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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드 블러드

트루먼 커포티 선집 4 | 양장본
트루먼 커포티 지음 | 박현주 옮김 | 시공사 | 2013년 06월 24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2개 리뷰쓰기
아마존 선정 일생에 읽어야 할 100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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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2769237(8952769236)
쪽수 536쪽
크기 132 * 200 * 35 mm /60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In Cold Blood/Capote, Trum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일가족 살인사건을 둘러싼 논픽션 범죄소설!

트루먼 커포티의 범죄소설『인 콜드 블러드』. 오드리 헵번 주연의 동명 영화로 만들어져 유명해진《티파니에서 아침을》을 쓴 작가 트루먼 커포티의 작품이다. 캔자스 홀컴 마을에서 있었던 실제 살인 사건을 수년간 조사한 끝에 완성해 발표한 이 작품은 ‘논픽션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평화로운 시골 마을인 캔자스 홀컴 마을. 어느 날 아무 이유 없이 무참히 살해된 일가족 네 명과 그들을 살해하도록 운명지어진 두 명의 아웃사이더의 이야기이다. 두 살인자의 삶과 네 가족의 마지막 하루,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 실제 사건을 재구성하여 범죄의 생생함과 인간의 연약한 내면을 파헤친, 숙명적 사건에서 길어낸 인간의 절망과 구원에 관한 비극적 서사시이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트루먼 커포티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트루먼 커포티(Truman Capote, 1924~1984)는 1924년 9월 30일 뉴올리언스에서 트루먼 스트렉퍼스 퍼슨스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네 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앨라배마 주 먼로빌의 친척집에 맡겨졌고, 이곳에서 커포티가 어린 시절의 진실한 친구로 표현하는 사촌 ‘숙’과 소꿉친구 하퍼 리(《앵무새 죽이기》의 작가)를 만났다. 이때의 기억은 첫 장편을 비롯한 초기 단편들에서 자주 묘사되고 있다. 아홉 살 때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쿠바인 사업가인 새아버지의 성을 따라 ‘트루먼 커포티’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문예지 《뉴요커》에서 사환으로 일하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나, 사소한 실수로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심기를 건드려 해고당했다. 그러나 몇 달 뒤 단편 《미리엄》이 잡지 《마드무아젤》에 실리고 이후 다른 작품들이 연달아 유명 잡지에 발표되면서, 한때 사환이던 스무 살 무렵의 청년은 순식간에 ‘전후 세대 미국 문단을 이끌어갈 총아’로 떠올랐다. 1948년 단편 《마지막 문을 닫아라》로 ‘오 헨리 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출간한 첫 장편 《다른 목소리, 다른 방》은 독특한 성장소설로 주목을 받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시적 언어로 그려내 호평을 받은 두 번째 장편 《풀잎 하프》(1951)는 브로드웨이 연극과 뮤지컬, 영화로도 제작되어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이후, 미국 문학사에서 가장 특이하고 매력적인 여주인공을 창조해낸 《티파니에서 아침을》(1958)로 “우리 세대 가장 완벽한 작가”라는 찬사를 받았고, 이 소설은 오드리 헵번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만들어져 그 유명세를 더했다. 그리고 1966년, 캔자스 홀컴 마을에서 있었던 실제 살인 사건을 수년간 조사한 끝에 완성한 대작 《인 콜드 블러드》를 발표해, ‘논픽션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함과 동시에 “20세기 소설의 지형도를 바꾸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어서 미국 상류사회를 무대로 한 또 한 편의 논픽션 소설 《응답받은 기도》를 기획했으나, 자신들의 은밀한 비밀이 드러나는 것에 격노한 ‘부자 친구들’의 반대로 이 작품은 결국 미완성으로 남은 채 커포티 사후에야 출간되었다. 문학사에 기록될 주옥같은 작품들과 스타 작가로서의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늘 삶의 공허와 고독을 떨치지 못했던 커포티는, 오랜 기간 지속된 알코올 중독과 약물 중독으로 1984년 8월 2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생을 마감했다.

