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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쇼인 일본 민족주의의 원형

살림지식총서 581 | 인물로 보는 일본역사 5
이희복 지음 | 살림 | 2019년 08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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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2240729(8952240723)
쪽수 168쪽
크기 121 * 190 * 13 mm /18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베 신조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근현대 우익 세력의 원조’의 실체
신격화된 그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광기로 삶을 마감한 유학자, 그의 성리학과 근대일본의 관계는 무엇인가. 생탄지에서 부감한 광기의 유학자 요시다 쇼인을 살펴본 책이다. 오늘날에도 요시다 쇼인에 관한 학문적 연구는 장벽 앞에 좌절하거나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다. 쇼인은 해안 방위를 비롯한 국토 보전을 책임지는 병학자이며, 유학사 차원에서 보면 양명학자가 아닌 성리학자다. 그런 쇼인이 오늘날 정한론이나 대동아공영론의 원조적 괴수로 추앙받고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쇼인의 일생을 살펴봄으로써 더 넓은 시야에서 그를 재조명할 필요성을 밝혀본다.

목차

머리말·생탄지에서 확인한 광기의 유학자

제1장 광인을 신격화한 근현대일본, 쇼인신사와 쇼몬신사
제2장 요시다 쇼인의 주요 사상과 선행연구와의 괴리
제3장 광인의 탄생 배경: 주군 다카치카(敬親)
제4장 쇼인의 양명학적 가능성과 박은식의 국혼론

맺음말·쇼인 연구 ‘국가주의 틀’에서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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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시다 쇼인은 29세의 짧은 일기로 생을 마감했던 일본의 사상가였다. 우리에게는 일본 극우 세력의 뿌리라는 그늘진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논지에 따르면 그건 요시다 쇼인에 대한 일본 민족주의자들의 해석이 지나치게 확장된 결과요, 복잡다기한 한일 관계에서 대중의 정서에 부합하는 자극적 논조를 끌어올리기 좋은 소재인 탓도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도 저자가 지적하는 것은 근대일본의 형성에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 이 사상가에 대한 대한민국 학계의 연구부족과 그로 인한 빈곤한 이해가 지적 지형을 왜곡시킨다는 점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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