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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야 진메야

김용택 장편동화 | 양장본
김용택 지음 | 정순희 그림 | 살림어린이 | 2011년 03월 3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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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2215475(8952215478)
쪽수 225쪽
크기 194 * 236 * 20 mm /77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소박하지만 행복한 어린 날의 햇살과 바람에 대한 알뜰살뜰한 기록!

자연 속에서 세상과 교감하며 문학적 흐름에 얽매이지 않는 아름다운 시를 창작해온 시인 김용택의 『옥이야 진메야』.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는 저자의 유일한 장편동화다. 어색한 문장과 잘못된 말은 조금씩 다듬어 새롭게 펴냈다. 저자가 초등학생 시절에 살던 섬진강변 진메 마을을 중심으로 한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성장해가는 모습을 아름답고 잔잔하게 풀어놓은 것이다. 시인의 감성으로 써내려간 자연과 사람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이 넘실된다. 을 통해서는 애틋한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진달래꽃과 함께 진메 마을로 이사온 소녀 '옥이'와의 순수한 우정이 아릿한 감동을 안겨준다.

* 이 책은 <정님이>(열림원, 2004년)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섬진강이 어머니 같이 품어 기른 진메 마을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공동체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내놓고 있다. 1950년대 혹은 1960년대의 농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사계절의 풍성함은 물론, 넉넉하고 푸근한 농촌 사람들의 일상도 생생하게 그려냈다. 가난하지만 자유롭고 평화롭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준다. 특히 도시 아이들에게 세상을 품는 넉넉한 마음을 심어줄 것이다. 1997년 황금도깨비 상을 받은 그림책 작가 정순희의 산뜻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그림을 함께 담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상세이미지

옥이야 진메야(김용택 장편동화)(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용택 저자 김용택은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선생님은 전북 임실 진메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2008년 교직을 정년 퇴임할 때까지 자신의 모교이기도 한 임실 운암초등학교 마암 분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를 썼습니다. 자연 속에서 세상과 교감하며 문학적 흐름에 얽매이지 않는 아름다운 시로 김소월과 백석을 잇는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988년 김수영 문학상과 1997년 소월시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누이야 날이 저문다』 『그리운 꽃편지』 『그 여자네 집』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 『섬진강 이야기』 『인생』 등이 있으며, 장편동화 『옥이야 진메야』, 동시집 『콩, 너는 죽었다』 『내 똥 내 밥』 등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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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그린이 정순희는 사계절의 빛깔로 『옥이야 진메야』를 되살려 낸 정순희 선생님은 경북 영천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로 늘 좋은 그림책에 뜻을 품고 여러 곳을 여행하신답니다. 1995년 『바람 부는 날』로 황금도깨비상을 받으며 그림책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1997년 『내 짝꿍 최영대』로 디자인하우스사 주관 올해의 디자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 직접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누구야?』 『내 거야!』등이 있고, 『새는 새는 나무 자고』 『나비가 날아간다』 『살구꽃 이야기』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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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8

사람들의 마을…15
진달래꽃과 함께 온 옥이…27
우리들의 학교…35
학교 길…43
총알…53
옥이네…63
첫 눈맞춤…71
봄 봄 봄…79
장다리 꽃밭…85
우산 속 우리 둘이…89
푸른 칡잎에 빨간 산딸기…99
옥이의 따뜻한 등…105
눈싸움…117
하얀 찔레꽃…127
달빛 아래 두 그림자…139
가을 대운동회…147
불티…151
애기 지게…187
진달래꽃 피는 산…193
강물에 부서지는 달빛…201
그 무덤 위의 진달래꽃…217

책 속으로

비 오는 날, 그 우산 위의 빗방울 소리는 오랫동안 내 귀에 아스라이 남았습니다. 뒤뚱거릴 때마다 닿던 옥이의 따뜻한 어깨는 두고두고 내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 그때 옥이는 이런 노래를 가만가만 부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비야 비야 오는 비야
꿩의 길로 가거라
토끼 길로 가거라
까치 길로 가거라
우리 오빠 장에 가서
소금하고 저고릿감하고
사 가지고 돌아올 때
비 때문에 못 온단다

