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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은 왜 살해되는가

다카기 아키미쓰 걸작선 1
다카기 아키미쓰 지음 | 김선영 옮김 | 검은숲 | 2013년 01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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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2767875(895276787X)
쪽수 523쪽
크기 125 * 127 * 35 mm /51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人形はなぜ殺される 長編推理小說/高木彬光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형을 이용한 잔혹한 연쇄 살인극!

예고살인 트릭의 전형을 보여준 다카기 아키미쓰의 소설 『인형은 왜 살해되는가』. 에도가와 란포, 요코미조 세이시와 함께 일본 추리소설의 부흥기를 이끈 다카기 아키미쓰의 「가미즈 교스케 시리즈」 대표작이다. 이 시리즈는 일본 아사히TV에서 장기간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후 재출간된 작가의 교정본을 번역한 이번 한국어판에는 걸작 단편 《무고한 죄인》과 《뱀의 원》을 함께 수록했다.

이 소설은 ‘마술’을 매개로 한 불가능한 범죄와 인형을 이용한 예고살인이라는 설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머리를 자르는 마술에 사용될 인형 머리가 사라진다. 이후 마술쇼의 연기자 유리코가 머리가 잘린 채 발견되고, 전쟁 중 무고한 청년을 죽음으로 내몬 적 있는 자작은 딸 유리코의 죽음이 그의 저주 탓이 아닐까 불안해한다. 명탐정으로 이름 높은 가미즈 교스케가 사건에 합류하지만, 자작의 딸들이 연이어 마술쇼와 같은 방식으로 살해되는데….

이 책의 시리즈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다카기 아키미쓰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다카기 아키미쓰 高木彬光. 본명은 다카기 세이이치. 1920년 아오모리 현 출생, 1995년 영면하였다. 교토대학 공학부 졸업 후 나카시마 비행기에 취직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 종전으로 실업, 1948년 에도가와 란포의 추천으로 《문신 살인 사건》을 출간하며 데뷔하였다. 구조상 밀실이 될 수 없는 일본 전통가옥 안에서 일어난 ‘밀실살인’을 단순한 물리적 트릭이 아닌 독창적인 수수께끼 구성과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트릭으로 재구축한 《문신 살인 사건》은 일본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장편 중 하나로 찬사를 받았다. 1949년 《가면 살인 사건》으로 탐정작가클럽상(現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 1955년 예고살인 트릭의 전형을 보여준 대표작 《인형은 왜 살해되는가》가 사랑을 받으며 본격 추리소설의 일인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사회를 혼란에 빠뜨렸던 금융범죄를 모티브로 집필한 《백주의 대낮》(1960년)은 도서추리법(범인을 미리 알려준 후 탐정이 트릭을 푸는 과정에 중점을 두는 추리작법)의 대표작이자 경제 미스터리의 시초로 평가받고 있다. 법정추리의 명작 《파계재판》(1961년)은 90퍼센트 이상이 법정 장면으로 이루어진 역작이다. 본격 추리소설의 요소를 유지하면서, 그 기본을 뒤흔든 추리방식으로 독자와 평단의 극찬을 받은 거장 다카기 아키미쓰는 결코 평탄하지 않았던 개인사와 전쟁 후 불안한 사회상을 작품에 투여, 다양한 장르에서 그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였다. 작가가 창조한 ‘6개 국어를 구사하는 법의학자이자 의학박사 가미즈 교스케’는 에도가와 란포의 ‘아케치 고고로’,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쿄스케’와 함께 일본 본격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3대 명탐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다카기 아키미쓰님의 최근작

역자 : 김선영

역자 김선영은 1979년에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특히 일본 미스터리 문학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외딴 섬 퍼즐》《쌍두의 악마》《리라장 사건》《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손가락 없는 환상곡》《고백》《클라인의 항아리》《열쇠 없는 꿈을 꾸다》《완전연애》《경관의 피》《흑사관 살인 사건》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제1막 단두대로의 행진
제1장 마술 초대
제2장 처형 전에 도난당한 머리
제3장 일어나지 않은 참극
제4장 처형 후에 도난당한 머리
제5장 여왕의 처형
제6장 친구의 시체를 넘어서
제7장 수사의 정석
제8장 유리탑에서
제9장 황금 마술사
제10장 머리를 자르거나 잘리거나

제2막 월광 소나타
제1장 이름 없는 편지
제2장 오키쓰 초대
제3장 살인 현장
제4장 인형이 또다시 도난당하다
제5장 월광의 손님
제6장 범인은 이 안에 있다
제7장 열차에 치인 인형과 사람 시체
제8장 동분서주
제9장 악마의 에티켓
제10장 인형 발자국

