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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의 왕자 오르페우스호의 비밀

Blue Moon Club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 김수진 옮김 | 살림 | 2010년 04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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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2213525(8952213521)
쪽수 226쪽
크기 148 * 210 * 20 mm /319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El principe de la niebla/Zafon, Carlos Ruiz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이를 담보로 한 악마와의 어두운 거래!

오르페우스호의 비밀 『안개의 왕자』. 안개에 가려서 보일 듯 말 듯 감춰진 미스터리와 모험을 다룬 소설이다. 전쟁을 피해 바닷가의 작은 마을로 이사를 간 카버 가족. 둘째 막스는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미스터리한 일들을 겪게 된다. 그리고 롤랑의 할아버지에게 마을 바닷속에 난파되어 있는 ‘오르페우스호’에 얽힌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난파선에는 사람들에게 접근해 소원을 들어준다고 유혹한 뒤 그 대가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던 어둠의 존재, ‘안개의 왕자’가 승선하고 있었다는 것. 막스와 알리시아 그리고 롤랑은 안개의 왕자가 오래전 승선했던 오르페우스호를 탐험하며 새로운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바람의 그림자>, <천사의 게임>등의 베스트셀러를 배출해 낸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현대판 파우스트이다. 저자는 이 작품으로 1993년 에데베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이 작품은 두려움과 불안의 실체, 인간의 무모한 욕망과 현실에의 탐닉이 내포하는 메타포들을 통해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독자들을 냉혹한 결말로 안내한다. 환상과 실재가 뒤섞인 묘사, 긴장감 있는 치밀한 구성이 인간의 무모한 욕망과 어둠의 존재, 아름다운 사랑과 비극적 운명 등의 모티프와 잘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서늘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저자가 속한 분야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광고계에 몸담고 있다가 영화의 세계에 매력을 느껴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의 장편소설『바람의 그림자』는 2001년 출간 직후 무려 101주 동안 베스트셀러에 랭크됐고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3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하면서 전 세계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 2002년 스페인의 ‘최고의 소설’ 그리고 2004년 프랑스의 작가, 비평가, 출판업자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그해 출간된 ‘최고의 외국소설’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후 2008년 『천사의 게임』을 발표하면서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사폰은 스페인에서만 10개월 만에 170만 부가 팔려나가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미국에선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이른바 ‘사폰 신드롬’을 일으켰다.『안개의 왕자』는『9월의 빛』『한밤의 궁전』으로 이어지는 3부작 연작소설 중 하나로,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을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데뷔작이다. 사폰은 이 작품으로 에데베 문학상을 받으며 시나리오 작가에서 소설가로 화려하게 데뷔,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세 소설은 모두 안개에 가려 보일 듯 말 듯 감춰진 미스터리를 다루었다고 해서 <안개 3부작>으로도 불리는데, 풍부한 서사구조와 화려한 수사 등 소설의 교과서라 불릴 만한 요소들의 단초를 담고 있는 사폰 문학의 정수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님의 최근작

역자 : 김수진

서울 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 현재, 모교에서 강의하면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너를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살인의 창세기』『성수의 결사단』『푸른 옷의 귀부인』『창조주의 지도』『빌더버그 클럽』『반지』『나다』『남부의 여왕』『검의 대가』『영혼의 연금술사』등이 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막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괴기스러운 주변광경을 돌아보았다. 온통 바람에 춤을 추는 야생의 잡초들로 뒤덮인 조각들 하나하나에 시선을 던지다가 마침내 거대한 피에로상에서 시선을 멈추었다. 순간 등줄기를 타고 오한이 흘러내리면서 막스는 저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쳤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주먹을 쥐고 있던 피에로의 손이 마치 손님에게 길 안내라도 하듯이 활짝 펼쳐져 있었던 것이다. 차가운 아침 바람에도 막스는 목구멍에 불이 붙는 기분이었고, 관자놀이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이 그대로 느껴졌다.
- 본문 37쪽 중에서

“나이가 들면 몇...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전 세계 1,200만 독자들을 매료시킨 베스트셀러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화제의 데뷔작!

『안개의 왕자』는『바람의 그림자』와『천사의 게임』으로 전 세계 1,200만 독자들을 매료시킨 베스트셀러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데뷔작이다.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며 소설가의 꿈을 키워왔던 사폰은 1993년, 스물아홉의 나이에『안개의 왕자』를 공모전에 출품하여 에데베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처음으로 소설가로서 이름을 알리며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이후『한밤의 궁전』과『9월의 빛』을 연달아 발표하며 이른바 을 완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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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부르기 어려운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첫번째 작품이 '안개의 왕자'라고 한다. 시폰이라는 케익때문이지 자꾸 사폰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시폰이라고 읽게 되는데 '안개의 왕자'는 내용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이 다수 포함되어있다. 무엇보다 판타지 요소가 들어 있는 것이 가장 흥미를 끄는 요소가 아닐까 한다.'안개의 왕자'라는 표현이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느껴지지만 여기서 말하는 안개의 왕자는 아주 나쁜 놈이다. 안개가 미지의 것을 보여주고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자연현상이듯이 안개는 우리에게 몽환적인 분위기... 더보기
  • [서평] 안개의 왕자 me**ney | 2010-05-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그가 스물 여섯살 정도에 첫 데뷔작으로 쓴 "안개의 왕자"는 청소년문학공모전에 출품해 에데베 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다. 그는 열서너살때 읽고 싶은책, 동시에 스물셋, 마흔셋, 심지어 여든 셋이 되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써봐야겠단 생각으로 안개의 왕자를 저술했다고 한다.   막스가 열세번째 생일을 맞이한 날, 시계수리공이던 아버지는 갑자기 조그만 바닷가마을로 내일 이사갈 거라는 통고를 하였다. 가족들 모두 얼떨떨한 마음으로 이사를 했고, 기분 나쁜 고양이 한마리가 막스의 동생 이리나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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