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이 데구루루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20 | 양장

허은순 지음 | 김유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05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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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2754899(8952754891)
쪽수	36쪽
크기	228 * 278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빠가 구슬을 찾아줄게!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시리즈, 제20권 『구슬이 데구루루』. 아빠는 날마다 회사에서 살다가 휴일이 되면 밀린 잠을 잡니다. 아이들은 놀아주지 않고 잠에 빠진 아빠 곁을 맴돌다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버립니다.

이 그림책은 쉽게 드러나지 않는 아빠의 사랑을 확 잡아냈습니다. 어느 휴일 날에 딸을 위해 동그랗고 단단한 파란 구슬을 찾고자 아빠가 벌이는 유쾌한 해프닝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특히 파란 구슬을 찾기 위해 옷장을 드러내면서 등장하는 사물을 통해 추억의 소중함도 일깨워줍니다.

아빠의 사랑뿐 아니라, 아이들 고유의 특징을 그대로 옮겨낸 이야기는 반복적인 문장에 의성어와 의태어를 곁들여 소리 내어 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캐릭터가 살아숨쉬는 듯한 경쾌한 그림도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내 파란 구슬은 동그랗고 단단한데다가 파란색이야. 나는 아빠와 함께 구슬치기를 하게 되었어. 그런데 아빠가 던진 파란 구슬은 하얀 구슬과 노란 구슬을 피해 옷장 아래로 들어가버렸어. 아빠는 새로운 구슬을 사주겠다고 했지만 나는 울고 말았어. 아빠는 내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옷장을 열고는 이불을 꺼냈어. 다음에는 서랍을 열어 옷을 꺼냈는데……. 양장본.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소개

아빠와 딸의 앙상블

이 책의 주인공은 ‘하랑’이라는 이름의 여자아이와 아빠다. 하랑이라는 이름이 주는 뉘앙스처럼, 아이는 파란 눈의 인형 대신, 파란 구슬을 소중하게 여기는 꽁지머리 왈가닥 소녀이다. 사실 아빠와 딸 사이는 아빠와 아들 사이와는 다른 유대감을 가진다. 남자들 간의 보이지 않는 경쟁심 대신, 아빠와 딸은 알게 모르게 상호보완적인 매력이 있다. 어느 광고에서 시집가는 딸에게 배신이라며 눈물짓는 아빠의 모습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더욱이 하랑이의 경우, 딸이지만 아들처럼 씩씩하다. 또 아빠를 쏙 빼닮았다. 파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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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데구루루 sk**45 | 2010-03-30 | 추천: 0 |

책의 홍수 속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책을 선택해 주는것도 부모의 몫이지요. 세계 창작과 달리 <구슬이 데구루루>는 우리 정서에 꼭 맞는 우리 그림책이라 할 수 있어요. 하랑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구슬 동그랗고,파란 예쁜 구슬 아빠도 옛날 구슬치기 대장이였다며 실력을 보여주겠다 하지요. 아빠는 눈을 부릅뜨고,입을 씰룩씰룩하며 예쁜 구슬을 휙!!!!던졌어요. 하얀 구슬 옆으로 샥!!! 노란 구슬을 맞힐 듯하더니 어?어? 그만 옷장 밑으로 쏙!내 구슬...내 구슬..으아..." "아빠가 ... 더보기

책의 홍수 속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책을 선택해 주는것도 부모의 몫이지요.
세계 창작과 달리 <구슬이 데구루루>는 우리 정서에 꼭 맞는 우리 그림책이라 할 수 있어요.

하랑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구슬
동그랗고,파란 예쁜 구슬
아빠도 옛날 구슬치기 대장이였다며
실력을 보여주겠다 하지요.
아빠는 눈을 부릅뜨고,입을 씰룩씰룩하며
예쁜 구슬을 휙!!!!던졌어요.
하얀 구슬 옆으로 샥!!!
노란 구슬을 맞힐 듯하더니
어?어?
그만 옷장 밑으로 쏙!내 구슬...내 구슬..으아..."
"아빠가 새 구슬 사 줄께."
"싫어요.저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구슬이란 말이에요."
아빠는 부리나케 막대기르 찾았지.
끝내 내 예쁜 구슬은 나오지 않았어.
아빠는 어떻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구슬을 찾았을까요?

아이를 사랑하는 아빠의 맘이 너무나 자연스레 녹아 있는 책이예요.
부녀지정을 우리 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소재로 잘 표현해 냈어요.
아이와 아빠의 천진난만하고 익살스런 표정이
이야기를 더 친근하게 느끼게해주는것 같아요. 닫기
아빠의 사랑이 듬뿍.. 73**4437 | 2009-08-18 | 추천: 0 |

하랑이는 아주 예쁜 파란 구슬을 가지고 있어요.하랑이는 그 파란 구슬을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동그랗고 파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예쁜 내 구슬."그 파란 구슬은 예쁘기만 한게 아니라 너무너무 단단해서 쳐내지 못하는게 하나도 없거든요.그런데 하랑이 아빠가 예쁜 파란 구슬을 실력을 보여주겠다면 휙 던졌는데 데굴 데굴 굴러구슬들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가더니 옷장 밑으로 쏙! 들어가 버렸네요.하랑이는 그만 울어버리고 말았어요.아빠는 새 구슬을 사주겠다고 달래도 보지만 파란 구슬은 하랑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구슬인... 더보기

