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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41
루이자 메이 올컷 지음 | 진형준 옮김 | 살림 | 2020년 01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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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2241702(8952241703)
쪽수 340쪽
크기 152 * 210 * 28 mm /46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섬세함으로 세상과 자신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여성의 힘
과거, 현재, 미래를 이으며 세상을 긍정하는 힘을 준다

단순하고 진실된 문학의 힘
많은 작가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다

1868년 『작은 아씨들』이 출간될 때, 루이자 메이 올컷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는 못하겠지만, 우리의 진짜 삶을 보여주는 단순하고 진실된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올컷의 말과 달리 『작은 아씨들』은 출간과 동시에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영화, 드라마 연극 등으로 시대마다 끊임없이 재생산?재해석되고 있다.
아카데미상 최우수 감독상에 지명된 역사상 다섯 번째 여성 그레타 거윅(Greta Gerwig) 감독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화가 2020년 2월에 상영될 예정이기도 하다. 엠마 왓슨, 시얼샤 로넌, 엘리자베스 스캔런, 프로렌스 퓨, 티모시 샬라메 등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와 러브콜을 받는 배우들이 뭉쳤다.
그레타 거윅의 영화 〈작은 아씨들〉은 제77회 골든 글로브 2개 부문,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예비 후보 명단에 음악상과 분장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원작 소설과 영화를 함께 감상하면서 시대를 관통하며 사라지지 않는 불멸의 진실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자신의 운명과 맞서 당당하게 꿈을 실현하는 작은 아씨들
그 모습을 통해 세상을 긍정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작은 아씨들』에는 극적인 사건도, 주인공의 비장한 고뇌도, 복잡한 인간관계도, 섬세한 내면의 드라마도 없다. 허영심이 있지만 다정하고 고지식한 첫째 메그, 글쓰기를 좋아하고 당당한 조, 음악을 사랑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수줍은 베스,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넷째 에이미, 이 네 명의 소녀가 자질구레한 갈등을 겪으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다. 이렇게 소박하고 건강하기만 한 소설이 어떻게 세계 고전 명작의 반열에 올랐을까? 그건 ‘작은 아씨들’이 자신만의 가치, 어머니로부터 배운 가치를 지니고 당당하게 세상에 맞서기 때문이다. 그녀들은 기존 가치와 질서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바로 자신과 맞선다. 작은 아씨들이 자신의 운명과 맞서서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긍정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저자소개

저자 : 루이자 메이 올컷

저자가 속한 분야

Louisa May Alcott (1832~1888)
루이자 메이 올컷은 지금 필라델피아에 속해 있는 저먼타운에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아버지 에이머스 브론슨 올컷과 어머니 애비게일 메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작은 아씨들』에서처럼 네 자매 중 둘째였다. 1834년 그녀의 아버지는 보스턴으로 이사해서 일종의 실험학교를 세웠으며 그곳의 한 모임에서 에머슨, 호손, 소로, 롱펠로 등과 교류했다. 덕분에 올컷도 그들의 지적인 분위기를 어릴 때부터 맛볼 수 있었다. 올컷의 가족은 30년 동안 스물두 번이나 이사했으며 1858년에야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올컷은 그곳에서 『작은 아씨들』을 집필했다. 올컷의 가족은 『작은 아씨들』에 나오는 가족처럼 가난했으며, 올컷은 조처럼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어릴 때부터 글을 썼다. 그리고 『작은 아씨들』에 나오듯 A.M. 바너드(Barnard)라는 가명으로 작품들을 발표했다. 하지만 그녀에게 작가로서의 명성을 가져다준 것은 역시 『작은 아씨들』이다. 하지만 그녀는 작품에서의 조와는 달리 평생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았다. 이후 『8명의 사촌들』 『라일락 아래에서』 『조의 아이들』 『조 아주머니의 잡동사니 가방』(전 6권) 등을 차례로 발표했으며, 그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이틀 뒤인 1888년 3월 6일 뇌졸중으로 보스턴에서 사망했다. 향년 55세였다. 1996년 올컷은 ‘미국 여성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저자가 속한 분야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익대학교 문과대학장, 세계상상력센터 한국 지회장, 한국상상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 그리고 한국 문학번역원 원장으로서 한국이 주빈국이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한국문학과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이런 활동의 연장선에서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를 기획하여 출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 등이 있다.

목차

제1부
제1장 순례자 놀이
제2장 메리 크리스마스
제3장 로렌스 소년
제4장 무거운 짐
제5장 이웃 왕래
제6장 베스와 아름다운 궁전
제7장 피크위크 클럽과 신문
제8장 실험
제9장 로렌스 캠프
제10장 비밀
제11장 전보
제12장 약속을 지킨 작은 천사
제13장 속내 이야기
제14장 푸른 초원
제15장 마치 숙모 할머니, 문제를 해결하다