제3막 악마회의 밤의 꿈
제1장 세상에 둘도 없이 신비한 대마술
제2장 칼에 찔린 토템
제3장 위악자 시인
제4장 마법사의 제자
제5장 일본의 암굴왕
제6장 올드 블랙 매직
제7장 검은 미사
제8장 사자는 제자리에
제9장 검은 수첩의 비밀
제10장 ?케르크 철수

독자 여러분에게 던지는 도전

제4막 인형은 죽어야 한다

제1장 무대 위의 대화
제2장 목을 똑 따버릴 테야
제3장 황금성의 붕괴
제4장 나오려면 들어가라
제5장 그 잔을 비우지 말라
제6장 마술이 깨지다

나의 근황_다카기 아키미쓰

무고한 죄인(단편소설 1)
뱀의 원(단편소설 2)

작품 해설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에도가와 란포, 요코미조 세이시와 함께
일본 추리소설의 부흥기를 이끈 거장
‘다카기 아키미쓰 걸작선’ 국내 정식 출간

일본 추리소설의 부흥기를 이끈 거장
‘다카기 아키미쓰’의 대표작을 엄선한 최초의 걸작선

서양 미스터리 문학의 황금기에 속하는 1880~1890년대 작품들은 일본에서 ‘탐정소설’이라는 이름으로 소개, 이후 ‘추리소설’로 불리며 미스터리 문학 붐을 일으켰다. 에도가와 란포에 의해 독립적인 장르로 인식되기 시작한 일본 추리소설은 서양 미스터리에 버금가는 공정한 작품을 추구하였다. 다카기 아키미쓰는 국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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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신살인사건"을 비롯하여 추리소설의 걸작들을 많이 발표한 다카기 아키미쓰의 작품중 하나로, 본격물의 특징을 갖추고 있는 일본 추리소설의 초창기 소설로서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하지만, 고전추리소설의 특징이 일반적으로 그렇듯 논리적인 사건해결을 중시하는 반면, 지루한 플롯 설정으로 가독성을 다소 떨어뜨린다는 단점이 있다. 실제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인형이 살해되는" 오컬트적인 요소를 집어넣긴 하였지만, 서스펜스의 효과는 전혀 기대할 수 없었다. 또한, 사건 구성면에서도 두번째 살인사건의 경우 "범인이 인형을 먼저 ... 더보기
  • 인형은왜살해되는가 ic**l94 | 2013-05-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인형은 왜 살해되는가... 책 제목이 너무나 인상적인 이 책은 태평양전쟁이 끝나고 몇 년이 지난 1950년대 일본이 배경이다.   몰락한 귀족집안의 딸들이 차례로 살해되면서 범인을 잡기 위한 명탐정이 등장한다. 범인은 누구인가? 그것보다 왜 범인은 살해의 전 단계로 인형을 살해하는가... 사실 인형은 말 그대로 인형일뿐 사람이 아니긴 때문에 살해라는 단어가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왜 인형이 살해 되는지를 알아야만 이 놀라운 범인의 마술같은 수수께끼를 풀 수가 있다.   마술사단체가 ... 더보기
  •     중학교시절에 빨간 표지의 탐정소설들을 재미있게 읽었기에 그후에도 서양 작가들이 쓴 추리소설을 꽤나 많이 읽었다. 유명 탐정들이 나오는 추리소설, 특히 존 그리샴의 법정추리소설은 빼놓지 않고 읽었다. 요즘에 와서는 일본 추리소설 작가들의 작품들이 많이 출간되다 보니, 그 소설들을 골라 읽게 된다. '다카기 아키미쓰'라는 추리소설 작가는 나에게는 생소한 작가이다. 일본에서 2차세계대전 이후에 활동을 한 작가이기 때문이다. 그는 28살에 에도가와 란포의 추천으로 <문신 살인 사건>(1948)... 더보기
  • 인형은 왜 살해되는가 re**370 | 2013-01-2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탐정 작가 마쓰시타 겐조는 우연히 아마추어 마술협회 회원들이 자주 모인다는 카페 유리탑을 알게 되었고 묘한 분위기를 지닌 백발의 주인 나카타니 조지에 의해 아마추어 마술협회 회원들이 모여 마술쇼를 선보이는 자리에 초대받게 된다. 그 마술쇼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처형'이라는 제목의 마술쇼였고 단두대로 머리를 자르는 마술이 진행이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마술에 사용될 인형의 머리가 갑자기 공연 직전에 사라지고 결국 쇼는 중단이 된다. 며칠 후 단두대에 머리가 잘린 여자의 시체가 발견이 되고 사라졌던 인형 머리가 함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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