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겨레신문 > 2010년 선정
작가정보
▷작가 소개
지은이 트리나 폴러스는 작가이자 조각가, 운동가이다. 국제여성운동단체인 ‘그레일(The Grail)’ 회원으로, 공동 농장에서 십년 넘게 지내며 직접 우유를 짜고, 채소를 재배하기도 했다. 조각가로서의 재능을 살려 자신의 조각품을 판매했는데 그 수익금은 공동체에 돌아가게 했다. 트리나 폴러스는 특히 그레일에서 벌이는 국제적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이집트의 아흐밈에서 여성 자수협동조합 설립을 돕는 외에도 프랑스, 포르투갈에서 일하기도 했다. 콜로라도의 산에서 영구 경작법을 배우기도 한 트리나 폴러스는 뉴저지 주에 살고 있으며, 이곳의 집은 현지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규모 환경 센터이기도 하다.
옮긴이 김석희는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1952년 제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다.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한 뒤, 창작집 《이상의 날개》와 장편소설 《섬에는 옹달샘》을 발표했다.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로마인 이야기》,《프랑스 중위의 여자》 등 많은 책을 번역했으며, 1997년에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했다.
1952년 제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등단했다. 한때 창작과 번역을 병행했으나 소설집 『이상의 날개』와 장편소설 『섬에는 옹달샘』을 발표한 뒤에는 번역에만 종사하여,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역자 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와 귀향살이 이야기를 엮은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를 펴냈으며, 제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창작을 그만두기 전에 쓴 작품들을 묶은 것으로, 소설을 다시 시작하면서 내딛는 디딤돌이다.
책 속으로
그저 먹고 자라는 것만이 삶의 전부는 아닐 거야. 이런 삶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게 분명해.
호랑 애벌레가 알을 깨고 나와 세상과 인사를 나눈다. 먹고 먹고 또 먹는 나날을 보내던 호랑 애벌레는, 어느 날 더 나은 삶을 찾아 길을 떠난다. 호랑 애벌레는 우연히 애벌레 기둥을 보게 되고, 어느덧 자신도 다른 애벌레들과 똑같은 단순히 꼭대기로 올라가기 위한 대열에 뛰어들게 된다. 다른 애벌레에게 짓밟히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고, 조금이라도 더 올라가기 위해 다른 애벌레를 짓밟게 된 호랑 애벌레. 질시와 질투와 경쟁과 싸움만이 존재하는 그곳에서 점점 의미를 잃는다. 우연히 노랑 애벌레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 호랑 애벌레는 함께 애벌레 기둥에서 내려온다.
두 마리 애벌레는 애벌레 기둥을 포기하고 내려와, 먹고 자는 생활에 안주한다. 하지만 곧 그 생활도 지루해졌다. 어느 날 호랑 애벌레는 다시 애벌레 기둥을 오르기 위해 노랑 애벌레를 떠난다. 노랑 애벌레는 고치를 만들고 있는 늙은 애벌레를 만면서, 애벌레로 사는 삶이 진정한 삶이 아니며, 진정한 자아를 찾는 길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노랑 애벌레는 애벌레로 사는 삶을 포기하기로 결심한다. 어쩌면 호랑 애벌레를 다시는 못 만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참으며 고치를 만들어 마침내 나비가 된다.
한편 애벌레 기둥에 끝까지 올라간 호랑 애벌레는 그 높은 애벌레 기둥이 아주 많은 애벌레 기둥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에 실망하고 허탈감에 빠진다. 그때 호랑 애벌레를 찾아온 너무나도 아름다운 노랑 나비. 호랑 애벌레는 그 노랑 나비의 눈빛을 꼭 어디선가 본 것만 같다. 호랑 애벌레는 다시 땅으로 내려와 노랑 나비를 따라간다. 그리고 자신도 고치를 만들기 시작한다.
출판사 서평
정식 한국어판 계약본!
원저작사와 독점으로 저작권 계약!
*원저작사와 저작권 계약을 맺는다는 것은, 무작정 베스트셀러라고 하여 외국 작품을 가져와 작가의 의도와 관계없이 원본과 다르게 삽화에 색을 입히거나 심지어 페이지의 순서를 바꾸는 등 원작을 함부로 변형하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
*독자분들에게 훼손되지 않은 작품을 만날 권리를 찾아드립니다.
*시공사에서 나온 《꽃들에게 희망을》의 자랑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저작사와 독점으로 저작권 계약을 맺은 정직한 판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테디셀러입니다.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고급 장정입니다.
▷정식 한국어판 계약본의 중요성
-저작권은 소중히 지켜져야 할 지적재산권 가운데 하나입니다.
-저작권 계약을 맺는 행위에는 저작자의 창의성과 원저작물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저작권 계약을 통해 확보한 가장 정확한 원본과 자료로 만든 번역본입니다.
저작권은 지식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핵심이 되는 사안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사 저작권의 참된 의도와 의미를 의식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독자 입장에서 저작권 계약을 맺은 작품을 만나는 것은 중요합니다. 특히 외국에서 창작된 작품을 우리말 번역본으로 만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법적으로 정직하게 저작권 계약 절차를 마쳐야만, 가장 정확하고 가장 확실한 원본과 자료를 가지고 책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작권을 맺는다는 것은 원저작자의 창의성과 창작물을 함께 보호하겠다는 의지와 같습니다. 이는 무작정 베스트셀러라고 하여 외국 작품을 가져와 작가의 의도와 관계없이 원본과 다르게 삽화에 색을 입히거나 심지어 페이지의 순서를 바꾸는 등 원작을 함부로 변형하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 이것은 원작자의 창의성과 창작물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너머, 독자들이 훼손된 작품을 만나지 않게 하는 안전장치와도 같습니다.
시공주니어에서 출간된 《꽃들에게 희망을》은 국내에서 가장 정확하고 원본 그대로의 작품으로 만든, 가장 정직한 한국어판 번역본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2743169 | ||
---|---|---|---|
발행(출시)일자 | 2005년 04월 01일 | ||
쪽수 | 151쪽 | ||
크기 |
188 * 238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생각하는 숲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