제2부
제16장 근황들
제17장 첫 결혼식
제18장 문학 수업
제19장 메그의 신혼살림살이
제20장 에이미에게 찾아온 행운
제21장 해외통신원 에이미
제22장 민감한 문제들
제23장 조의 일기 편지
제24장 친구
제25장 상심
제26장 베스의 비밀
제27장 새로운 인상
제28장 게으름뱅이 로렌스
제29장 새로운 사랑
제30장 나 홀로 외로이
제31장 놀라운 일들
제32장 우산 속에서
제33장 결실의 계절

『작은 아씨들』을 찾아서

추천사

채수환(홍익대학교 문과대 영문과 교수)

이 시리즈에서 진형준 교수는 30년 넘게 문학교수와 비평가로서 쌓아온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그의 작품을 장악하는 비상한 정신과 그 정신을 우리말로 살려내는 탁월한 능력은, 다른 이들로서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완... 더보기

이영목(서울대학교 인문대 교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업적이다. 어른들 자신도 읽기 힘들어하는 고전을 원전 그대로 아이들에게 읽으라고 요구하는, 우리 사회의 오랜 편견과 오해에 정면으로 맞서 돌파해버리기 때문이다.

책 속으로

그날 네 자매는 아무것도 먹지 못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아침 식사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마스 아침에 자신들의 먹을 것을 불쌍한 사람들에게 양보하고 배고픈 채 돌아선 이 네 자매, 겨우 빵과 우유로 배를 채우는 것으로 만족한 이 자매들보다 더 즐거운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은 사람은, 이 도시에 없었을 것이다. (p.28)

조에게 로리의 외로움이 전해졌다. 조는 아프고 외로운 로리를 보면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집에 사는 자신이 얼마나 큰 행복을 누리고 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조는 자신의 행복을 로리에게 나누어주고 싶... 더보기

출판사 서평

ㆍ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 컬렉션 시리즈 소개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계획으로 이미 41권을 선보여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었고 계속해서 후속 권들이 출간되고 있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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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아씨들 ne**orldla | 2020-01-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어렸을 때부터 정말 좋아하는 책 <작은 아씨들>. 아주 어렸을 때는 만화로 짧게 만들어진 책을 우선 읽었다. 너무 좋아서 수십번도 본 것 같다. 그리고 나중에 커서 진짜 소설로 접했을 때 분위기도 있지 못하는 작품 중 하나. 특히 어렸을 때부터 '조'를 무척이나 좋아했었는데 만화에서는 조의 끝 부분이 조금 두루뭉수리하게 나왔던가? 소설로 접했을 때 더 디테일하게 표현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조만간 (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감독인! ) 그레타 거윅이 감독이 ( 내가 정말 좋아... 더보기
  • 작은 아씨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당연히 들어 보거나, 읽어 보았을 고전이다. 나 역시 이 소설을 어렸을 때부터 종종 읽곤 했었다. 어릴때 읽던 추억이 있기도 해서이지만, 작은 아씨들은 나에게 가장 애착이 가는 고전소설 중 하나다. 보통 이렇게 여자들만 등장인물에 가득가득한 소설은 그 당시에 접해보질 못했어서 그랬던 것 같다 어릴 때 나는 그림이나 만화 위주로 고전 소설들을 접했었는데, 그때 접했던 작은 아씨들 만화는 진짜 책이 닳도록 보고 또 봤다 ... 더보기
  • "작은 아씨들" 어릴적 지금처럼 책이 넘쳐나도 읽지 않는 시절이 있는가하면 책이란 책은  다 읽고 싶은 생각으로 매일 잠이 들던 어린 소녀는 한권 한권에 책들이  그렇게 소중했다.지금이야 클릭한번으로 당일배송으로 책이 배송되고 수없이 많은 책들이 쏟아져나와도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은게 현실이다. 세계문학전집이나 한국위인전.세계위인전등등...전집으로 책들을 꽂아놓고 읽을때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었다.하루종일 책장 앞에서 책을 읽고 싶은날이 있을때도... 더보기
  • 작은 아씨들 rc**h | 2020-01-2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작은 아씨들이 2월달에 우리 나라에서 개봉한다고 한다. 요새 다시 작은 아씨들이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어렸을 적에 학교에 비치되어있던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어린 소녀의 마음에 네 자매의 성장 일기 같은 형식으로 풀어쓴 책은 충격적인 사건도 그렇다고 눈에 띄는 갈등도 없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가장 잘 풀어쓴 가정 성장 소설같다. 이번에 이 책으로 알게 된 사실은 이 책의 저자인 루이자 메이 올컷도 실제 네자매 중 둘째로 이 소설 속 주인공인 “조”의 모델이다고 한다. 저자의 아버지인 에이머스... 더보기
  • [서평]작은 아씨들 sh**lokion | 2020-01-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남북전쟁이 한창인 1860년대를 배경으로 해서 쓴 이야기이다 루이자 메이 올컷은 출간될 당시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못할거라고 했지만 그 당시 우리의 삶을 보여주는 진실된 책이라며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출간부터 지금까지 작은 아씨들은 여전히 사랑받는 고전중의 고전이다 마치씨네 집은 딸부잣집이다 아버지는 전쟁터에 나가서 엄마와 4자매 그리고 오랜기간 함께산 그들의 일을 도와주는 해나가 이렇게 살고 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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