우산 속에서 이 노래를 부르며 나를 보고 씩 웃던 옥이의 환한 얼굴을 나는 오랫동안 잊지 못했습니다.-- 본문 ‘우산...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 글은 소박하지만 행복했던 내 어린 날의 기록입니다.”
눈부신 옛 시절의 햇살과 바람이 선물하는 아릿한 감동!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이 쓴 단 하나뿐인 장편동화!

시인의 맑은 감성으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자연과 사람에 대한 간절하고 애틋한 그리움
『옥이야 진메야』는 전라북도 임실 섬진강변의 진메 마을에서 태어난 한 아이가 푸른 자연을 벗 삼아 성장하는 과정을 아름답고도 잔잔하게 담아낸 창작동화이다. 아이는 강변길을 따라 학교에 가고 집에 돌아오고, 책상도 지붕도 없는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산새와 토끼를 쫓...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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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이야진메야 sj**52n | 2011-05-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김용택 시인님의 이야기가 가슴을 울리게 합니다. 시골에 살았던 제게.. 많인 겪진 않았지만 글안에 담겨진 많은 것들에서 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순수함과 아픔 그리고 그 안의 행복함이 가득 들어 있는 이 책을 통해 친정엄마의 소중한 추억도 그리고 그 엄마의 딸인 저의 추억의 자락을 붙잡을 수 있었답니다.   지게를 지고 꼴을 메던 모습.. 아이를 업고 부모님을 기다리는 아련한 모습. 서산으로 해가 넘어가기 시작할 무렵 부터 설레이는 가슴.. ... 더보기
  • 나의 어린시절, 그보다 더 너머.... 가끔 장난기 묻은 얼굴로 "엄마 어릴 적 옛날 이야기해주세요" 라고 졸라듣던 우리 부모님의 어린시절 이야기같기도 한 정감가득한 이야기다. 평생을 맑은 동심의 아이들과 함께 하신,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의 순수한 글의 원천이 아닐까 싶은 고향이야기,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만 가르친, 지금도 눈가에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지으시는 김용택 시인의 첫 장편동화 '옥이야 진메야'는 알고보니 15년된 푹 삭은 동화다. 15년전 첫 선을 보인 이후 '정님이'란 제목으로 선보이기도 했다가 다시 원래 이름으... 더보기
  • 옥이야 진메야 lm**311 | 2011-05-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 옛날이여! 내에서 물고기들과 헤엄치고, 머루랑 산딸기를 따먹던 옛 생각이 간절해지는 동화책입이다. 출신이 시골은 아니었고 소도시에서 나고 자랐지만 휴일이면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가서 비료부대로 엿을 바꿔주시고 자연에서 얻은 열매를 손안에 가득 쥐어 주시던 할머니 생각이 간절해 잠시 옛날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님의 유일한 장편동화, 이 책속에는 잔잔한 여운이 남아 메마른 마음이 쉼을 얻을 수 있는 전원적인 정서와 감동을 선사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산골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들을 보면서, ... 더보기
  • 옥이야 진메야 eu**67 | 2011-05-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의 장편동화로서 자연과 사람의 대한 간절한 마음아 가득한 마음 한구석이 사랑으로 넘치는 책이 아닌가 싶어집니다.. 내가 자란 시절이 아니라 울 친정엄마 시절이 맞겠지만 읽으면서 친정엄마에게 들었던 내용들도 있어서 내가 이 책에 내용처럼 시절에 살아본곳처럼 느껴지는 마음이 따뜻한 내용들이  그동안 살아오면서 너무나 바쁘게 그리고 여유없이 살아온 저에게 가뭄의 단비처럼 가슴이 뭉클해지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장편동화이더라구요 4학년인 울아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그 시절이 이해가 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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