하랑이는 아주 예쁜 파란 구슬을 가지고 있어요.하랑이는 그 파란 구슬을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동그랗고 파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예쁜 내 구슬."그 파란 구슬은 예쁘기만 한게 아니라 너무너무 단단해서 쳐내지 못하는게 하나도 없거든요.그런데 하랑이 아빠가 예쁜 파란 구슬을 실력을 보여주겠다면 휙 던졌는데 데굴 데굴 굴러구슬들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가더니 옷장 밑으로 쏙! 들어가 버렸네요.하랑이는 그만 울어버리고 말았어요.아빠는 새 구슬을 사주겠다고 달래도 보지만 파란 구슬은 하랑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구슬인데 포기할 수 없죠.그래서 하랑이와 아빠는 구슬을 꺼내기로 했어요.어떻게 꺼냈을까요?아이와 함께 노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새삼 신랑을 비교해봤네요아이가 우는 표정이나 아빠의 표정이 생생하게 표현된 삽화가 재미를 한층 더했네요.너무도 친근감 넘치는 그림 그리고 의성어, 의태어의 반복표현, 딸아이에 대한 아빠의 사랑이 너무도 넘쳐나는 오늘도 아이에게 [구슬이 데구루루]를 읽어 주면서싱글벙글 웃다 울아이들에게도 문방구서 구슬을 사줬네요.."딱 딱 딱딱" 구슬 소리를 들으며어릴적 동심을 떠올려 볼 수 있었네요 ㅎ ㅎ 닫기
아빠랑 놀기 재밌는 사람 손들기!! pu**lepark | 2009-06-23 | 추천: 0 |

구슬은 남아들의 전유물이 아니었던가요?ㅎㅎㅎ 하랑이와 아빠의 표정을 보세요. 구슬 하나로 너무나 좋아하면서 노는 부녀지간을요. 그 즐거움이 김유대작가의 그림으로 잘 표현되었네요. 예를들어 여기에서 나오는 구슬치기나 공기놀이등 엄마, 아빠도 어릴때 놀았던 놀이들을 아이들을 통해 다시 만나면서 옛 추억을 즐겁게 상기시키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그 놀이에 빠지면서 즐겁게 한때를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마치 아이가 되어서... 드디어 하랑이와 아빠는 구슬치기로 게임 한판을 하게 되는데... 더보기

구슬은 남아들의 전유물이 아니었던가요?ㅎㅎㅎ
하랑이와 아빠의 표정을 보세요. 구슬 하나로 너무나 좋아하면서 노는 부녀지간을요.
그 즐거움이 김유대작가의 그림으로 잘 표현되었네요.
예를들어 여기에서 나오는 구슬치기나 공기놀이등 엄마, 아빠도 어릴때 놀았던 놀이들을 아이들을 통해 다시 만나면서 옛 추억을 즐겁게 상기시키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그 놀이에 빠지면서 즐겁게 한때를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마치 아이가 되어서...

드디어 하랑이와 아빠는 구슬치기로 게임 한판을 하게 되는데, 이런이런 그 구슬이 그만 동그랗고 파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예쁜 하랑이의 구슬은 옷장 밑으로 쏙!
저희집에서 딸기와 제가 공기놀이를 하다가 옷장 밑으로 쏙 들어가곤 했었는데...
옷장을 들어낼 수도 없고 그 아쉬움이란 말로 표현 못하져~
특히 공기놀이는 짝이 있는 거니까요. 하지만 하랑이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구슬이니 그 맘이 어쩌겠어요???
다른 구슬 가지고 하자는 아빠말에 절대 동의할 수 없져~
아빠는 드디어 부리나케 그것도 다양한 막대기들을 가져오시네요.
막대기로, 빗자루로, 파리채로, 꼬챙이로 아무리 휘저어봐도 그 예쁜 하랑이의 구슬은 하랑이 곁으로 오질 않네요.
하랑이의 울음에 하랑이 아빠는 아빠다운 묘책을 생각하는데 옷장 속에있는 이불이며 옷을 죄다 꺼내놓고 서랍까지 다 꺼낸 우리의 하랑이 아빠는 아빠 힘내시라는 하랑이의 응원에 옷장 밑에 먼지속에서 찾아내는 하랑이의 예쁜 구슬...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하랑이와 아빠의 구슬치기... 재밌구랴~ 우리의 주인공 표정들을 보아하니... 닫기
구슬이 데구루루 mi**3 | 2009-06-19 | 추천: 0 |

구슬,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단어이다.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거기 어딘가에 이 구슬들이 즐비하게 줄로 서 있을 것이다. 남자 형제가 없던 우리 집에서도 이 구슬은 아주 인기였다. 색색의 예쁜구슬들은 3-40대의 부모 세대 에겐 둘도 없는 보물로 자리하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그 추억에 목마른 우리의 캐릭터도 아주 익살스러운 하랑이의 아빠, 드디어 일 내셨다. 구슬치지 대장의 실력을 뽐 내고자 던진 구슬이 에구구~~~ 옷 장 밑으로 들어 갈 줄이야 누가 알았으랴. 엉덩... 더보기

