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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에서 아침을

트루먼 커포티 선집 3 | 양장본
트루먼 커포티 지음 | 박현주 옮김 | 시공사 | 2013년 06월 24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3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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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2769220(8952769228)
쪽수 176쪽
크기 132 * 200 * 20 mm /26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Breakfast at Tiffany's/Capote Trum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잊을 수 없는 한 시절에 관한 짧은 동화!

고독한 소년의 눈을 가직 작가 트루먼 커포티가 그려낸 아름답고 슬픈 세계 『티파니에서 아침을』. 빈틈없는 문장과 유머, 삶의 공허를 감지하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현대 문학사에 길이 남을 여주인공인 홀리 골라이틀리를 탄생시킨 트루먼 커포티의 대표작이다. 이전 작들에 비해 간결하게 통제된 문체와 유머, 성숙해진 이야기로 한 단계 더 나아간 어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작가 지망생이던 ‘나’의 허름한 뉴욕 원룸 아파트의 아래층 세입자였던 홀리. 늘 건물 현관의 열쇠를 잃어버려 한밤중이든 새벽이든 이웃의 초인종을 눌러 깨우는 그녀를 어느 새벽 ‘나’ 또한 그렇게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홀리는 술 취한 손님을 피해 화재 비상구를 통해 ‘나’의 집에 침입하고 ‘나’와 홀리는 그렇게 친구가 되었다. 확실한 수입이라고는 일주일에 한 번 싱싱 교도소를 방문 마약 거래단의 거물에게 기상 예보를 전달받는 역할로 100달러를 받던 그녀는 어느 날 마약 거래단과 연루된 일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가 가석방으로 풀려난 뒤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는데…….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트루먼 커포티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트루먼 커포티(Truman Capote, 1924~1984)는 1924년 9월 30일 뉴올리언스에서 트루먼 스트렉퍼스 퍼슨스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네 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앨라배마 주 먼로빌의 친척집에 맡겨졌고, 이곳에서 커포티가 어린 시절의 진실한 친구로 표현하는 사촌 ‘숙’과 소꿉친구 하퍼 리(《앵무새 죽이기》의 작가)를 만났다. 이때의 기억은 첫 장편을 비롯한 초기 단편들에서 자주 묘사되고 있다. 아홉 살 때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쿠바인 사업가인 새아버지의 성을 따라 ‘트루먼 커포티’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문예지 《뉴요커》에서 사환으로 일하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나, 사소한 실수로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심기를 건드려 해고당했다. 그러나 몇 달 뒤 단편 《미리엄》이 잡지 《마드무아젤》에 실리고 이후 다른 작품들이 연달아 유명 잡지에 발표되면서, 한때 사환이던 스무 살 무렵의 청년은 순식간에 ‘전후 세대 미국 문단을 이끌어갈 총아’로 떠올랐다. 1948년 단편 《마지막 문을 닫아라》로 ‘오 헨리 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출간한 첫 장편 《다른 목소리, 다른 방》은 독특한 성장소설로 주목을 받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시적 언어로 그려내 호평을 받은 두 번째 장편 《풀잎 하프》(1951)는 브로드웨이 연극과 뮤지컬, 영화로도 제작되어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이후, 미국 문학사에서 가장 특이하고 매력적인 여주인공을 창조해낸 《티파니에서 아침을》(1958)로 “우리 세대 가장 완벽한 작가”라는 찬사를 받았고, 이 소설은 오드리 헵번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만들어져 그 유명세를 더했다. 그리고 1966년, 캔자스 홀컴 마을에서 있었던 실제 살인 사건을 수년간 조사한 끝에 완성한 대작 《인 콜드 블러드》를 발표해, ‘논픽션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함과 동시에 “20세기 소설의 지형도를 바꾸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어서 미국 상류사회를 무대로 한 또 한 편의 논픽션 소설 《응답받은 기도》를 기획했으나, 자신들의 은밀한 비밀이 드러나는 것에 격노한 ‘부자 친구들’의 반대로 이 작품은 결국 미완성으로 남은 채 커포티 사후에야 출간되었다. 문학사에 기록될 주옥같은 작품들과 스타 작가로서의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늘 삶의 공허와 고독을 떨치지 못했던 커포티는, 오랜 기간 지속된 알코올 중독과 약물 중독으로 1984년 8월 2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생을 마감했다.

