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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드 블러드(in cold blood)

트루먼 카포티 지음 | 박현주 옮김 | 시공사 | 2006년 03월 14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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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의 감동, 번역의 새로움을 한번에.
    2018.02.01 ~ 2999.12.31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2745446(8952745442)
쪽수 533쪽
크기 A5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In cold blood/Capote, Trum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실제 범죄의 생생함을 문학으로 형상화 낸 논픽션 소설. 저널리즘의 방법론과 소설의 작법을 동시에 적용한 작품으로, 하나의 잔인한 범죄가 일어나게 된 사회의 모든 파장을 하나하나 섬세하게 재구성하였다.

1959년 캔자스 주 조용하고 작은 동네 홀컴에서 일가족 네 명이 엽총으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작은 액수의 현금만이 사라졌을 뿐, 이 처참한 살인 사건의 원인은 쉽게 밝혀지지 않았고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뉴욕 타임스' 기사를 확인한 카포티는 그의 오랜 친구인 <앵무새 죽이기>의 저자, 하퍼리와 함께 마을을 방문한다. 체류 중 두 명의 범인이 체포되자 저자는 그들과 인터뷰를 시도해 이후 6년 동안 두 살인자의 삶과 작은 마을을 둘러싼 모든 정보를 수천 매의 노트에 담아낸다.

어떤 죽음 그리고 또 살해한 자가 또 다른 죽음에 이르는 긴 여정을 담은 이 책은 사건과 언론의 보도, 수사의 방법, 범인이 체포된 경위, 수감, 사형장면의 모습까지 모두 신빙성 있는 사실에 기초한다. 작품의 청자이자 화자인 카포티는 여러 사람들의 인터뷰와 사실에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 실화를 개성있게 재창조해내고 있다.

저자소개

역자 : 박현주

목차

감사의 말

1장 그들이 살아있었던 마지막 날
2장 신원불명의 범인들
3장 해답
4장 구석

역자 후기- 인 콜드 블러드, 냉혹할 정도로 날카로운 진실과 모순의 기록

책 속으로

해가 계속 떠 있는 한, 날은 건조하고 따뜻했다. 1월인데도 10월 날씨 같았다. 하지만 해가 지고 광장의 거대한 나무들이 드리우는 그림자가 서로 만나 합쳐지자, 어둠과 함께 추위가 밀려와 군중들은 몸이 얼얼했다. 몸이 얼얼해지자 사람들 수가 줄었다. 6시가 되자 300명이 조금 못 되는 사람들이 남아 있었다. 신문기자들은 예정보다 도착이 지연되는 것을 욕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장갑을 끼지 않아 언 손으로 얼어붙은 귀를 찰싹찰싹 두드렸다. 갑자기 웅성거리는 소리가 광장 남쪽에서 일어났다. 차들이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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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간 의의]

“이 책은 내가 인간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놓았다”_ 영국 아마존 독자평 중에서

1959년, 캔자스 주 조용하고 작은 동네 홀컴에서 일가족 네 명이 엽총으로 무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강탈당한 적은 현금은 이 처참한 죽음을 설명해주지 못했고 사건은 미궁으로 빨려들었다. '뉴욕 타임스‘의 기사를 확인한 카포티는 그의 오랜 친구 하퍼 리(『앵무새 죽이기』의 저자)와 함께 작은 마을에 방문한다. 체류 중에 두 명의 범인이 체포됐고 카포티는 그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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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내가 인간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놓았다” - 영국 아마존 독자평 중에서   개인적으로 픽션과 논픽션을 교묘하게 넘나드는 작품을 좋아한다 아무리 잘 짜여진 작품을 읽어도 픽션이 주는 한계는 있기 마련이다 그래봤자 소설은 소설일뿐 실제와는 무관하게 느껴져 직접적으로 와닿지 않기 때문이다하지만 여기게 교묘하게 논픽션을 섞으면 독자들은 더욱 강력하게 빠져들지 않을수 없는데..이 책은 논픽션이란 자체가 충격이고 절망이다 결코 이런 사실들이 그저 소설속에서만 머물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nb... 더보기
  • 냉혈한 hu**le153 | 2007-03-2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돈 주고서는 살만한 책은 아닌 부류인데. 인터넷으로 이 책을 읽을 만한 이유를 적는다면, 선정해서 무료로 준다는 사이트를 알게 되어, 신청했을 때, 얻은 책.   책을 받아 놓고도, 그 두께감으로 쉽게 읽지 못했었다. 그러나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습관을 갖게 되면서, 독파하게 되었다. 특히,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밤을 새면서 읽는 것은 이런 책도 통독할 수 있게 했다.   책 내용은 단순하다. 행복하고 착한 가족 모두가 하루 아침에 산탄 총으로 죽는다. 이들을 죽인 사람들은 젊다. 이... 더보기
  • 싸늘한 피속에서 re**i | 2006-05-2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싸늘한 피안에서의 살인 타고난 살인마(내추럴 본 킬러)의 원전(내 생각)이랄까.   여하튼 미국식 글쓰기의 전형을 볼 수 있는 글임에는 틀림이 없다.   지금 내가 사용하는 문장의 형식도 전형적인 영어식이다.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지만 우리글 문장은 여전히 영어식 문장을 즐겨쓰게된다.   10여년 영어 공교육의 잔상이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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