
본격 추리소설의 요소를 유지하면서, 그 기본을 뒤흔든 추리방식으로 독자와 평단의 극찬을 받은 거장 다카기 아키미쓰는 결코 평탄하지 않았던 개인사와 전쟁 후 불안한 사회상을 작품에 투여, 다양한 장르에서 그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였다. 작가가 창조한 ‘6개 국어를 구사하는 법의학자이자 의학박사 가미즈 교스케’는 에도가와 란포의 ‘아케치 고고로’,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와 함께 일본 본격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3대 명탐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다카기 아키미쓰님의 최근작

역자 : 김선영

역자 김선영은 1979년에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특히 일본 미스터리 문학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외딴 섬 퍼즐》《쌍두의 악마》《리라장 사건》《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손가락 없는 환상곡》《고백》《클라인의 항아리》《열쇠 없는 꿈을 꾸다》《완전연애》《경관의 피》《흑사관 살인사건》 《인형은 왜 살해되는가》 등이 있다.

목차

파계 재판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제21장
제22장

작가의 말 1: 후기
작가의 말 2: 법정추리소설
작가의 말 3: 법정에 서다

유언서 (단편소설)

추천의 말_도진기(추리소설작가 및 현직 판사)
옮긴이의 말_김선영

출판사 서평

“나는 그저 태어났을 뿐이다. 그러나 평생 죄인이었다.”
백퍼센트 재판 장면으로 채워진, 가장 실제에 가까운 소설
일본 법정추리의 원점이자 대표작!

■ 작품소개

일본 추리소설의 부흥기를 이끈 거장
‘다카기 아키미쓰’의 대표작을 엄선한 최초의 걸작선

서양 미스터리 문학의 황금기에 속하는 1880~1890년대 작품들은 일본에서 ‘탐정소설’이라는 이름으로 소개, 이후 ‘추리소설’로 불리며 미스터리 문학 붐을 일으켰다. 에도가와 란포에 의해 독립적인 장르로 인식되기 시작한 일본 추리소설은 서양 미스터리에 버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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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계 재판 re**bsious | 2019-02-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개인적으로 법정물이기만 하면 드라마니 영화니 책이니 가리지 않고 볼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얼마전 제 지인 중 한 사람이 그렇게 법정물을 좋아하면서 다카기 아키미쓰의 파계 재판은 왜 아직 보지 않았느냐고 물어보더군요. 이 자리를 통해 변명을 하자면 제가 기억하는 다카기 아키미쓰의 작품은 오직 문신 살인사건 하나 뿐인데 이 책의 충격적인 표지 때문에 (지금은 개정판이 나와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처음부터 볼 생각을 안했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분량의 대부분이 법정 장면이라는 겁니다. 말만 들으면 정말 ... 더보기
  •   이 작품은 통상적으로 탐정이나 형사가 등장하여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형식의 소설이 아닌, 법정에서 피고인을 놓고 검사와 변호사가 법정공방을 벌이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 리얼리티와 현장감 그리고 속도감 있는 전개를 느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추리소설의 묘미라 할 수 있는 복잡한 트릭과 구성이 없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만약 이러한 복잡성이 가미된다면 Reality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보나 이 작품은 뛰어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작품 마지막에 변호사가 피고인의 무죄를 입증하는 논리적 ... 더보기
  • 파계 재판 ga**hbs | 2016-10-0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나는 그저 태어났을 뿐이다. 그러나 평생 죄인이었다.”    참 서글프고도 괴로운 일이다. 그 누구도 자신이 원해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렇게 태어난다고 해도 모두가 행복해지지 않는 것처럼 모두가 불행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 책은 좀더 심각하다. 태어났을 뿐인데 평생 죄인이라니 이건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말인지 두 문장만으로도 충분히 암울해진다.   메티컬 드라마 만큼이나 재미있는 것이 범죄 수사와 연계된 법정 드라마도 상당히 재미있다... 더보기
  • [행복한 책방] 파계 재판 ks**oway | 2016-06-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행복한 책방] 파계 재판   마치 연극을 보는 것 같은 법정 소설로 굉장히 빠르게 읽혀서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법정 소설 같은 경우에는 쓰는 용어 같은 것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가 아닌지라 쉽게 읽히지 않는 것이 보통이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파계 재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 어렵지 않게 읽힌다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재판과정을 보는 것처럼 흥미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에는 반전도 있다는 것도 또 한 번 놀라게 되고요. 기존의 소설의 형식과 완전히 다른 만큼 낯... 더보기
  • 최근 좋아하는 작가로 급부상했다. <유괴>를 시작으로, <인형은 왜 살해되는가>, <대낮의 사각 1>을 거쳐서 이번 <파계재판>은 네 번째 만나는 작가의 작품이다. 하나같이 엄청난 트릭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사람이 마치 홀린 것처럼 멈추지 않게 한다. 그의 진가는 촘촘하게 엮여있는 사건의 진행을 볼 때 드러난다. 무심코 넘긴 장면에도 무엇인가 숨어있다. 그러니 집중해서 봐야한다. <파계재판에서>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이야기가 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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