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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 어스 수천 년간 지구를 빛낸 색의 과학사

살림청소년 융합형 수학과학총서 시리즈
필립 볼 지음 | 서동춘 옮김 | 살림 | 2013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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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2222961(8952222962)
쪽수 600쪽
크기 152 * 225 * 35 mm /79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Bright Earth: The invention of Colour./Ball, Philip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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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모든 것이 색상이 된다!

수천 년간 지구를 빛낸 색의 과학사 『브라이트 어스』. 세계적 과학 작가 필립 볼이 집요하게 연구하고 우아하게 서술한 색에 대한 눈부신 화학 서사시, 예술과 과학을 넘나드는 혁명사를 담고 있다. 물질을 돋보기삼아 안료와 화풍, 그리고 화가의 인식과 대중의 취향이 어떻게 바뀌어나가는지 보여주고 있다.

화학자의 눈으로 물감의 발달에 따라 미술 사조가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왜 시대마다 색조가 달라지는지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하며 이 땅 위의 모든 것은 색으로 포장되어 있으며 또 그것으로 우리에게 말을 건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방대한 자료와 엄청난 정보로 끊임없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인간에게 영감을 주며 인간의 생각을 표현하고 서술하는 또 하나의 시각언어로서 존재해온 색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필립 볼 저자 필립 볼(Philip Ball)은 영국왕립화학회 연구원. 1983년 옥스퍼드대학교 화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1988년에는 브리스톨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후 10여 년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과학저널 「네이처」의 물리화학 분야 편집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네이처」의 편집 고문이다. 예술과 과학을 넘나들며 두 학문의 상호 작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하여 대중과 가장 잘 소통하는 저널리스트라는 평을 받는 그는「뉴 사이언티스트」「더 타임스」「인디펜던트」「뉴욕 타임스」등에 과학자와 대중을 위한 과학 칼럼 기고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리처드 도킨스, 로버트 윈스턴 등의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아벤티스재단이 영국왕립학회와 함께 대중과 사회에 공헌한 과학기술 관련 서적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 ‘아벤티스 과학도서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빅토리아앨버트미술관, NASA, 에임스연구센터,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과학 전공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과학 강연을 통해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으며 최근 영국 BBC 방송에서 새롭게 선보인 환경과 과학 전문 채널의 고정 패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영국 서적 비평가상의 후보에 오른 『브라이트 어스』를 비롯 『H2O: 지구를 색칠하는 투명한 액체』『실험에 미친 화학자들의 무한도전』『자연의 재료들』『음악 본능』『화학의 시대』『물리학으로 보는 사회』등이 있다. 부인과 함께 런던에 살고 있다.

필립 볼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서동춘은 명지대학교 물리과를 졸업한 후, 어학원과 번역회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역서로는『디자인창업&경영에 대한 모든것』『도시를 보다』『건축, 알면 보인다』『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달팽이도 달리게 하는 신바람 효과』『2003년 세계대전망』『맥킨지 금융보고서』『26살 경제독립선언』『페스의 집』등이 있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서동춘님의 최근작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보는 사람의 눈 - 화실에 들어선 과학자
제2장 무지개를 풀며 - 색의 물리학과 화학
제3장 불카누스의 대장간 - 고대의 색 기술
제4장 색의 비법 - 연금술사가 그림에 남긴 유산
제5장 빛과 그림자의 거장들 - 르네상스의 영광
제6장 낡은 금빛 - 엄격한 색의 부활
제7장 무지개 색 금속 - 무지개 색 금속
제8장 빛의 군림 - 인상주의, 밝은색감의 충격
제9장 보라색에 대한 열정 - 염료와 색의 산업화
제10장 한밤중의 색조 - 청색의 문제
제11장 시간이라는 화가 - 끊임없이 변하는 캔버스
제12장 색을 포착하라 - 예술의 복제품 문제
제13장 물질에 대한 정신의 우위 - 모더니즘 양식의 색
제14장 예술을 위한 예술 - 새로운 재료, 새로운 지평
그림 목록
미주
색인

책 속으로

루벤스는 당시 그런 색을 입수할 수 없었으니 그런 그림을 그리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말은 참 무의미하다. …… 그림에서 색의 사용은 입수할 수 있는 재료만큼이나 화가 개인의 취향과 문화적 맥락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술에서 색의 역사는 안료의 축적에 비례한 가능성의 축적이 아니다. 예술가의 모든 선택은 수용만큼이나 배척의 행위이다. 어느 시점에 기술적 고려가 그 결정에 개입하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기 전에 우리는 예술가의 태도에 어떤 사회적·문화적 요소들이 작용하는지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결국 모든 예술가는 그 시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색과 물감이란 예술 작품을 이해시키는 중개인이자
이 세계를 설명하는 또 하나의 언어다!

예술과 과학을 넘나드는 한 편의 혁명사
색채는 예술이 아니라 물질이다!

경외감이 한껏 느껴지는 작품 앞에 서서, 깊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짙푸른 빛의 옷을 입은 성모마리아를 보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역사가들은 종종 화가들의 청색 선호 경향을 상징성이라는 말로 정당화하려는 시도를 한다. 청색은 예로부터 하늘을 상징하는 것으로, 청색을 ‘영적인’ 색이라 해석하는 것이다. 하지만 울트라마린은 그 시대에 가장 값비싼 안료로, 제단화를 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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