트루먼 커포티님의 최근작

역자 : 박현주

역자 박현주는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제드 러벤펠드의 《살인의 해석》과 《죽음본능》, 페터 회의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과 《경계에 선 아이들》, 마이클 온다치의 《잉글리시 페이션트》, 존 르 카레의 《영원한 친구》, 켄 브루언의 《런던 대로》, 찰스 부코스키의 《여자들》, 조 힐의 《뿔》,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전 6권), 도로시 L. 세이어즈의 《시체는 누구?》 《증인이 너무 많다》 《맹독》 《탐정은 어떻게 진화했는가》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에세이집 《로맨스 약국》이 있다.

목차

티파니에서 아침을
옮긴이의 말 비정한 도시의 사랑스러운 여행자, 홀리 골라이틀리 / 트루먼 커포티 연보

책 속으로

그 아파트에 일주일 남짓 살았을 무렵, 문득 2호 아파트 우편함의 이름 칸에 끼어 있는 기이한 카드를 보았다. 카르티에 식으로 정중하게 인쇄된 명함에는 “홀리데이 골라이틀리 양”이라는 이름이 있고, 그 아래 모서리에는 “여행 중”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 글씨는 왠지 노랫가락처럼 내 마음속에서 빙빙 돌았다. “홀리데이 골라이틀리 양, 여행 중.” [......] 나는 복도로 나가 눈에 뜨이지 않을 정도로만 난간 밖으로 몸을 내밀었다. 여자는 아직도 계단에 서 있었다. 이제는 계단참에 다 올라, 소년처럼 짧고 색깔이 뒤섞인 머리카락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고독한 소년의 눈을 가진 작가 트루먼 커포티
오직 그만이 그려낼 수 있는 아름답고 슬픈 세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원작 소설

헤밍웨이와 더불어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트루먼 커포티
오직 커포티만이 가능한 아름답고 슬픈 소설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트루먼 커포티 선집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원작자로 대중에게 친숙할 뿐만 아니라 ‘논픽션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전대미문의 걸작 《인 콜드 블러드》로 문학사에 획을 그은 미국 작가 트루먼 커포티의 소설 세계를 총망라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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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제작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간 고민하는 주제 중의 하나는 ‘어떻게 하면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관객은 등장인물을 통해 감정이입하고 친밀감을 느낀다. 캐릭터는 이야기의 핵심에 다다를 수 있는 열쇠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에서 오드리 헵번이 연기한 여주인공 ‘홀리 골라이틀리’는 시대를 넘나들며 사랑받은 캐릭터다. 아무도 없는 새벽 뉴욕 티파니 매장 앞에서 선글라스와 검은 드레스 차림으로 빵을 먹는 그녀의 우아하고 청순하면서도 자유분방... 더보기
  •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기억난다. 이 영화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오드리 헵번이 티파니 매장 앞에 서 있는 장면이다. 너무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 영화에 대한 소개 몇 장면이 나올 때면 꼭 포함되는 장면이다. 지금도 내가 과연 이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헵번과 이 장면은 내 뇌리 속 깊은 곳에 똬리를 틀고 앉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헵번의 이미지와 피타니 매장의 이미지가 엉뚱하게 결합하면서 정확한 이미지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러니 소설로 읽으면서 상당히 혼란스러웠다. 이미지 파... 더보기
  • 티파니에서 아침을 ga**1400 | 2013-08-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티파니에서 아침을"이라는 영화를 보지는 못했다. 내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인 1961년에 나온 작품이어서 보지 못하고, 종종 텔레비전을 통해 들은 적은 있던 작품이다. 그런데 이번에 책을 만나게 되면서 2012년, 작년에 재개봉을 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살짝 아쉬웠다.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책으로 유명작품인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트루먼 커포티라는 작가의 책으로, 이번에&nbs...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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