구슬,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단어이다.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거기 어딘가에 이 구슬들이 즐비하게 줄로 서 있을 것이다.
남자 형제가 없던 우리 집에서도 이 구슬은 아주 인기였다.
색색의 예쁜구슬들은 3-40대의 부모 세대 에겐 둘도 없는 보물로 자리하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그 추억에 목마른 우리의 캐릭터도 아주 익살스러운 하랑이의 아빠,
드디어 일 내셨다.
구슬치지 대장의 실력을 뽐 내고자 던진 구슬이 에구구~~~
옷 장 밑으로 들어 갈 줄이야 누가 알았으랴.
엉덩이 치켜들고 발가락에 힘주며 파리채 휘저어도 아무 소용 없다.
마지막 수단으로 옷장을 들어 내기로 결심한 아빠,
아빠가 꺼내 놓은 세간살이에서 자신의 추억에 빠져드는 꼬마 하랑이..

우리 아이도 얼마전에 자신이 사용하던 기저귀카바를 발견 하고는
아주 신기해 하며 엉덩이에 갖다 대 보던 모습이 생각난다.
책 속의 친구 하랑이처럼 우리 아이들도 지난 시간 속으로 여행을 즐겼다.
오래전의 사진첩을 꺼내 들춰 보기도 하고 배냇머리 모아 넣은것,태줄등을 보며
생명의 신비에 대해 느끼는 시간도 갖었다.
갓난 아기적 손과 발을 스템프로 찍어 놓은게 있는데 자신들의 손 발을 올려 놓아보며 와! 정말 작다.하고 외쳐댄다.

어른들의 시선으로는 에이 어린것들이 무슨...
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자신들의 지나온 길을 추억하며 즐거움에 빠져든다.
오랜만에 아이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하고 엄마가 어릴적
앞 마당에서 즐기던 구슬치기 놀이도 추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삽화도 익살스럽고 의성어 의태어가 주는 책 읽는 맛도 남 다르고
어느 가정에서나 한 번쯤은 있었을 장롱 밑 사건으로
친숙함이 느껴지는 책이다.

부녀간의 따스한 정도 느낄 수 있는 구슬이 데구루루..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사랑이 퐁퐁 솟아 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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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데구루루 yo**better | 2009-06-18 | 추천: 0 |

표지그림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익살스런 아빠와 딸의 모습^^ 저에게는 아들이 있지만 딸과 아빠가 저렇게 노는 모습을 보니 딸을 갖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네요~ 저는 저 그림처럼 우리아들과 우리신랑이 같이 재밌게 웃으면서 장난치며 노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하네요~ 아이가 목욕하구 잠들어서 당장 읽어보았어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파랗고 예쁜 구슬이 있었죠. 아이가 구슬을 갖고 노는 모습을 보던 아빠는 자신도 옛날에는 구슬치기 대장이었다면서~ 아이에게 자랑삼아 얘기... 더보기

표지그림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익살스런 아빠와 딸의 모습^^
저에게는 아들이 있지만 딸과 아빠가 저렇게 노는 모습을 보니
딸을 갖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네요~
저는 저 그림처럼 우리아들과 우리신랑이 같이
재밌게 웃으면서 장난치며 노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하네요~

아이가 목욕하구 잠들어서 당장 읽어보았어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파랗고 예쁜 구슬이 있었죠.
아이가 구슬을 갖고 노는 모습을 보던 아빠는
자신도 옛날에는 구슬치기 대장이었다면서~
아이에게 자랑삼아 얘기하곤 구슬을 딱 쳤어요~

그런데 그 구슬이 요리조리 굴러가더니
글쎄 옷장 밑으로 쏙 ! 들어가버렸죠.

아이가 내구슬 찾아주라고 징징 거리니
아빠는 옷장에서 물건들을 다 빼기 시작했어요~
아이는 그 옷장 속에서 나온 자신의 작아진 옷을 보며 신기해했고,
낡은 사진첩 속의 아빠의 옛모습을 보며 또 신기해 했답니다.
그러곤 구슬을 결국 찾아내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구슬이라며 좋아하지요~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20번 구슬이 데구루루는
정말 아이의 감성을 잘 그린 그림책이었어요~

아이가 신기해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여느 아이들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집착하는 모습을
담아낸 부분도 인상적이었어요~
너무너무,아주아주 이렇게 반복적으로 말하여
아이에게 재미도 강조 하고
샥!슝!쏙! 이런 의성어들은 느낌표와 굵은 글씨로
아이의 눈에 쏙 들어오게끔 글자를 달리 했네요~
그 부분도 너무나 맘에 든 책이었어요~
그림도 익살스러워서 너무나 눈에 쏙 들어오고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아이그림책을 읽다보면 저마저도 어린아이 때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서 너무나 좋아요^^

이전에 출간되었던 다른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19권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정말 훈훈한 이야기였어요^^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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