트루먼 커포티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박현주는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제드 러벤펠드의 《살인의 해석》과 《죽음본능》, 페터 회의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과 《경계에 선 아이들》, 마이클 온다치의 《잉글리시 페이션트》, 존 르 카레의 《영원한 친구》, 켄 브루언의 《런던 대로》, 찰스 부코스키의 《여자들》, 조 힐의 《뿔》,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전 6권), 도로시 L. 세이어즈의 《시체는 누구?》 《증인이 너무 많다》 《맹독》 《탐정은 어떻게 진화했는가》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에세이집 《로맨스 약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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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그들이 살아 있던 마지막 날
2부 신원 불명의 범인들
3부 해답
4부 구석

옮긴이의 말 구성된 현실에 관한 진실과 거짓
트루먼 커포티 연보

추천사

트루먼 커포티

나는 정말로 진지한 대작을 쓸 생각을 했다. 정확히 소설과 똑같지만 단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는 작품. 그 안에 쓰인 모든 단어는 처음부터 끝까지 진실할 것이었다.

뉴욕 타임스

비범하면서도 강렬한 작품, 더할 나위 없이 최상의 솜씨로 써내려간 ‘진실의 기록’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미국 범죄 기록 역사상 최고의 다큐멘터리…… 괴로울 정도로 피를 얼어붙게 하고 소름 끼칠 만큼 지성을 단련시키는 책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나는 커포티의 작품을 좋아한다. 그의 작품에는 언제나 사랑을 갈구하는 고독한 소년의 눈이 존재한다.

노먼 메일러(퓰리처상 수상 작가)

커포티는 우리 세대 작가 중 가장 완벽한 작가다. 그는 한 단어 한 단어 엮어 리듬감 있는 가장 뛰어난 문장을 쓴다.

책 속으로

산맥. 흰 하늘을 맴도는 매.
딕에게 “내가 무슨 생각 하는지 알아?”라고 물을 때마다 페리는 자기가 꺼내는 이야기 때문에 딕이 기분 나빠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곧 스스로 그 화제를 피하게 되었다. 페리는 딕의 말에 동의했다. 그 얘기를 계속 해봤자 뭐 하겠어? 하지만 언제나 참을 수가 없었다. 무력감이 마술처럼 일어나고, “그 당시 일이 기억 속에” 떠오르면?어두운 방 안에서 발하던 푸른 불빛, 커다란 테디베어 인형의 유리 눈알?목소리들이, 특히 몇 마디 단어가 페리의 마음을 끊임없이 들볶았다. “아, 안 돼요! 제발요!...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일가족 살인 사건에 관한 잊을 수 없는 강렬한 기록
20세기 소설의 지형도를 바꾼 트루먼 커포티 마지막 역작
아마존 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헤밍웨이와 더불어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트루먼 커포티
오직 커포티만이 가능한 아름답고 슬픈 소설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트루먼 커포티 선집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원작자로 대중에게 친숙할 뿐만 아니라 ‘논픽션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전대미문의 걸작 《인 콜드 블러드》로 문학사에 획을 그은 미국 작가 트루먼 커포티의 소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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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9년 11월 15일 일요일 아침 캔자스 서부 홀컴마을 리버밸리 농장의 자택에서 클러터 일가 4명의 시신이 발견된다. 존경받는 시민이었던 ‘허버트 윌리엄 클러터’와 심약한 부인 ‘보니’, 착하고 예쁜 딸 ‘낸시’와 내성적인 사춘기 소년인 ‘케니언’의 죽음은 평화로왔던 시골마을의 일상을 뒤흔든다. 원한관계라고는 찾을래야 찾을 수 없던 이 가족을 대체 누가 죽인것일까? 미궁에 빠질듯하던 사건은 6주만에 범인을 잡아낸다. 클러터 가족과 아무 관계도 없던 두 사람, ‘딕’과 ‘페리’는 돈을 위해 일가족을 무차별하게 사살했던 것... 더보기
  •   <인 콜드 블러드>는 1959년 11월 미국 캔자스시티의 홀컴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일가족 네 명 살인사건의 진상을 파헤친 작품이다. 커포티는 이 사건을 다룬 짤막한 신문기사를 읽고는 이에 흥미를 느껴 친구인 하퍼 리와 함께 홀컴 마을로 가 직접 사건을 조사한다. 무려 6년에 걸쳐 수백 명을 인터뷰하고 수천 쪽의 노트를 작성한 끝에 완성한 이 작품은 살인자와 피해자, 목격자를 비롯한 직간접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그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함으로써 “미국 범죄 기록 역사상 최고의 다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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